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두표)가 24일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종촌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종촌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 작품 전시 및 전자현악 스텔라,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 선보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풍물과 노려, 퓨전난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색소폰, 라틴줌바, 라인댄스 등 16개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직접 그린 문인화, 데생, 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서예, 한국화 등 9점이 선을 보인다.

발표회 및 전시회에 출품된 공연,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성, 예술성, 협동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이 이뤄진다.

홍두표 주민자치위원장은 “종촌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를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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