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지호소”
남상균, “공주시의회 4년 동안 파행 ‘망신’”

이인배 바른미래당 공주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3시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상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신동섭 선거대책 본부장, 김명호 전 공주시 장애인연합회장, 이영섭 공주생명과학고 총동창회장, 오대현 전 영명고 교장, 김인옥 월송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명종 나눔봉사단 후원회장, 고광철 바른미래당 공주시장 예비후보, 이해선 공주시의원, 공주시의원 선거 나선거구 박노선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서승열 가 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 최병권 공주시 명예시민기자협회장,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인배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인배 예비후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도전을 했었는데, 실패했다”며 “열심히 다시 한 번 해보고자 4년 동안 시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4년 동안 ‘이인배’라는 상품을 열심히 포장했다”며 “이제는 여러분이 이인배라는 상품을 팔아주셔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 물은 썩게 돼 있고, 변화를 위해서는 바꿔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 다 바꿔서 공주가 새롭게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대현 전 영명고 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대현 전 영명고 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인배 후보는 6년 동안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능력 있고, 배려심이 아주 깊으며, 소통 능력, 봉사정신 뛰어난 분”이라며 “이런 분과 끝까지 동행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섭 공주생명과학고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영섭 공주생명과학고 총동창회장은 “이인배 예비후보는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분”이라며 “공주 지역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상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남상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 내내 공주시의회는 파행과 갈등으로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해 공주사람이라는 사실이 창피했던 만큼 이번 선거에 사실상출마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표를 구걸하고 있다”며 “이인배 후보가 압도적인 1등으로,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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