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지난달 시행한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를 통해 발표했다.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충남지역 지원자 총 1342명 중 85%인 1140명이 응시해, 738명이 합격했다. 이중 교도소 재소자는 55명이 응시해 56%인 31명이 합격했으며, 장애인은 7명이 응시해 57%인 4명이 합격했다.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응시인원 52명 중 48명이 합격해 92.31%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윤모(남, 65세) 씨가 최고령 합격했으며, 최고득점은 100점을 받은 조모(여, 12세) 양, 최연소 합격은 권모(남, 11세) 군이 차지했다.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지난 10일 공주시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중동 소재) 3층 강당에서 복지관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번 안전교육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싹어린이집 관계자들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119신고 및 대응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순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한 새싹어린이집 선생님 등 관계자들은 교육시간 내내 진지한 태도로 일관했고 특히 내 주위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교관으
그 동안 대형재난 발생시 자재, 장비 동원이 늦어져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난 발생시 부족한 자원을 재난현장에 즉시 동원할 수 있게 된다.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의 분류 및 시스템 이용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재난유형, 기능별로 서로 다르게 관리하던 자재, 장비, 인력자원의 중분류 기준을 재난대응에 필수적인 13개 협업기능에 맞게 통일했다.각 기관에서 사용하는 자원명칭과 조달청 물품명칭이 서로 달라 자재, 장비 동원시 어려움이 있던 것을 조달청 물품명칭을 사용하도록 단일화시켜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쉽
?“청사의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용의 모습과 같아요”총 길이 3.5km의 독특한 외형을 갖춘 정부세종청사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의 국립세종도서관, 대한민국의 옥쇄함을 형상화한 대통령기록관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공공건축물의 뛰어난 디자인에 놀라는 모습이었다.특화된 공공건축물과 성공적인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해마다 늘고 있다.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총 1,222명으로 1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시작된 지난 2012년(717명)보다 505(71%)명이 증가했다.올 들어 4월말 현재까지 방문한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10일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면서 벽으로 위장된 밀실을 설치하고 업소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37세)씨, 종업원 B(50세)씨 등 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수개월부터 5월 10일까지 공주시내 모 건물 2층에 무허가 스포츠마사지 업소를 열고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밀실에서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불법영업을 해오다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경찰은 불법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에 나서 현장에서 현금 12만원과 피임기구 등을 압수했다.경찰관계자는“성매매업소는 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가족들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악인 만큼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에 나설 것”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5학년도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체졸업자(올해 4월1일자 기준) 중 53.3%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해 취업률 51.4%보다 1.9% 높아진 것으로, 국내 경기의 어려움, 일자리 및 채용인원 감소와 교육부의 취업기준 강화로 전국 시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평균 취업률(교육부 11일 현재 잠정 집계)이 48%인 점을 감안하면 꽤 양호한 성적이다. 특히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도내 3개 마이스터고는 평균 취업률이 90%를 넘어 취업 명문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업계열이 1625명(제외인정자 33명) 중 1014명이 취업해 62.4%로 가장 높았으며, 가사·종합계열은 476명(제외인정자 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원봉사자 은퇴은행(Silver Bank)을 운영하기로 했다.세종시는 자원봉사자가 젊어서 봉사한 활동 시간을 통장(1365 나눔포털)에 적립해 두었다가, 만65세가 넘어 필요할 때 찾아쓰는 ‘돌봄 및 간병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문적인 간병기관과 서비스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자원봉사 은퇴은행 운영을 시작했다”며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여 세종시를 자원봉사 대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원봉사 은퇴은행의 서비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자원봉사자 중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에 등록한 사람으로,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서비스와 처우를 받을 수 있다.우선, 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선제적 아파트 관리 민원 해결에 나선다.세종시는 아파트 시공과 관련된 마감재 불량, 엘리베이터 소음ㆍ진동, 누수 등 시설 하자와 불법주차, 관리비 불만, 소음ㆍ전자파 분쟁 등의 관리 문제를 입주자 입장에서 조기에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김태곤 건축과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는 2030년까지 20만호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곳으로, 아파트 관리를 둘러싼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공동주택 민원을 사후대처가 아닌 선제적 대응 방식으로 바꾸어 준공 시기부터 단계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시는 이를 위해 준공 전 예비 사전점검 때에 공무원이 법령상 적합여부 위주로 확인해왔으나, 앞으로는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해 법령 준수 외에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5월 한 달간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 구제역으로 인한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야적된 가축분뇨와 퇴·액비의 다량유출 등 불법처리가 우려되기 때문이다.점검대상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비롯하여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체 등이며, 민원을 야기하는 시설이나 대규모 시설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 보관과 처리, 시설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사항을 적극 홍보해 축산농가의 자율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불법 투기한 가축분뇨는 즉시 수거해 위탁 처리하도록 조치하겠다”며 “법령 위반자에게는 고발 또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가올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합동으로 관내 배수장 1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배수장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장 3개소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장 15개소이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배수장 및 제진기 가동 현황, 수문 및 펌프작동여부, 주변 배수시설 상태, 수방자재 확보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배수장 주변 의 수목 및 잡초제거 작업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로 하여금 전기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전원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배수장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배수장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에 대비한 비상체계를 확립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회장 신현보)가 주관하고,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후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이 시민들 곁을 찾아간다.