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 31분 경 세종시 부강면 금호리 501변지 아세아제지에서 화재가 발생, 오후 3시 35분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아세아제지 공장 관계자가 아세아제지 창고 내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다고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장 도착 시 리튬이온 배터리 저장소 1개동에서 불꽃과 황색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창고시설 배터리 저장소 신축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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