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되어서야 우리는 ‘데린쿠유’에 도착했다. ‘데린쿠유’는 ‘깊은 우물’이라는 의미로 터키 중부 네브셰히르 주의 주도 네브셰히르에 있는 지하도시이다. 이곳은 ‘카파도키아’라는 고대 지명으로도 불리는데, 이스탄불에서 약 730km 떨어진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카파도키아 지역에는 많은 지하도시가 존재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지하도시가 데린쿠유이다. 데린쿠유는 1963년 우연히 발견됐다.닭이 자꾸 사라지는 것을 의심한 농부가 닭의 다리에 끈을 메달아 놓았는데, 그 닭이 데린쿠유에 빠졌고, 그 바람에 데린쿠유가 발견됐다고 한다.데린쿠유는 지하 8층에 깊이는 55m이르고,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가축우리, 부엌, 곡식창고, 교회,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을 다녀왔다. 오전 3시 공주대 정문주차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향한다. 쌀쌀한 날씨이지만, 낯선 곳을 향하는 발걸음에는 늘 기대와 흥분이 묻어난다.설을 앞둔 시점이라서 그럴까? 공항은 만원이다. 이렇게 붐빈 적은 처음이다. 길게, 구불구불하게 늘어선 줄. 앞사람의 뒷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시간을 보니 갈 길이 바쁘다. 일행들에게 “시간이 없다”며 다그친(?) 끝에 시간에 맞춰 겨우 탑승구에 도착했다. 서둘러 탑승을 하고 나니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다.여행에는 늘 끝없는 변수가 기다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그러니 인솔자는 늘 긴장을 끌어안고 다니지만, 애써 그런 모습을 감춘다. 눈치 빠른 사람만이 어림짐작할 정도다
특급뉴스 여행사업부가 추진했던 3월 25일 (수)부터 3월 28일(토) 까지 3박 4일의 일본 하카다, 벳부, 유후인, 구마모토 여행신청접수를 마감합니다.고속선을 이용한 여행으로 일본의 벚꽃구경과 온천체험, 치유에 초점을 맞춰, 배에서 1박, 그리고 하라주쿠호텔에서 1박, 구마모토 뉴 스카이 호텔에서 1박을 하는 일정으로 꾸며진 이 여행의 신청접수가 마감됐습니다.그동안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추후 평생의 기억에 남을 또 다른 여행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특급여행을 꿈꾸는 특급뉴스 여행사업부가 1차 벳부여행에 이어 2차로 오는 3월 25일 (수)부터 3월 28일(토) 까지 3박 4일의 일본 하카다, 유후인, 구마모토 여행을 추진합니다.이 여행은 고속선을 이용한 여행으로 일본의 벚꽃구경과 온천체험, 치유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고속선에서 1박, 그리고 1급 호텔 1박, 특급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여행은 3월 25일 (수) 공주 금강신관공원(둔치)주차장에서 출발, 바다의 싱그러운 내음이 풀풀 풍기는 부산을 향해 떠납니다.부산에서는 국립 수산과학관과 해동용궁사에 들를 예정입니다. 해동용궁사는 해수관음대불이 있는 절로, 바다와 절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곳으로?널리 알려져
특급뉴스 여행사업부가 추진했던 3월 19일 (목)부터 3월 23일(월) 까지 4박 5일의 일본 벳부, 미야자키, 구마모토 여행신청접수를 마감합니다.부관훼리를 이용한 여행으로 일본의 벚꽃구경과 온천체험에 초점을 맞춰, 훼리호에서 2박, 그리고 초특급 호텔인 쉐라톤 호텔에서 2박을 하는 일정으로 꾸며진 이 여행은 조기에 매진, 신청접수가 마감됐습니다.추후 2차 여행계획이 수립 되면, 다시 신청자를 모집하겠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특급여행을 꿈꾸는 특급뉴스 여행사업부가 오는 3월 19일 (목)부터 3월 23일(월) 까지 4박 5일의 일본 벳부, 미야자키, 구마모토 여행을 추진합니다.이 여행은 부관훼리를 이용한 여행으로 일본의 벚꽃구경과 온천체험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훼리호에서 2박, 그리고 초특급 호텔인 쉐라톤 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됩니다.일정은 여행 첫날인 3월 19일(목) 부산항에서 출발, 선상에서 1박을 한 뒤 2일째인 20일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해 벳부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벳부에서는 ▲가마토지옥을 방문해 족욕체험을 하고 유노하나, 기후네성을 거쳐 미야자키로 이동한 후 미야자키 쉐라톤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됩니다.3일째인 21일(토)에는 미야자키 피닉스 자연동물원, 데루하데교적교, 슈센노모리, 우도신궁, 호리
