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식 팀장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게시판의 ‘칭찬합시다’ 에 지난 17일 우성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의 빠른 민원처리를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많은 이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우성면에 입주한 황모씨는 “당사는 안마의자 제조업체인데, 오는 6월 양산을 앞두고 거래업체가 늘어나면서 이동하는 차량이 급격히 증가, 안전이 우려돼 공주시에 공문으로 반사경과 점멸등 등의 안전조치를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문을 작성하면서도 해도 될지 처음 해보는 것이라 걱정이 앞섰으나, 공문을 접수하고 다음 날 아침 공주시청 교통과에서 반사경은 우성면사무소로, 점멸등 등 도로관련 건은 경찰서로 업무를 이관했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당일 오후 우성면사무소 조권식 산업개발팀장이 현장조사를 나와 둘러본 후 반사경이 양쪽 모두 보이는 것을 제안하는 등 안전을 위해 신경을 쓰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을 제기하고 반사경 설치까지 겨우 4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특히 안전문제라 더 빠른 조치를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당사도 공주시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발전 하겠다”고 밝혀 공직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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