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성퍼레이드, 공주백제문화제 진가발휘
웅진성퍼레이드, 공주백제문화제 진가발휘
  • 송순선 기자
  • 승인 2018.09.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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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초~연문광장까지 페레이드 선보여
공주고 동문도 참가
1등 신풍면 2등 월송동 3등 이인면
어가행렬을 하고 있다.
어가행렬을 하고 있다.

 

공주 백제문화제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웅진성퍼레이드가 16일 오후 5시 30분 시작됐다.

웅진성 퍼레이드는 지역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 춤과 노래가 있는 흥겨운 주민화합 행렬로, 해가 거듭될수록 재미를 더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웅진성퍼레이드는 예년과 다르게 퍼레이드구간을 중동초교 → 중동사거리 → 산성시장 입구 - (구)터미널 – 연문광장 코스로 확대해 실시했다.

퍼레이드에는 읍·면·동 및 온누리시민, 학생, 단체 등 12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신규로 재경향우회와 공주고동문, 장군면민들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백제시대 찬란한 문화를 춤과 노래를 반영한 퍼레이드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퍼레이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마행렬 ⇨ 어가행렬 ⇨ 대북 ⇨ 타고대 ⇨ 온누리시민, 일본·필리핀 자매도시, 재경향우회 ⇨ 장군면 ⇨ 공주고 동문 ⇨①우성면 ⇨ ②중학동 ⇨ ③웅진동 ⇨ ④신풍면 ⇨ ⑤ 탄천면 ⇨ ⑥월송동 ⇨ ⑦이인면 ⇨ ⑧사곡면 ⇨ 공주시화합풍물단 ⇨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이날 읍·면·동에서 참가한 면민들은 지역의 특색 있는 퍼레이드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처음으로 참가한 공주고동문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마음으로 퍼레이드를 즐겼다.

첫 주자로 나온 우성면은 문주왕 천도행렬을 시작으로 인절미 시연과 오이, 한우 특산물 행렬, 첨단 농기계인 트랙터와 드론을 이용한 우성면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중학동은 백제의 교육이야기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백제웅진도읍기의 최대 사찰인 대통사의 복원을 기원했다.

웅진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부장품 행렬을 연출했으며, 공주를 알린 세계적인 스타 박찬호를 꿈꾸는 야구꿈나무 학생들이 함께 했다.

신풍면은 충남무형문화재 제37호인 선학리 지게놀이를 선보이며 등장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잘 계승되고 있음을 알리고, 1500여년 전 백제시대의 칼인 칠지도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탄천면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8호 공주탄천장승제와 탄천 양계에서 생산하는 계란을 나눠줬다. 그리고 탄천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탄천면민의 행복한 금혼식을 퍼포먼스로 선보여 행복한 웃음을 짓게했다.

월송동은 공주의 미래의 원동력이 될 곳으로, 백제 춤과 석장리 구석기인들이 불을 지피는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인면은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광역시 주안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KTX 공주역이 활성화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낸 KTX 기차의 모형물을 끌며 퍼레이드를 벌였다.

마지막으로 사곡면은 지난 6월 산사·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천년고찰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을 비롯한 스님들, 그리고 면민들이 함께한 탑돌이 퍼포먼스 등 색다른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웅진성퍼레이드는 신풍면이 1등, 월송동이 2등, 이인면이 3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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