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전자금 459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지난 2월 500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투입한 데 이어 추가로 긴급지원 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지원규모는 총 459억 원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9억 원 △소상공인자금 150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수출입 피해를 입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 제조관련 기업이다.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
(재)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4월 20일 2020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가정법원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전가정법원에서 2시부터 개최되었으며,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와 대전가정법원 방승만 법원장이 참석해 서로의 협약서를 교환했다.이 협약은 2020년 5월부터 사회적, 문화적 취약계층의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심성을 순화하고, 사람과 사회에
충남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주춤했던 국비확보전에 다시 뛰어들며 화력을 집중한다.정부 부처 예산안 확정 시기가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단시간 내에 지역 현안 관련 부처를 모두 찾아 220만의 의지를 전달하며 올해에도 사상 최대 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양승조 지사는 20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났다.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청국학진흥 사업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관 활성화 사업 △태안기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올해 사이버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 도민의 평생교육 및 공무원 상시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한다.도에 따르면 사이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공무원 교육용 사이버 콘텐츠 729과정과 마이크로러닝 9175과정을 도민에게 개방한다.이 외에도 도민 전용 과정으로 개인특화취미 25과정과 9급 행정직 공무원시험 5과정이 신규 개설된다.교육은 청렴·4대폭력예방·장애인 인식개선·인권 등 공직가치 함양과정과 리더십, 경영전략, 마케팅 분야 과정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우수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충남도가 오는 6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 등 약 1만 7000개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 장비의 구비 여부 △적정 사육면적기준 준수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오진기 도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축산업이 더욱 발전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빠른 시일 내 보완해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책임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도는 동절기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 이후에도 방역주체별 자율·책임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먼저 계열화 사업자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도 현장 점검을 통해 농장단위의 현장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점검은 계열화 사업자가 △농장입구 소독 △전실, CCTV 설치 △출입통제 및 소독 실태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으로 실시하며, 도는 농가교육자료 및 자가 점검표를 계열사에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받을 계획이다.도는 앞서 AI 발생을 막기 위해 주요 철새도래지
충남도가 올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8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농촌 개방화와 농업종사자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노동가치가 증대, 교육과 보건, 문화 등 여성농업인을 농촌 핵심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는 우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포럼을 열고, 여성농업인을 대변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등 정책 개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주요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지원(170억) △농촌마을 공동급식 시설개선 및 도우미 지원(30억) △여성농업인센터 운영(16억)
충남도청 ‘희망카페’가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도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 위탁한 희망카페는 도청 본관 민원실 옆 95.79㎡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 문을 열었다.현재 근무 인원은 점장 1명과 카페 종업원 5명, 구두수선원 2명 등 모두 8명이다.이들 중 점장과 종업원 7명은 지체나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이며, 직업훈련교사 1명은 비장애인이다.희망카페에서 판매 중인 커피와 과자, 빵 등은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희망카페는 특히 해
충남도가 충남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서 배제된 도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이번 특별지원은 기존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했으나, 소득 기준 한계로 혜택에서 제외된 근로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10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지원 대상자는 지난 2월 23일 이후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와 5일 이상 일을 못한 보험설계사, 프리랜서 등 특수형태고용종사자이다.다만, 연소득 7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와 사업주의 배우자, 4촌 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9일(토) 전국 시·도교육청과 동시에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23일(토)로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여전한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응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된 일정도 6월 이후로 재조정될 수 있다.충남교육청은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일 추가 연기에 따라 「시험 장소 공고 및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인삼의 출아가 평년보다 빨라져 냉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외기 온도가 7∼15℃ 가량 되면 땅속에서 새잎이 나오는데 2℃ 이하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과 강풍이 인삼포 안으로 지속 유입되면 냉해를 받기 쉽다.냉해 예방을 위해서는 걷어 올렸던 방풍울타리를 내려 차가운 바람을 막고, 새롭게 조성한 포장은 해가림과 방풍울타리를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또 피해를 받은 잎과 줄기는 잿빛곰팡이병과 줄기반점병에 취약해 감염 예방을 위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특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오범균)은 20일 예산군 오가면 분천리 소재 배 과수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오범균 원장은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처럼 농가에 도움이 필요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직원이 농사일에 익숙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올해 사이버교육센터를 새롭게 개편, 도민의 평생교육 및 공무원 상시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한다.도에 따르면 사이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공무원 교육용 사이버 콘텐츠 729과정과 마이크로러닝 9175과정을 도민에게 개방한다.이 외에도 도민 전용 과정으로 개인특화취미 25과정과 9급 행정직 공무원시험 5과정이 신규 개설된다. 교육은 청렴·4대폭력예방·장애인 인식개선·인권 등 공직가치 함양과정과 리더십, 경영전략, 마케팅 분야 과정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우수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충남도청 ‘희망카페’가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도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에 위탁한 희망카페는 도청 본관 민원실 옆 95.79㎡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 문을 열었다.현재 근무 인원은 점장 1명과 카페 종업원 5명, 구두 수선원 2명 등 모두 8명이다.이들 중 점장과 종업원 7명은 지체나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이며, 직업훈련교사 1명은 비장애인이다.희망카페에서 판매 중인 커피와 과자, 빵 등은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다.희망카페는 특히
세계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쌀 수출 확대라는 승부수를 던진다.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선언 이후,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실제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쌀 수출을 줄이거나, 중단했으며 러시아도 곡물 수출 금지 대열에 합류했다.이외에 알제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미얀마, 북마케도니아 등도 일부 먹거리 및 농산물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거나 시행 예정이다.도는 이와 반대로 세계 식량 수출국의
충남도가 광역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광역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 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및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기초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통합관리센터 영상을 경찰, 소방서 등 유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17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증품을 전달했다.진흥원 임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자원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의류, 도서, 음반, 가전, 잡화 등 45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모아진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되고,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조이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17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유병국 의장은 제3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의원 3명(정광섭·김영권·지정근)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예산·회계 전문가 3명 등 모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총 10조 9640억 원 규모의 지난해 충남도와 도교육청 예산 집행의 적정성, 낭비성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