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신나남 공주지회장에게 노래교실수강생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신나남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장은 29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 무대에서 제5회 백제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에는 가요제 결선 진출자 12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공주마마밴드의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 한국무용공연,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10월 1일 오후 1시부터는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를 개최한다.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가요제에는 가요제 결선진출자 8명의 경연과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이날 초대가수로는 현철, 조승구, 박진도, 진성, 류기진, 문희옥, 우연이, 왕소연, 송란, 오로라,
계룡산 천년고찰 신원사에서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한을 풀어주고, 추모하는 제2회 고종황제ㆍ명성황후 추모천도대재가 봉행된다.국가지정 보물 1293호인 중악단은 1394년 태조 이성계가 원래 ‘계룡단’으로 창건하여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다가 효종(1615년) 때 미신 타파의 일환으로 철거됐다. 이후 고종 16년(1879)에 명성황후가 명령을 내려 복원을 하고, ‘중악단’이라고 명명했다.그리고 묘향산에는 상악단, 지리산에는 하악단을 세웠다. 현재 상악단과 하악단은 모두 소실됐고, 중악단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명성황후는 국모로서 언제나 백성을 먼저 생각했고, ‘백성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민본 사상을 추구하며 일본의 총칼에도 굴복하지 않은 조선의 국모였다.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에서는 10월 6일
제59회 백제문화제 대표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29일 오후 6시 강북지역 8개 읍면동과 사이버시민팀, 일본 가라츠시 방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 관객들을 감동시켰다.‘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웅진성퍼레이드는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의 행차를 시작으로 사이버시민, 일본 가라츠시 방문단, 우성면, 신풍면, 의당면, 사곡면, 신관동, 정안면, 유구읍, 월송동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중동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에 이르는 1.8km구간에는 참가자, 시민, 관광객 등으로 넘쳐났다.참가자들은 이날 탈과 상징물, 다양한 복장을 갖추고 신명나는 춤판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을 펼쳐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장면을 연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
? 제59회 백제문화제가 28일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28일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둔치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시민 등 2만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공주시합창단의 합창 및 퓨전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공식행사에서는 공주의 정지산과 부여 천등산에서 채화된 혼 불 점화식이 있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식민지 36년 동안 우리가 스스로 돌보지 못한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우리 모두가 우리의 역사, 이 땅 선조들의 역사를 기억하는 뜻 깊은
‘2013 공주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28일 오후 1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 공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10여 개 팀의 실력 있는 합창단이 참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들려줘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박경배 (사)한국음악협회공주시지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준 아마추어 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공주를 넘어 전국에 널리 퍼져 사회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규 심사위원장은 “합창을 하는 것처럼 화합과 소통으로 멋진 화음을 이루는 공주가 되길 바란다”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대상은 ‘대전기독남성합창단’ ▲금상은 ‘블루밍여성합창단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시장 안에서 한바탕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충남 공주산성시장에서 시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8일 개최된 공주 최대의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같은 기간 내 개최되어 여느 때보다 더욱 성대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주산성시장 시장문화축제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2013 공주산성시장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째를 맞이해 개최된다.젊은 층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본 대회는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전 날 치열한 예선을 걸쳐 선발된 참가팀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순교성지 황새바위사진전이 26일 오후 3시 황새바위 몽마르뜨광장에서?열렸다. 최상순 비오신부는 “3년여?전부터 성지의 모든 역사적인 순간을 한 장의 사진속에 담고자 노력했다"며 "황새바위는 특정 종교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해야할 귀중한 종교적, 문화적 유산이다”라고 말했다. 금강문화포럼 신용희대표는 “황새바위는 순교자 337위와 무명 순교자분들의 희생, 신앙정신이 남아있는 거룩한곳으로 제민천에 숭고한 피가 흘렀던 공주 근대역사의 현장"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종교를 초월, 우리가 지켜야할 공주의 역사인 황새바위의 의미와 기치를 기록하고, 사진전을 통해?재조명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준원공주시장은 "황새바위는 천주교회역사에서 공주감영
의승장 기허당 영규대사 421 주기 추모제가 25일 오전 11시 계룡면 유평1리 영규대사 영정각에서 봉행됐다.영규대사사적현창회(박순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영규대사추모제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우영길 공주시의회 의원, 오시덕 전 국회의원, 이동섭 전 공주시의회 의장, 전병득 계룡면장, 원효사 주지 해월스님, 계룡면 유평리 김호중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 계룡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스님들의 독경에 이어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헌관들의 제향, 국화꽃 헌화가 펼쳐졌다. 영규대사(?∼1592)는 서산대사 휴정의 제자로, 왜구들의 침략과 약탈에 분을 참지 못하여 스스로 승병장이 되었다. 승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제59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며, 2013년도 세 번째이자 가을 특별전시로 公山城 -공주 역사기행 1번지-을 오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주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어 온 공산성의 역사적 성격과 가치를 관람객들이 쉽게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공산성은 475년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現 공주)으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의 정치?군사적 핵심시설로 자리잡게 되었다.웅진시기에는 왕성王城, 사비시기에는 백제의 북방을 지키는 요새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였다. 뿐만 아니라 660년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받은 백제 의자왕이 이곳에서 국가의 최후를 맞았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통일신라기 공산성은 신라 9주의 하나인 웅천주의 제일성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화합 찾아가는 국악 한마당’을 연다.(사진)국악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이광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이며 배뱅이굿의 대가인 이은관 선생 특별초청 공연이 펼쳐져 국악애호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올해 96세의 고령인 이은관 명인은 현재도 제자를 가르치며 매달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이외에도 지난 4월 창립한 국악협회 세종시지회 산하 분과별 공연이 펼쳐져 농악, 무용, 시조, 경기민요 등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이 행사는 시민에게 국악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공연’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특별전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의 낙양박물관 소장 박산향로와 한반도의 박산향로, 삼국시대의 고분출토 공예품, 그리고 능산리사지 출토유물을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에 담긴 고대문화의 세계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1993년 12월, 부여 능산리사지의 공방지에서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되었다. 능산리사지는 부여 나성의 동문과 능산리고분군 사이에 위치한 위덕왕대의 왕실 발원 사찰이다. 사찰 건립 전부터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강당과 공방지의 이례적인 구조와 능산리고분군과 밀접한 입지 등으로 인해 능산리사찰의 의례적인 성격이 부각되는 유구이다. 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정섭)은 25일 오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간 상호 문화 교류 및 창작 소재 개발을 위한 스케치 투어를 협력하여 진행한다.장소는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 일대에서,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발지 : 공산성 주차장). 해외작가 3명, 국내작가 7명, 제작자 2명 등으로 구성된 일행은 이어 부여지역의 스케치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관계자는 “한국, 한국 만화가와의 한여름 산책”이라는 프로그램 컨셉에 부합하는 창작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외 작가와의 공동 스케치를 통하여 창작 소재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국내외 작가 간 문화를 매개로 한 상호간 교류를 하기 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