한국참전토이기기념탑에서 묵념을 올린 우리는 데린쿠유를 향해 달렸다. 터키는 면적이 대한민국의 약8배에 달하다 보니 버스를 타고 보통 하루 7-8시간의 강행군을 해야 한다.하지만 실크로드, 구채구, 황룡에 이미 단련돼 있다 보니 7-8시간 정도야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단련의 효과다.2시간 정도 가다가 휴게소에서 쉬고, 또 2시간을 가면 식사를 하게 되는데, 우리야 버스를 타고 자거나, 놀거나하면 되지만, 기사는 줄곧 달려야 하니 얼마나 피곤할까 싶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여행사를 시작하면서 대형면허를 취득했다. 그리고 25인승 버스를 구입했다. 공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필요했기 때문이다.공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이지만, 공주에서
11월 29일 우리는 이른 새벽 앙카라를 떠났다. 떠나는 길에 앙카라 한복판에 있는 한국공원의 한국전참전 토이기(터키) 기념탑에 들렀다.탑과?그 주변 조형물이?무척 낯익다. 이 탑은 앙카라와 서울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터키공화국 제50주년을 기념해 1973년 10월 29일 불국사의 석가탑, 태극기, 청사초롱을 본떠서 만들었다. 탑의 비문은 한글로 ‘이 탑은 토이기 군이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에 참전 혁혁한 전공을 세운 바를 영원히 기념하기위해 건립되다. 앙카라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어 터토이기 공화국 건립 제 50주년기념일을 기해 한국정부가 토이기 국민에게 헌납하다’고 적고 있다.비석에는 전사자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다. 부활을 믿고 있는 터키인들은 이장을 원하지 않
파리를 떠나 스위스,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를 거쳐 로마에 도착했다. 나 홀로 혼자서 어디로 갈까를 고민하던 중 피렌체에서 만난 형에게 추천받은 카타콤베로 결정했다.카타콤베는 로마 시내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이곳은 원래 공동묘지였으나, 과거 천주교 신자들이 로마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다.당시 ‘묘지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는 로마의 법 때문에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으로 숨어 들어온 것이다.그 후 천주교가 공인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이곳에서 박해를 피해 살았다. 카타콤베에 들어서자 이런 곳에서 어떻게 그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이 살았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규모에 놀랐다.어느 정도 복잡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지하에서 위, 아래, 좌, 우로 구불구불 나 있는 통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나는 공주부설초, 공주봉황중, 공주대부설고를 다녔고, 고려대학교(경제학과)에 입학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이번 배낭여행기는 군대를 제대한 후, 홀로 한 달 간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것을 옮긴 글이다.배낭여행은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에 가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일중 하나였다. 하지만 나는 혼자 서울에도 한번 가 본적이 없는 ‘촌놈’이었다. 그런 나에게 있어 유럽 배낭여행은 가고는 싶지만, 무섭고 두려운 일이었다.결국 나는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한 채 대학 4년을 보냈고, 이번에 떠나지 못하면 평생 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여름여행을 계획했다.여행을 해 보니 일찍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떠나 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하게 됐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학 1학년 때와는 달리 성인이 되고, 대
