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공주클럽(회장 이창재)은 지난 12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창립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입회원 입단과 총재공식방문행사를 진행했다.

40년 전 공주미도예식장에서 창립한 공주와이즈멘 클럽은 친교, 교양, 봉사의 와이즈멘 정신을 이어나가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상호 존경과 사랑을 바탕으로 함께 일 하는 봉사단체로,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설교를 담당한 하늘소망교회 김진호 목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40년 전통을 디딤돌로 지역사회에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와이즈멘 클럽이 되자”고 말했다.

이창재회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40년전 창립당시 집례를 담당했던 전의철 한국지구 증경총재의 회고사와 조광휘 한국지역 증경총재의 축사에 이어 공주클럽의 박광희 회원의 은퇴식과 더불어 허미회 사무국장에게 30년 봉사상과 기념 금배지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연맹은 유엔의 NGO 단체로 등록됐고,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가 있으며, 세계 8개 지역 47개 지구를 두고 있다. 한국지역에는 230개 클럽에서 5,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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