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홀몸 어르신(8명) 댁에 찾아가 생신 상을 차려드리는 ‘해피해피데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학동 주민센터는 가족들 없이 홀로 쓸쓸히 생일을 맞으시거나 스스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 8명을 선정하여 동장을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마을통장·새마을 회원이 대상자 댁을 방문,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노래 부르는 등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는 이상운 중학동 통장협의회장(신라당 베이커리 대표)과 강상욱 새마을지도자(예당화원 대표), 김정희 반죽4통장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꽃바구니, 떡을 협찬했다.

중학동 주민센터는 관내 경로당 7곳(매월 1회)을 돌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마사지 봉사활동과 상가 및 주민들에게 인사나누기 캠페인 등 주민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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