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건축 조례 개정을 앞두고 3월 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개정은 건축 관계 법령 개정 내용과 국토교통부의 건축 규제 개선 기준을 담은 표준조례안을 지역 실정에 맞도록 반영하여 개정하는 것이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건축전문가인 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의 대상을 종전 허가 건축물에서 신고 건축물까지 확대하여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또한 실내건축 화재안전 점검대상 및 검사주기를 신설했다.특히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건축협정 가능구역을 규정하여 소규모 토지주가 서로 합의에 따라 협정을 체결하게 되면 맹지 건축 가능, 주차장 공동 설치, 대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시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인
공주시 반포면사무소 뒤 별관에는 반포면 작은 도서관이 있다. 이곳의 명예관장은 이의영씨.30여 년 동안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했던 이의영 명예관장은 정년을 앞두고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황토집을 짓고, 어머니와 아내와 함께 15년 째 살고 있다.이 관장은 “제가 살고 있는 송곡리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집 주위에는 작은 저수지가 있는데 봄에는 하얀 싸리 꽃이 만발하지요. 달 밝은 날 보면 환상적입니다.직장인들은 회사에 충실하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게 되는데. 정년이 되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때부터 공주에서 봉사활동을 할 만한 곳을 찾았는데, 공주에서 봉사활동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대전역에서 무료 배식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그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김기필)는 제17기 3차 임원·기획분과위원회의를 15일 오전 10시? 공주시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사진)김기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6일 북한은 4차 핵실험과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해 남북관계는 물론 동북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북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비핵화 결단을 내리고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리고?“임원·기획분과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벌여온 다양한 사업들은 통합과 단결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일 미래비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데 중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공주시와 합동으로 2월 중 관내 중요문화재 사찰 33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는 공주시 문화재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취약요소 확인 및 화재발생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점검을 계획 중이다.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문화재 주변 소방 활동 장애 요인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상주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손정호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기에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 119구조·구급대는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 경 신관동 생명과학고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 접수 후 긴급히 출동했다.이날 생명과학고 사거리에서 신관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SUV승용차와 웅진동 방면에서 신관동 쪽으로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면서 전복 돼 구조대가 구조장비를 활용 요구조자를 긴급 구조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구급대는 사망으로 추정 되는 레미콘 운전자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경상환자 2명을 현장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119구조·구급대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자칫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가 발생 한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행을 해 달라”고 말했다.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2월 16일 소회의실에서 이안복 경찰서장과 김명종 경찰발전위원장 등 경찰발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이날 회의에서는 공주경찰의 그간 추진사항과 주요 치안시책 대해서 설명하고 민·경 협력치안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이안복 경찰서장은 “경찰발전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치안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김명종 위원장은 공주경찰이 추진하고 있는『온누리 안심순찰』과 대학가 학생 보호를 위한 『학생 안심 원룸 인증제』등 주요 치안시책에 대하여 기대감을 표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겨울철 야생동물 불법 포획이나 밀렵·밀거래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불법 포획 등 감시활동에 나선다.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야생동물보호단체 활동요원 4명을 보호원으로 배치해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행위 또는 불법 포획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또한 불법 설치한 올무, 덫, 창애 등 엽구 수거와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긴급 구조, 멸종 위기 야생동물의 보호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최근 동면에 접어든 야생개구리를 잡는 행위가 자주 적발되고 있다”며 “계곡 등에서 보호원의 집중단속을 통해 야생동물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하거나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복지소외계층을 중점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한파 등 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동절기 동안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12월 개통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단수, 단전, 단가스, 각종 보험료 체납가구 등을 조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시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의 접근성이 높은 읍·면·동 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 복지도우미 등 인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성적이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올해 9개 분야 438명에게 4억 4천여만원을 지원해 ▲2월 성적 우수장학생과 복지장학생 선발 ▲7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자녀 및 학생지도 장학생 선발 ▲11월 신입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시정발전유공자녀와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선발 등에 대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는 ▲1인 1구좌 갖기 운동 전개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회 사무실 설치·운영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장학기금 확충에도 전념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를 통해 원할한 장학사업과 면학분위기를 조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장군면이 장군면 주요 도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사진)박덕규 장군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봉안리 주요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 등을 철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박덕규 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장군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장군면사무소는 다음달 4일, 지역 내 22개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배화상병 특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관리 교육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화상병의 병징 구분, 병원균의 특성과 화상병 방제대책 및 외국의 발생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했다.김기수 농촌진흥청 방제전문가는 강의에서 “배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용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며 농기구는 사용 전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배화상병은 배나무와 사과나무에 치명적인 검역금지 세균병으로 병이 발생하면 나뭇가지나 잎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마치 불에 그을린 것과 유사한 형태로 나타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의 안정적인 노동시장과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세종시는 지난 4일 열린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노사민정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국비사업 공모에 나섰다.세종시는 고용노동부에 ▲노사민정 협력 거버넌스 구축사업 ▲노사상생 우수기업 인증 ▲취약근로계층 노동교육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노사민정 국비지원 사업을 따내 청년고용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등 국내 노동시장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의체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