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금) 저녁 7시 30분, 창작가곡음악회 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예술의전당이 창제작 공연장을 표방하며 매년 선보이는 창작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개관 이래 세 번째 열리는 창작음악회이다. 올해는 세종시를 주제로 한 창작가곡 초연을 중심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한곡가곡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공연은 창작가곡 ‘웰컴 투 한글’, ‘희망아리랑’ 등 2곡을 비롯해, 우리 귀에 익숙한 ‘내 마음의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학술 문화 행사를 마련하였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문화유산의 발굴과 관리, 역사 민속 분야의 심층 연구와 문화정책 및 대중화사업을 주관하고 있다.연구원 설립의 바탕에는 지난 수십년간 각 지역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활동해온 향토사 연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 향토사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기 위하여 오는 4월 18일(목) 오전 10시에 천안시 소재 상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향토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세종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것으로,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를 통해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된다.참여 학생들은 활동지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고 문제 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임무를 완료하면 된다.임무 완료시에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선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
이미정갤러리는 9일부터 15일까지 김명옥 개인전 ‘꿈의 숲’을 전시한다.김명옥 작가에게 있어 나의 작품 속의 숲은 실존의 숲이라기보다 자신의 기억과 경험 속에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숲이다.또한 유년이라는 시간과 유년 시절에 뛰어놀던 공간으로서의 숲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숲을 품고 있는 큰 산도 숲이고, 그 숲 안 내밀한 풀숲도 숲이다.이러한 시간과 공간은 작가의 삶에 있어 행복의 근원인 동시에 작품을 구성하는 재료가 되어 준다.그 시절을 기억하고, 가슴으로 그려 내는 이러한 작업은 작가가 다시 행복해지는 행위이며, 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기자단으로,‘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러비’를 사용해‘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재단은 지난 3월 전국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총 151명이 지원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 지역으로 구성된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27건을 선정하고, 총 10억 68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 유형에 따라 4개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공모가 진행되었는데, ▲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3건(3억 3000만원) ▲ 전문예술지원 69건(5억 200만원) ▲ 신진예술지원 36건(1억 5000만원) ▲ 문화향유활동지원 19건(8600만원)이 선정되었다. 총 327건이 접수된 가운데 127건이 선정되어 선정률은 39%이다.재단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 분야별 전문가 심의위원 후보군에서 추첨을 통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의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추진하고 있다.4월 찾아가는 연주회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연주곡은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앞두고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 공급업체를 4월 11일(목)까지 공개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스탬프투어의 성공적 안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이달 말 기념품의 안정적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10곳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음식점과 카페로, 1만원 상당 기념품(바우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이메일(je.r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보이는 연극 티켓을 4일 오픈한다.연극 는 관심을 기다리는 전통요괴 ‘어둑시니’와 과도한 관심이 힘겨운 인간 ‘아이’가 만나 서로 우정을 나누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오는 5월 4일과 5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객을 만난다.어린이날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어둑시니와 인간 아이 모두 배우가 조종하는 인형일 정도로 다양한 오브제가 사용될 뿐 아니라, 그림자 연극, 화려한 퍼포먼스 등
우리나라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공주시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난 1964년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먼저, 석장리 유적의 발굴과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공연 ‘1964 다시, 보기’와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 ‘세계의 구석기! 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