?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다. 터키 이름으로는 ‘카팔르 차르쉬(Kapar Carsi)’라고 하며, 이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이다. 그랜드 바자르는 30,700㎡의 면적에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이어져 있으며, 약 5000여 개 이상의 점포가 가득 들어서 있다. 그랜드 바자르는 아치형 돔 지붕으로 덮인 대형 실내 시장으로, 1455~1461년 술탄 메메드 2세(Mehmed II)의 명에 의해서 건축됐으며, 16세기 술탄 술레이만 1세(Suleiman I) 통치 시기의 대대적인 확장을 비롯하여 여러 번의 증·개축을 통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
여행을 하다보면 그 지역의 흥망성쇠가 보인다. 개인이나, 회사나, 지역이나, 국가나 마찬가지다. 나보다 조직을 더 생각하는 지도자가 있으면 그 지역은 성하고, 조직보다 자기를 생각하는 지도자가 있으면 그 지역은 망한다. 어디를 가나 지도자들이 문제다.여행을 하다 보니 그 지역에 대한 역사공부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그래서 지금은 여행 전후로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다. 나이 탓일까? 머리 탓일까? 바로바로 잊어버리기는 하지만, 노력은 한다.이스탄불은 아시아와 유럽의 양 대륙에 걸쳐 있는 유일한 도시다. 우리가 비잔틴 제국이라고 부르는 동로마 제국(330년~1453년)과 오스만제국(1453~1923녀)의 수도였다.터키의 현재 수도는 앙카라이지만, 앙카라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실제적인
이튿날인 11월 28일 호텔식으로 아침을 먹었다. 이 나라는 빵이 주식이다, 가는 곳마다 빵을 풍부하게 주고 있으며, 리필요청을 해도 기분 좋게 갖다 준다.그리고 신선한 야채,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 과일, 삶은 계란 등이 놓여 있다. 밥도 있다. 그런데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다소 난감한 표정을 지어야 한다.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사람도 서구적 취향이 아닌 사람은 약간의 인내심과, 골라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게트 빵, 식빵 등 설탕을 넣지 않는 빵을 제외한 빵은 아주 달기 때문이다.나는 후식으로 먹는 작은 빵들은 설탕덩어리처럼 느껴져서 이후에도 기피했다. 소금과 설탕인심이 이렇게 후한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됐다.사과, 배는 맛있다. 터키 사과와 배는 작지만, 달고 맛있었다. 한국의 사과보
나이 오십이 넘어서도 설레고, 가슴 뛰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을까 하는 문제를 가지고 한참을 고민했다.그래서 찾은 일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일이었고, 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작년에 특급뉴스에 여행사업부를 만들어 여행업을 시작했다. 여행은 누구나 꿈꾸고, 누구나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함께 하면 대부분 친해지고,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된다. 아름다운 추억, 꿈같은 여정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여행을 생각하면 떠나기 전부터 가슴이 뛴다. 이 나이에 가슴이 뛰는 일을 만나기가 어찌 그리 쉬우랴. 나는 떠나기 전에 만나는 이 설렘이 좋다. 계획을 세우면서, 가방을 싸면서부터
? 말라카의 역사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자 온통 팜나무들로 빼곡히 들어찬 농장들이 이어졌다.가이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팜유는 전 세계 생산량의 90%에 이른다면서 팜유의 기능과 쓰임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에 귀 기울이면서도 나의 시선은 차창 밖의 풍경을 하나하나 꼼꼼히 훑어보고 있었다.신기하게도 싱가포르의 화려했던 풍경과는 사뭇 대조적인 붉게 녹이 슨 양철지붕과 슬레이트 건물들에서 마음이 편안하고 푸근해짐을 느끼며 말라카로 향했다.말라카(Malacca)는 1400년경 수마트라 추방자들이 세운 말라카왕국으로 말레이지아의 최대 항구이자 관광도시이다.말라카 해협은 지난 15-6세기를 풍미했던 해상실크로드
