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6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2,813건에 대해 이뤄진다.시는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확인 조사 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이를 현행화해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제5회‘2024 감영길드로잉’전시회가 2주일 동안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한다.2020년부터 시작된 감영길 드로잉전은 ‘원도심 첫 번째 이야기, 공주 공주풍경, 제민천, 예술의 거리, 감영길의 봄’을 주제로 공주 이야기를 예술작품으로 풀어가고 있다.‘감영길드로잉전시회’는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서 진행하는 전시회로서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공주의 이야기와 예술을 접목한 작품전시회이다.참여한 작가들은 공주의 역사와 이야기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 제작을 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과 작가
연수 3일차인 24일 우리는 조식 후 도시환경 분야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아스페른으로 이동했다.아스페른지구는 공무 국외 출장 심사 당시 방문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아 여행사에서는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었다.하지만 시민의 혈세가 쓰이는 시의회 연수이고, 공주시도 언젠가 동현동 신도시 개발을 하게 될 것을 고려해 회사의 출혈(?)을 감수하고 추가로 방문하게 됐다.이날 심술로 배를 가득 채운 날씨는 계속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찬 기운을 듬뿍 머금고 비바람까지 동원해 우리를 힘들게 했다.오스트리아인 현장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이하‘교통공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협의회에서는 BRT 도로와 일반도로가 혼재되어 불법 유턴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 버스 정류장에서 좌회전 차선 진입 거리가 짧아 무리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 통행 차량에 비해 신호대기 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서 교통정체가 심한 곳 등을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 협의회는 25일 교통공사 대평동 차고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공사 노동조합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2024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의 작품이 Branded Entertainment 부문과 Direct 부문에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클리오 어워드’는 깐느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에 하나이다. 매년 65개국 19,000여점의 전세계 광고, 홍보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 뮤직, 엔터테인먼트분야 등 다양한 매체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여 선정한다.수상한 ‘Safety Eggs’ 작품은 하림브랜드와 협업하여 달걀을 만질 때 발생할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25일, 충남 공주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훈련 주간 기간(4.8~4.26) 동안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충주·보은·단양국유림관리소는 해당 지역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훈련은 부여국유림관리소, 공주시청, 공주경찰서(정안면 파출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를 가정한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생각 연구소(소장 조상호)” 주최로 25일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과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 등 인구가 비슷한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 등에서 불리한 점을 먼저 밝히고 이를 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와 공동으로 “공주 수촌리고분군의 새로운 도약” 이란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4월 25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과 공주 수촌리고분군 발굴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로 꾸며졌다.한밭대학교 강종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의 동시기 고분의 변화양상과 수촌리고분군에 출토된 토기와 마구, 유리제 유물들의 의미와 가치 등 공주 수촌리고분군에 대한 연구를 종합하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공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가 25일 홍익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세종TP,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홍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가 주최하였으며, 세종시 관내 식품산업 관련 기업 50여명이 참석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는‘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세종시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식품제조업체의 스마트푸드 선진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세종시의 연고산업 발굴, 산업육성 및 고도화, 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안정화 등을 통한 지역경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 소통에 적극 나선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고자 26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한수정 소속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을 취재하며 현장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특히 국민영상기자단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4월 24일(수) 공주시노인회 3층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10개봉사단 단원 2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실시하였다.충남연합회 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 자원봉사활동의 운영기준과 활동유형 그리고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박공규 공주시지회장은 “공주시노인회가 2011년 4개 봉사단으로 시작하여 매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이미용봉사단이 복지부장관상을 2023년에는 공삼회봉사단이 충남연합회 주관 금상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주를 위해
한순간 잿더미로 변한 ‘삶터’가 희망을 품고 다시 활짝 피어났다.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1589㎡)으로 나눠 만들었다.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227개 중 193개 점포와 농산물동 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행복상담센터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주․예산․천안캠퍼스별로 재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트라우마 예방 심리특강‘토닥토닥’프로그램 실시했다.트라우마(Trauma) 예방특강은 심리적외상 사건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대학생들의 일상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했다.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트라우마 발생과 증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의 경험에서 벗어나 현재 안정감을 유지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행복상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충남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119외국어 통역봉사자 6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방본부와 신규 통역봉사자 등 홍성군 가족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에 이어 119통역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 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119종합상황실 통역봉사자들을 통해 러시아, 중국어 등 16개 언어로 154건의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다.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119신고 접수 시 통역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현재 16명의 통역봉사자를 연말까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스 교육을 듣고,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한다.이를 위해 작업치료학과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봉사를,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작업치료학과는 이번 교육과 봉사 실천을 통해 인격배양과 치료인으로서의 사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선정되어 향후 6년간(3+3), 총 사업비 32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금번에 선정된 2024년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의 목적은 충청권 에너지 중점분야(ESS․연료전지․전력계통)의 혁신인재를 양성하여 에너지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기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청주시,충주시,충청남도,대전광역시), 충청권 7개 대학(국립공주대, 충북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벼 직파재배는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농법으로, 현재 농업 현장에서 겪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천군 서천읍 화성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열고, 2023년 1057㏊에서 올해 2000㏊로 확대하고 오는 2030년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숙박업 미신고 영업행위는 소방 안전시설 미비, 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가 날 수 있고, 숙박업소 청소·소독 등 위생 관리 취약, 숙박시설 허위정보 게재에 따른 이용객 피해를 야기한다.민생사법경찰팀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시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평가는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 이뤄진다.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