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웅진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이창선 부의장, 이상표 행정복지위원장, 박기영 · 박석순 · 정종순 시의원과 백승근 새마을지회장, 손양현 금성여고교장, 최재룡 공주중교장, 신동기 교동초교장, 강희창 금학지구대장, 고영주 예비군중대장, 정종업 공주농협조합장, 박종훈 통장협의회장, 정해남 웅진동체육회장, 현석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회단체장 및 웅진동민들이 참석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웅진동은 공주가 생긴 시발점이 되는 곳으로, 곰나루,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황새바위 등 있다” 며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웅진동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수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병수 의장은 “공주시의회에 초선의원이 9분이 들어오셨다”며 “시민을 제대로 섬기고. 시민을 어려워하는 선출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어 김정섭 시장은 웅진동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웅진동민들은 이날 △산성시장 동쪽 농산물유통 화물차량 주차장 설치 △교육청 옆 횡단보도설치 △웅진동사무소 남자공무원 투입 △농산물특산물판매코너 △밤특화시장운영 △산성시장 위쪽 주차장확보 △특산물 판매코너 필요 △웅진1통 그린한산아파트앞 횡단보도설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유치△경로당운영비와 난방비 사용 현금사용요청 △웅진동 하수도공사 후 재포장 △박물관 사거리 신호등 △찬호길 앞 주차시비 △교동1통 소방도로확보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국립공주박물관 옆 제한개발구역을 시에서 흡수하던지 개발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주문화관광단지는 기반시설을 먼저 개발하고 민간투자가 들어오지 않아 늦어졌으나 호텔개발추진 등과 민간투자 될 부분으로 공주시 관광지로 개발할 보루지로 종합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인구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 공주 인구를 늘려가겠다는 말은 거짓말이 된다. 대한민국 226개 시,군, 구 중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 몇 개 되지 않는다”며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인구를 늘리겠다는 것은 시민을 속이는 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 인근 지역을 축제, 경제, 로컬푸드 등을 할 때 인구개념을 넣고 더 이상 불편해로 시에서 나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하며, 교육, 복지 등 행복감을 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밤 특화시장에 대해서는 “밤 생산철에는 밤축제, 저장된 밤으로 군밤축제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밤 판매 할 수 있는 특화시장 등을 생각하나 다만 개발시장에 따른 비용, 수익 등 정책과제로 연구 하겠다”고 말했다.

진남루 조명설치 및 성안마을 향후계획에 대해서는 “진남루 조명도 멋지게 잘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게 해보겠으며,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백제왕도 핵심유적복원에 따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성안마을 등은 연차적으로 개발 계획을 잘 짜 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안마을은 공산성을 더욱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만큼 건물복원으로 핵심적인 자리가 되도록 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창선 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표 행정복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기영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석순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순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규덕 시민국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웅진동민들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웅진동민들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웅진동민들이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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