공항근처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피로를 풀 겸 발 마사지를 받았는데 작은 손으로 힘주어 마사지 하는 그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한국으로 가 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사는 그녀들. 마사지를 받고 가는 것이 그들을 돕는 길이라 한다. 그동안은 어느 곳 여행이든 늘 쇼핑센터에 들리는 것이 맘에 안 들었는데, 이번여행에서는 단 한 번도 들리지 않아서 그 또한 너무 좋았다.사고 싶지 않아도 가이드의 체면이나, 수당 때문에 억지로 사다 서랍 속에 묵히는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해 대기하던 관광사의 버스로 공주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어있었다. 피곤했지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중의 한 곳을 보고 왔으니 이 행복함이 오
중국에는 ‘황산을 보고나면 다른 산은 보지 않고, 구채구를 보고나면 다른 물은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과연 그 말이 맞는 말이었다. 여행하는 동안 투통이 그리 심했는데도 감상하는 순간만큼은 아름다움에 도취해 나는 두통을 잊고 있었다. 황룡에서 돌아와 호텔에서 하루를 다시 더 묵고 이튿날 난주 공항으로 향했다. 고산증의 두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긴 버스여행은 좀 지루해 다른 여행객들에게는 서안에서 구황공황으로 가는 비행기 편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그런데 구황공항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 날씨가 수시로 변해 기상이 좋지 않으면 비행기가 운항을 하지 않는다니 이 부분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이튿날은 황룡으로 향했다. 또다시 새벽에 출발하자는 가이드에게 “너무 피곤하다”고 사정을 해서 우리는 호텔에서 조금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굽이굽이 내려가고 올라가는 황룡으로 가는 길은 마치 우리나라 속리산 말티고개를 연상하게 했다. 아니, 그보다 더 길고, 더 높고 구불거리는 길이었다. 이곳 황룡은 태고 적에 우임금의 물 다스리는 것을 돕던 황룡이 황룡사에 은거하다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황룡은 해발 4200m로 구채구보다 더 높아 우리는 출발 전에 미리 고산증 약을 먹었는데도 일행들은 두통을 호소했는데, 감기를 앓다 간 나는 두 가지가 겹쳐 더 많이 괴로웠다. 가이드는 “이곳에
? 구채구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경관으로 선정된 곳으로 해발 3000m 가 넘는 고도에 위치해 듣던 대로 매우 추웠다. 구채구는 ‘9개의 장족 마을이 있는 계곡’을 의미한다. 티베트를 최초로 통일한 왕 송첸칸포가 군대를 이끌고 와 송번에서 당나라 군대와 대치했으나, 화친을 맺어 티베트로 회군하던 중 일부 군사가 구채구의 아름다운 절경에 빠져 이곳에 정착해 구채구가 됐다고 한다. 구채구 관광지는 진입로에서 Y자 모양으로 관광하게 되어 있었다. 입장료 에 셔틀버스 요금이 들어있어서 원하는 곳으로 가다가 중간 중간 아름다운 곳에서 내려 구경을 하고 지나는 아무 차나 승, 하차를 할 수 있어서 걷기에 불편한 사람들도 아주 편리했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의 구채구와 루얼가이 초원, 황룡의 여행길에 올랐다.아는 것만큼 보고 온다는데 나는 추석명절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 주위에서 주워들은 상식만 챙겨가지고 떠났다.여행사는 사전 안내를 통해 ‘구채구와 황룡은 물빛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증으로 고생하게 될 수 있으니 이를 대비해 약을 꼭 준비하라’고 알려주었다.그 고산증 약이 바로 ‘비아그라’였는데 발기부전제로 널리 알려진 ‘비아그라’가 고산증 약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비아그라가 혈관을 확장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여행사는 또한 구채구나 루얼가이 초원 그리고 황룡지역은 이곳보다 일교차가 심하니 두꺼운 옷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