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초등학교(교장 황영일) 27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 현충원으로 ‘나라사랑 체험교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나라 사랑의 의미를 새기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이번 체험은 천안함 46 용사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여러 묘역을 돌아보고 충령탑을 참배한 후 묘소 돌보기 체험학습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호국배움이 타고 떠나는 현충원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배움이’ 버스를 탑승해 현충원 묘역 및 시설물 등을 관람하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넓은 현원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은슬(3학년) 학생은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현충원을 관람하였다. 특히 묘비를 닦으며 나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2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보건교사 맟 상담교사, 생활지도부장 교사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10년간 청소년 자살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자살시도 학생 80~90%가 정신적 문제 및 우울증을 갖고 있어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그리하여 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공주시보건소와 협력,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자살문제의 대책방안과 관련하여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생활지도부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고자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이번 연수는 국
공주시가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7월 19일까지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꽃 색깔에 관계없이 화초나 가축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1주라도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득한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다.이를 어기고 몰래 파종하거나 재배한 경우는 물론 밀매하거나 사용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마약류 사범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벽지와 농촌텃밭, 비닐하우스, 일반가정집에서 양귀비와 대마가 밀경작 됨에 따른 것이다.시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양귀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5월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강좌는 ‘미술로 읽는 건축사, 건축으로 읽는 미술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건축과 미술의 다양한 세계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이번 강좌는 동양미래대학교 김홍기 교수가 르네상스 시대를 비롯한 바로크 미술과 건축, 18세기 정원 양식, 인상파 이후의 현대미술과 건축 등 시대별 미술의 역사를 통해 건축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대별 미술과 건축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는 다양한 사례를 들고, 시대적 상황과
공주 산성시장에 그윽한 커피향의 북 카페와 도심 속 숲이 있는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공주시가 그동안 전통시장의 이용 고객을 늘려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산성시장 미니식물원이 준공을 마친 후 28일 운영개시 간담회를 갖고 오는 6월부터 ‘휴 그린’이란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휴 그린’은 지난해 9월부터 국비 5억 7000만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준공됐으며, 271㎡의 공간에 유리온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갖춰 산성시장 방문객들이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유리온실에는 200㎡의 공간에 야자나무 등 50여종의 아열대 식물을 식재해 사시사철 시민들이 녹색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8일 오후 2시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 초·중·고교 재난담당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생에게 영향력이 큰 교사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교사들은 학교 화재 사례를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 소화기 종류별 특성과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혔다.교육을 진행한 노은섭 소방위는 “각종 재난 대응방법을 실생활에서 반복해 몸에 배도록 하지 않으면 위기상황에서 무용지물”이라며 반복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민원 24’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사진)세종시는 지난 달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민원 24’ 사용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지난 3월부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에게 안내문을 통해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특히, 시청 산하공무원이 솔선해 이용하도록 내달 공문을 통해 가입과 활용을 독려할 예정이다.유현숙 원스톱민원담당은 “28일부터 ‘민원 24’에서 영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시작했다”며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민원 24’(www.minwon.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29일 오후 2시 한솔동에 있는 북카페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사례 분석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세종시만의 특별한 사업 전략 공유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마을공동체 만들기 국내 최고 전문가인 구기욱 쿠 퍼실리테이션 대표가 ‘마을만들기 제대로 해보자.’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참석자들과 ▲세종시의 변화와 경험 ▲마을만들기 의도?방법?결과 ▲마을만들기의 사례와 리뷰 ▲세종시 기본틀 창출과 실천 과정 등을 토론한다.(사진)세종시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포럼 구성, 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 개최, 연계?융합 시범사업과 대상마을 선정 등 마을만들기 활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28일 15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이동 코트라 상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 해소와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세종시와 코트라(KOTRA) 충청권 지원단(단장 어성일)이 협업으로 진행한 이 상담회에서는 코트라 수출전문위원(Trade Doctor)의 유선상담과 이동 코트라를 통한 찾아가는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또한, 상담업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수출유망시장에 대한 상담과 함께 해당 시장 바이어의 명단도 함께 제공했다.이날 상담을 신청한 ㈜푸시풀시스템의 송인회 사장은 “그동안 수출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접근할지 몰라 제대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다.” 며 “코트라 이동상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수
