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팝스앙상블(공주실버밴드, 단장 김학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공주팝스앙상블(공주실버밴드)가 주관한 이 연주회는 <방아타령>과 <할아버지의 시계」, <El Bimbo>의 합주무대로 개막됐다. 이어서 윤시내의 <열애>, <눈물 속에 피는 꽃> 등 색소폰 솔로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탄탄한 내공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주희, 윤성란이 출연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연주했다. 아울러 박정란 시낭송가의 나태주 시인의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낭송이 있었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왕예림이 출연해 '꽃밭에서', 'Think of me(오페라의 유령)'를 열창했다.
한편 2018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예술단체와 향토작가, 예술인을 초청해 작품 활동의 폭을 넓혀주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및 공연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