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석면슬레이트처리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지난해까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30동 정도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사업비 5억 9천여만원을 확보, 공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에만 180여동의 주택(부속건물 포함) 슬레이트 지붕 등의 철거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슬레이트는 암을 유발하는 석면을 10~15% 정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함량 석면 건축자재로써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정부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공주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KTX 공주역을 활성화시키고자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문화재 무료관람을 추진한다.무료관람 문화재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과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지인 석장리 박물관 등이며, KTX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전일 또는 당일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공주시 문화재 관람료는 성인의 통합관람권이 개인은 2800원, 단체는 2500원이며, 시는 현재 문화재 무료관람 추진을 위해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규정 등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문화재 무료관람을 시행되면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다소나마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공주시 관광객 수요 증가와 공주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해 4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에서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흥미진진 신명 콘서트’로 공주시민은 물론 인근 시민들과 함께 멋들어지게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이태백교수의 지휘로 국악관현악 ‘춘무’를 시작으로 성남시립국악단 단원인 이석주, 최경만 구성 ‘호적풍류’와 사물놀이팀 사물광대의 협연으로 설장구협주곡 ‘소나기’를 연주한다.이어, 국립 민속국악원 대표 브랜드 공연 ‘춘향전’에서 춘향役과 인디밴드 하찌와 애리로 활동 중인 가수 황애리가 ‘어기여 디어라’, ‘아리요’ 왕의 남자 OST ‘인연’ 등을 노래한다.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중요무형문화재 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우리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15일 오전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81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2016년 행정사무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병수 부의장이, 부 위원장에는 배찬식 위원이 선임됐다.박병수 행감 특별위원장은 이날 “2016년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찬식 부위원장은 “박병수 위원장을 도와 행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공주시의회 행감 특위는 이날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기로 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가결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과 15일에 공주시 대표적인 전통시장 산성시장 문화마당에서 열린 흥미진진 장場마당이 대성황을 이뤘다.(사진)이날 행사에는 관광객, 시민 등 1만 5천여명이 흥미진진 장마당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통공예품, 수공예품, 먹거리 판매, 벼룩시장,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펄쳐 졌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중고상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15일 오후 2시에 산성시장 상인회에서는 약 70미터에 달하는 가래떡을 직접 만들어 길게 늘어뜨리고 만세 3창을 부르면서 흥을 돋우었으며 관광객에게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나태주 풀꽂시인(공주문화원장)은 14일과 1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사)해병대전우회 공주지회(회장 이덕주)의 주관으로 지난 15일 금강변 일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해병대전우회 회원 140여명을 비롯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비탑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고마나루 솔밭, 한옥마을 주변, 금강 체육공원과 공주보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3톤 여 가량을 수거했다.지난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깨끗한 자연을 후세에게 물려주고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민간단체의 주도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보호 실천운동이다.참가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이재권 안전산업국장은 “환경을 깨끗이 하려는 행동, 기초질서를 소중히
공주시 신관금강공원 미르섬에 봄꽃이 한창이다. 붉은 꽃양귀비와 푸른 청보리, 노란 봄유채가 미르섬을 가득 메워 시민과 관광객에게 완연한 봄을 전하고 있다.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그동안 백제문화제 기간에만 꽃단장을 했던 미르섬에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꽃 식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미르섬에는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한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유채, 꽃양귀비, 청보리 등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날을 선사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작약, , 붉은인동초, 키작은 해바라기, 각시붓꽃 등 여러 다년생 꽃을 식재한 화단을 조성해 미르섬을 찾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아름다운 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폭설,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피해 우려지역 나무 제거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택피해 우려지역 나무 제거사업은 주택 주위에 자리잡고 있는 나무 중에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나 시민들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전문가를 통해 제거해 주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지난 3월 16개소 51본의 나무를 제거했으며, 5월 중에는 12개소 96본을 제거할 예정이다.주택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입목제거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산림과(☏041-840-8406)으로 문의하면 된다.산림과 우남오 주무관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2016년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안희정 지사와 동반성장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지난해 실적 및 올해 계획 설명,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진)도는 올해 동반성장 협약 목표를 50개 기업으로 설정하고, 2차 및 3차 협력 업체는 물론, 유통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까지 확대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신뢰를 기반으로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을 지원해 동반성장 협력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해까지 20개 기업이 참가했다.이와 함께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 동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행복한 부부 사진 SNS 공모전’을 실시한다.16일 충남교육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공모전은 부부간의 사진 촬영을 통해 평소 드러내지 못했던 사랑을 표현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며 오는 20일 마감한다.응모요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먼저 게시한 다음, 해당 사진을 충남교육청 공보담당관 이메일(news@cne.go.kr)로 보내면 된다.사진의 주제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부부의 사진이면 충분하며, 본인의 부모, 자녀 부부, 과거 부모님의 흑백사진 등 특별한 제한 사항은 없다.우수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고, 제공된 사진은 충남도교육청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공주한옥마을 금강관에서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창호), 공주교육대학교(총장 안병근)와 함께 예비교사의 교직 적응력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 교육과정 운영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최근 5년간 충남도교육청은 유?