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 아래 전시와 체험, 강연, 공연 등 총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공기청정식물 만들기(초등1~3학년), 지구를 지키는 양말목텀블러 가방(초등4~6학년) 강좌를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우리나라 악기를 쉽
2022년 공주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성과물 공유회가 29일 오후 1시부터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이 전시회는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시회에는 2022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작, 공연‧행사 등의 성과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도시재생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공동화를 겪고 있는 공주시 원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라며 “주민
이미정갤러리는 [조선통신사] 시점.전환 展을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2022 공주문화원동아리활동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점과 전환’ 展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 청년 예술인(박미진, 유예린, 김현정, 오예진, 김승언, 이용선)으로 구성된 00 아티스트(Artist)들의 작품 전시회이다.이들은 공주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조선통신사에 대해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강의를 듣고 각자의 시선과 관점으로 30여점의 작품을 제작했다.이들은 이번 ‘시점.전환’ 전시를 통해 일본에 파견된 사절단의 길고 험난한 여정과
2022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 예술인으로 나태주 전 한국시인협회 회장(76)이 추천, 나태주 시인의 생애와 공주의 문학사가 구체적으로 정리,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공주문화재단은 23일 오후 1시 아트센터고마 5세미나실에서 이일주 공주문화원장을 비롯한 8명의 추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 예술인 선정 추천위원회(위원장 이일주) 회의를 개최했다.‘2022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은 공주시 원로 문화예술인의 업적과 생애사 기록을 통해 지역예술인 아카이빙과 문화예술사 학문적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
(재)공주문화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22 공주갤러리주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2 공주갤러리주간은 지역 내 새롭게 조성된 문화공간들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참가 갤러리 6곳으로 참여작가 14명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투어 프로그램 행사다.올해는 ‘메이드 인 공주 아트 프로젝트(MADE IN_Gongju Art Project)-예술과 도시가 만나면’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도시갤러리를 만들고, 도시의 문화예술을 통한 맥락을 구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서거 1499주기 추모제례가 5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봉행됐다.공주문화원과 공주향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향교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추모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김정섭 공주시장, 아헌관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종헌관 최영규 공주향교전교가 제를 올렸고,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 시민이 참관 및 헌화해 눈길을 끌었다.무령왕은 백제의 제25대 왕으로, 523년 5월 7일에 서거했으며 백제를 부흥시켜 문물을 대성하게 해
공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5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한 ‘독립운동가 이철하’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한다. (포스터 제공)이번 특강은 이일주 공주문화원장으로부터 ‘열혈 청년 독립운동가 이철하’를 주제로 선생의 삶과 업적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철하 선생(1909~1936)은 공주고등학교 재학 중 공주 최초의 동맹휴학을 주도하는 등 일제강점기 학생 독립운동을 이끈 인물이다.시는 이철하 선생을 5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하고 특강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 중이다.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학술특강을
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지난 21일 목천2리 뜨락에서 음악회 ‘꽃과 함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회장 이갑열, 강사 이광형)과 노래뜨락(이현호 성악연구회) 회원들이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주문화원 가곡교실은 지난 2001년 공주문화원에서 개설된 강좌를 시작으로 20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가곡교실이며, 노래뜨락(이현호 성악연구회)은 서울에서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노래하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이뤄진 모임이다.음악회 ‘꽃과 함께’는 공주문화원 가곡교실과 노래뜨락이 함께 참여
사진작가 나인준이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공주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초대일은 28일(토) 오후 3시이다.2022 공주문화원 향토작가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진 세월 비, 바람 추운 겨울을 잘 견디어 살아준 곰나루의 소나무들, 소나무의 삶의 여정을 마음에 그리고, 생존의 비밀을 상상하며 원하는 조건을 갖추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렌즈에 담은 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나인준 작가는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전시실에 들어 소나무들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곰나루의 그윽한 솔향을 느끼시
공주고등학교(교장 전종현)는 11일 오전 10시 학교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이원묵 총동창회장,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재훈 학교운영위원장, 공주고등학교장학재단 정종군 이사, 김호중 공주여고 교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충남 최초 인문계 고등학교로 개교한 공주고등학교는 ‘100년의 초석 위에 1000년을 세우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공주고등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주학연구원(원장 유석호)에서는 오는 4월 28일(목) 10시부터 제26회 공주학포럼 ‘계룡산 세계유산 등재·국립공주박물관 거점박물관 추진에 관한 포럼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계룡산은 백제시대부터 역사적으로 검증된 명산으로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한국의 실제적인 진산이며 고대 이래 다양한 문화의 보고로 알려진 영산이다. 따라서 계룡산의 탁월한 자연 및 역사문화적 가치와 진정성 및 완전성을 입증하여 세계복합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저변 확대와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회장 오명옥)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윤석조 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만세삼창 후 산성시장 문화공원을 출발해 제민천변을 따라 중동 큰 사거리를 거쳐 공주독립운동기념관까지 행진을 펼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김정섭 시장은 “기미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는 공주지역 만세운동은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