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영상대학 (www.kcac.ac.kr 학장 김수량)이 총 학생회와 대의원회를 주축으로 새봄, 새 학기 캠퍼스 기초질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김수량 학장은 “ 학생들에게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자세, 예절바른 태도를 가르쳐주기 위해 캠퍼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영상대학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때마다 총 학생회와 대의원회 학생 간부들이 주축이 되어 교내 쓰레기와 담배꽁초 줍기 주차질서 확립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또 학교 곳곳에는 ‘ 학교를 깨끗이 내 얼굴처럼’ 이란 슬로건의 현수막을 걸었다. 강의실과 화장실, 차량 등에는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스티커를 부착, 학내 모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초질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요즘 신세대들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질서캠페인을 통해 작은 것부터 소중하게 생각하며,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을 배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영상대학은 캠페인을 실시한 후 학생들의 책임의식이 강화됐으며, 강의실 정리정돈 등의 실천으로 수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가을학기부터는 공주시내 등 학교 밖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활동으로 확대해 시민과 학생들의 올바른 기초질서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