초?중?고 신규교사를 4229명 선발했으며 이는 이전에 비해 62% 대폭 증가된 선발 인원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충남도교육청은 신규교사에게 발령 전 단계 연수와 발령 후 적응 단계 연수를 실시하는 등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에 충청권 4개 대학인 공주대, 공주교대, 충남대, 한남대와 함께하는 간담회는 교직 입문단계부터 예비교사에게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직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를 위해 병 매개체인 애멸구를 사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벼줄무늬잎마름병(Rice Stripe Virus:RSV)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병으로 애멸구에 의해 전염된다.이 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잎이 황변하고 말리면서 죽고, 후기에는 이삭이 기형이 되고 황변과 함께 말라죽어 출수가 이뤄지지 않아 수량이 크게 감소된다.도내에서는 지난 2009년 서천과 태안 등 서해안 지역에서 이 병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벼줄무늬잎마름병은 바이러스 감염 벼를 흡즙한 애멸구가 미 감염 벼 흡즙 시 병을 전달하며 걸리게 된다.이 병을 옮기는 애멸구는 잡초 등에서 월동하는 해충이지만,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바람을 타고
충청남도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총괄하고 있는 충청남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www.nongsarang.co.kr)’이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와 서천군이 주최하는 온라인 지역 알리기 행사인 특별 팸투어와 함께 충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3일∼14일 양일간 충남 서천에서 실시한 G마켓&옥션 SNS 투어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능숙한 전국 대학생 60명으로 이루어진 인재들로 6월의 한산모시축제를 사전홍보 하기 위해 방문하여 충남 농사랑 특산물로 특별한 저녁만찬을 즐겼다.당진 해나루 한돈은 물론 서천 뜸부기쌀로 메인 요리를 잡고, 서산 부석생강과 부여 시래기, 대천 김 등을 함께 먹으며 농사랑의 건강한 먹거리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뒤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제62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의 홍보마케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16일 오전 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5천 2백여만원 상당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송규한 ㈜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은 이날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최종호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류회사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62년의 전통있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전직원과 함께 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오는 9월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를 통해 대백제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많은 외국관광객이 다녀갈수 있는 국내
충남도는 16일 공주시 탄천면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태풍 피해 최소화 및 재난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풍수해 대비 민·관·군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사진)‘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도는 풍수해 재난에 대응한 재난현장 수습·대응체계, 재난자원 동원 및 협업체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이날 훈련은 인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전력공사 등 민·관·군 장비 30여 대와 자율방재단, 주민 등 2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를 방불케 하는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도는 초대형 태풍 내습으로 공주 유스호스텔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매몰로 인한 사상자 발생, 주민대피·이재민 지원, 도로유실 등의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특히 신
장기초등학교(교장 이민하, 이하 장기초) 학생들이 지난 13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이하 목원대 음대)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사진)이는 지난 1월 장기초와 목원대가 음악, 오케스트라 등 원활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서, 목원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장기초 3~6학년 학생 59명은 목원대 음악대학 뮤지컬 및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앙상블을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은 우선 목원대 음대 도서관을 방문하고 오페라 DVD를 감상한 후 뮤지컬학과에서 공연하는 감동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추리극 뮤지컬을 관람했다.이어 목원대 관현악부의 솔로 연주를 감상한 후, 지난 3월 창단된 장기초 한빛 앙상블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기
세종교육연구원에서는 ‘정말 좋은 세종 학부모로 거듭나기 프로젝트’가 아직 진행 중이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이 지난해 학부모 아카데미 첫 1기와 2기를 배출한데 이어, 16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 64명을 대상으로 ‘2016 학부모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학부모 아카데미는 이달 5월부터 오는 7월까지는 3기부터 5기까지 기본반을 운영하고, 2학기에는 심화반으로 총 2개 기수를 추진한다. 16일 수료한 3기는 ‘정말 좋은 세종 학부모로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올해 첫 이수한 것이 된다.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공동체로서 배움과 참여를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초 ?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올해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이로써 지난 2014년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시작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지난해 초?중학생에서 올해 고등학교까지 지원하면서 세종시 전체학교 학생이 지원받게 됐다.이는, 교사?학생?학부모의 학습 준비에 대한 경제?심리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이 반영된 것으로 시교육청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016년도 학습준비물 지원 지침’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최근 안내했다.지침에 따르면, 우선 지원 규모가 지난해 초 ?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까지 확대되어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2만원, 고등학생 1만원, 특수학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충남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6683억5500만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6억7071만4000원(5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상임위별로 살펴보면 ▲행정자치위 소관(1건) 4000만원 ▲문화복지위 소관(3건) 3억3071만원 ▲농업경제환경위 소관(1건) 3억원 등이 삭감됐다.구체적으로 자치행정국 소관 도민 및 공무원 인권교육비 9800만원 중 4000만원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 삭감됐다. 여성가족정책관실이 추진하려 했던 청소년 리더 양성 시범사업의 경우 1억원 중 2000만원이 삭감됐다.복지보건국 소관 장애인복지관 운영비(서부, 남부, 시각) 49억9560만원 역시 불요불급하다고 판단, 2억원의 예산이 대폭 조정됐고, 융복합온천의료관광 클러스터조성사업은 공모사업 미
충남도의회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아파트 등)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감사시스템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백낙구 위원장(보령2)이 대표 발의하고, 이종화 의원(홍성2)이 공동 발의한 ‘충남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공동주택 관리 관련 문제 해소 및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정착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도는 공동주택단지 내 분쟁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직접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감사반을 편성해 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서면)를 받아야만 감사를 진행하도록 규정했다.감사를 진행할 때에는 7일전 감사개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