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초청하여 19일 오후 2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 홀에서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국 경제위기와 한국경제의 대응'이란 주제로 명사초정포럼을 개최한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충남 공주 태생으로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정운찬 전 총장은 수많은 저서와 논문으로 화폐금융 분야에서 원로적 위치에 있고 서울대학교 제 23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 사회과학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주대 관계자는 "이 포럼은 학제간 소통을 촉진하고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경제현안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스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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