공주경찰서는 편의점 앞 테이블에 피해자가 놓고 간 가방을 가져가 절취한 피의자를 26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윤모씨(22. 남. 공주시)은 지난 7일 오후 10시 48분경 공주시 ㅇㅇ편의점 앞 의자에 피해자 송모씨(44. 남. 공주시)가 놓고 간 80만원 상당의 지갑이 들어있는 가방을 가져가 이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기호4번 김택진 후보는 “새공주 만들기에 진력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지난 22일 후보자토론회 방송연설을 통해 “지난 8년 동안 공주 시민들과 함께 유용성 미생물(EM) 나누기를 하면서 공주에는 희망과 힘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됐다”며 ”그 희망을 보여준 공주시민들과 함께 ‘새 공주 만들기’에 동참하여 희망의 내일을 열어 보자“고 말했다.그리고 "농축산물 유통공사를 설립해 농촌의 활기를 불어 넣고, 우리 공주를 청소년 힐링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기억하는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그로 인한 자연스러운 인구유입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또한 ICT 산업 즉 정부통신기술산업 단지를 육성, ICT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주를 중심으로 충청권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는 27일 “오늘날 대한민국을 보면, 서울은 미어터져 죽고, 지방은 경제적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균형발전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사진)안 지사는 이날 금산과 논산, 계룡을 잇달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은 지난 7년 동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이룩해놓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거꾸로 후퇴시켰을 뿐만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 이래로 수도권 과밀화를 막기 위해 그린벨트로 묶어놓은 것도 다 풀어버렸다”고 비판했다.이어 “이웃 금산의 중부대학과 홍성의 청운대학이 모두 수도권으로 가려고 하고 있다”면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파탄내고 규제를 마구 풀면서 새누리당이 지역에 와서 우리를 뽑아주면 지역발전 시켜주겠다는 말을 어찌 믿을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27일 논산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책방향과 소신을 설명하고 황명선 논산시장·최홍묵 계룡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안 후보는 연무읍 유세에서 “내가 대통령 되면 내 지역에 몇 푼 더 주고, 내 지역 사람 장관에 더 앉히는 것, 이것이 어떻게 국가 지도자의 역할일 수 있겠냐”며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면 팔이 안으로 굽는 게 아니라 내 자식이든 남의 자식이든 공정하고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다는 다짐. 그게 국가 지도자의 길 아니겠냐”고 역설했다.또 “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약속한다. 분단과 전쟁을 겪었던 5천만 국민에게 이념의 소금을 뿌려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 안희정이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에는 이러한 낡은 정치가 없을 것”이라며 “충남도정을 잘
6. 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들이 27일 오후 6시 공주 신관사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이날 새누리당 공주시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의 박병수 ? 오연근 ? 정충희 후보, 공주시 도의원선거 제2 선거구 조길행 후보, 오시덕 공주시장후보, 오정섭 새누리당 공주시당협위원장이 나와 연설했다. 박병수 후보는 “정치하는 사람들은 시민들을 주인으로 삼고 시민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시민에게 신뢰, 박수를 받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연근 후보는 “사회복지 전문가인 준비된 오연근이 비장한 각오로 그동안 공부하고 준비해왔다. 복지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했던만큼 복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젊은 일꾼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27일 오후 2시 공주교도소 회의실에서 공주교도소(소장 김윤홍) 보라미봉사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사진)이번 자매결연은 수용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실천과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 촉진과 재범방지에 도움이 되고,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 위해 추진됐다.공주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 수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및 직업활동 체험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숙현 회장은 “우리 공주시새마을운동은 기꺼이 앞장서서 이 결연이 뜻 깊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하였다.?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가던 27일 오후,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가 논산시 화지시장을 찾아오자 시장골목에 웅성거림이 넘쳐났다.시장 상인들이 안 후보의 목이 쉰 것을 걱정하며 주섬주섬 드링크제를 갖다 주는 모습이 쉽게 포착됐다.“아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여. 내가 만나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다릴 판이었어.” 70대로 보이는 한 노인이 보자마자 다가와 포옹하며 안 후보 등을 토닥거렸다.안 후보가 시장 안 목욕탕 집 앞에 서더니 감회에 젖은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봤다. “고향에 오면, 여기 입구가 너무 이쁘더라고.”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안 후보의 팔을 끌어 재촉한다. “저쪽 어머니들이 어제부터 기다렸어유. 노인정에서도 다들 보고 싶다고 해유”“어르신들 제가 자주 인사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는 27일 “권력을 갖는 목표는 충남도 210만 도민 여러분이 실력과 땀과 정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 안 당하게 하는 것이다. 이게 정치의 본질”이라고 역설했다.안 후보는 이날 금산 약령시장 유세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국 팔도강산에서 모든 정치인들이 자기 지역 홀대받았다고 나를 지지해달라고 한다. 이런 선거와 정치가 계속되면 대한민국은 지역과 영호남충청, 230개 시군으로 다 분열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정치의 기본 임무를 죄다 버린 채 나 뽑아주면 떡 하나 주겠다고 하거나, 저 사람은 사상이 의심스럽다 하면서 지지표를 결집시키는데 이것은 결국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면서, 지키지 못할 선심성 공약과 색깔론 정치 행태에 대한 비판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자살고위험군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멘토링 활동지원 대상자(멘티)는 중증우울환자, 자살시도자, 자살유가족, 독거우울노인 등 이며, 지역의 이. 통장, 부녀회장, 노인돌보미, 대학생 등과 1:1 매칭하여, 전화 및 관심편지,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본 사업은 사전 멘토 교육 및 활동시간 인정을 통해 멘토들의 자발적 활동 참여 욕구를 증대시켜,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자살욕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멘토링 사업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멘토-멘티간의 상호 교류증대를 위해 간담회 및 만남의 장을 수시로 시행할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7일 금산, 서천, 장항, 계룡 지역 등을 누비며 ‘실질적인 충남 발전을 이룩할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정 후보는 이날 금산 수삼센터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누가 박근혜 대통령과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충남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가, 누가 국회와 중앙정부를 잘 설득해서 지역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는가. 저 정진석 이다. 이런 점을 잘 판단하셔서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면서 “말과 연설이 아닌 실제로 손에 잡히는 충남의 이익과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은 정진석이다. 저를 선택하시면 실질적인 충남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이어 ‘금산 인삼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금산인삼의 고유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법률적 제도적 뒷받침을 확실히 해야한다”면서 “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가 밤늦게 까지 종횡무진하며 ‘대세론 굳히기’ 활동을 펼쳤다.오시덕 후보의 연설원·로고송·율동 없는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가 유권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오전 산성전통시장을 들린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각종 모임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거리유세보다는 발품을 팔아가며 대 시민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오 후보는 이날도 민심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았다.오 후보는 각종 모임에 참석한 유권자들을 상대로 “위기의 공주를 회생시키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 그리고 전문성을 겸비한 힘 있는 집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