오는 14일 오후 8시 금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에서는 청춘시민합창단, 공주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공주시낭송회의 시낭송,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거리 공연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은 오는 9월까지 월 2회 실시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백제기악공연, 마임, 사물놀이, 통기타 연주, 시화전, 미술전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금강의 야경을 배경삼아 문화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공주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공주문화 프리마켓 ‘흥미진진 장마당’을 개최한다.침체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공예품, 수공예품, 먹거리 판매, 벼룩시장,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15일 오후 2시에는 산성시장 상인회에서 직접 만든 가래떡을 제공한다. 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약 50m에 달하는 가래떡을 길게 늘어뜨린 후 흥미진진 장마당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또한 공주 산성시장의 명물인 올방떡도 맛볼 수 있다. 인절미를 변형시켜 아침을 여는 떡이라는 의미까지 담아낸 쫄깃쫄깃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올방떡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김선각)이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단(회장 박명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간담회는 노인회장들에게 노인 관련 복지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경로당 운영과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선각 면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임순옥)이 도담동 행복지킴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서 보살피는 ‘행복마실사업 행복지킴이’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행복마실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으로 행복지킴이들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특히 제도권 밖의 위기 가정을 돕게 된다.임순옥 동장은 “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지킴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복지대응력 강화와 동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세종 소방본부는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출입차단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세종시 내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보안과 주차 관리를 위해 입구에 차량출입차단기를 설치하여 외부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아파트 차량출입차단기는 외부인의 접근 제한 등 보안 강화에 이점이 있지만, 단지 내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이 관리자의 허가를 통해 진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사전출입등록을 추진하여, 출동시간 단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2일 오후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적장애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직업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착용하고, 불을 끄는 작업을 체험했다.또한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119신고 및 정확한 위치 파악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 심폐소생술도 체험했다. 임동권 서장은 “앞으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한 조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12일 빗물배수펌프장(4개소)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을 대비하여 실제 빗물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가동훈련을 통해 배수펌프장 조기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각종 설비 등을 운영자가 직접 가동하는 등 유사시에 대비한 훈련이 이뤄졌다.특히 올해 10월 15일까지 '우기철 24시간 재해대책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키로 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방향 설정을 위하여 27일 오후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역자산 발굴과 창조적 활용을 통한 지역 정체성 찾기’, ‘원도심 재생의 내일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토론 방식은 모든 참가자에게 동등한 발언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타운미팅으로 IT기술(노트북, 전자투표)을 활용하여, 주제별로 제언, 공유,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주제별로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세종시 균형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시재생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토론회 참여는 세종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3일까지 스마트폰이나 PC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올해는 특히 수질 오염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기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주고 진행할 예정이다.훈련 첫날인 16일은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태풍 내습을 대비한 도상 훈련과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17일에는 수질오염사고 대비 현장 초동대응능력 훈련(연기면 송암교) ▲18일에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조치원역) ▲19일에는 수질오염사고 피해에 따른 토론 훈련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는 1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16 초등 배움중심수업 연수를 통한 행복장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1학기 중에 진행되고 있는 행복지원장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초등 행복장학지원단과 유,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시 화홍초등학교 수석교사 공희자 강사를 초빙하여 3시간에 걸쳐 배움중심수업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하여 다함께 생각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공주교육지원청 남기옥 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알파고 시대의 학생들을 마주하는 교실에서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을 이끌어 내고 참학력을 키우며 학생과 교사의 동반 성장과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연수에 참여한 공주교동초등학교의 최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