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최선정)는 1일(월)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교육을 운영했다.‘선을 지켜요’는 전문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상담 및 심리검사가 필요한 학생을 만나고, 수업시간을 활용해 상담 수업을 진행했다.최선정 교장은 “학생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학교에 잘 적응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상담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충남공주시지회(회장 박공규)는 4월 1일 대한민국 제1호 어르신 놀이터 활성화 프로그램(건강체조, 노래교실)을 시작하였다.어르신들은 실버 포크댄스를 하면 아프다리가 많이 좋아지셨다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어르신놀이터 활성화프로그램 건강체조, 노래교실를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박공규 지회장은 " 많이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고 어르신 놀이터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공연 및 행사를 계획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말했다.
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만, 윤석우)는 지난 1일 올해 첫 번째 나눔 사업으로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신풍면에 따르면, 영양식품 나눔 사업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협의체는 해당 세대와 협의체 위원을 봉사자로 연결해 매월 첫째, 셋째 주에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고 둘째, 넷째 주에는 전화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정연만 신풍면장(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외로운 어르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기술원에서 도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관련 정보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속하게 확산·활용 중인 챗지피티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챗지피티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성장한 대표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일반 공산품 시장에서는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농산물 시장에서의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이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선도적으로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 1일 몽골국립대학교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국 교육 기관 간 교류 방안 등을 협의했다.교류 방안 협의는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이기선 대학원장, 김송자 연구처장, 사범대학 송홍규 교학부학장, 몽골국립대학교 바담덜지 바야토그토흐 부총장, 다시덜지 사인빌렉 세종학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임경호 총장과 바담덜지 바야토그토흐 부총장은 이날 협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 활동 ▲공동대학원 프로그램 개발 ▲학생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 ▲ 한국어교육과-세종학당 간의 협업 등 상호간의
충남도 내 지역사회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은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며, 위원회 위원은 이재영 교수·이광희 변호사(도의회 추천), 이안복 전 총경(도교육감 추천), 유유희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최원경 변호사·김영배 전 총경(위원추천위원회)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김영배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일 ‘2024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시 합덕제철고등학교를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기능경기대회는 용접, 농업기계 정비 등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능기술을 겨루는 기능인들의 큰 축제이다.올해 대회는 오는 5일까지 48개 직종 2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합덕제철고와 천안공고 등 5개 시군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도내 기능인들은 지난해 천안, 보령 등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능인들은 우리나라 경제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A씨(60·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24. 3. 28.경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추후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 사이버수사과는 ’24. 4. 1.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2)을 맞아 ’24년도 충청남도경찰청 누리캅스 위촉식과 함께 민경·협력 치안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중부대학교 등 3개소에서 개최하였다.권역별 위촉식에는 경찰을 비롯한 누리캅스 신규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전년도 우수회원에게 감사장 등을 전달하고, 신규 위촉된 회원들과는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에 사이버상의 민·경 협력 대응 전략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서산AB지구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6회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6일 천안서 열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도가 서산AB지구에 추진하는 전국 최대 스마트 농업 집적단지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를 대표 사례로 발표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농업의 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도가 설계한 모델로서 국내외 최고의 기업들이
충남도가 교류 중인 13개 중국 지방정부와 미래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확대 및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류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자매결연 지역인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지린성, 우호관계 지역인 산둥성, 옌볜주, 상하이시, 칭하이성, 관심지역인 후베이성, 광시좡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시민예술공간에서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천그리다’라는 주제로 천아트작품 30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 작품은 광목천을 이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표현하고 생활 속 소품을 활용해 제작됐다.전시단체 「공주풀꽃천아트」는 천아트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모여 2017년부터 공동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와 예술인의 상호 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단체다.윤구병 의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시나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주요 홍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공주대와 함께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질환 사전 연구를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 연구원과 공주대 간 보건환경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2번째 공동연구 사업이다.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 조건이 좋아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증가와 뎅기열의 토착화 위험 등 도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해외에서 유입 가능한 매개체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공주대와의
충남도는 1일 봄철을 맞아 도 전역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2022년 기준으로 봄철인 3∼5월 도내 자살자 수는 도 전체 자살자 수 701명 중 30%(207명)를 차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교단체, 민간 단체 등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살 예방 집중 홍보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집중 캠페인 기간에는 도민 누구나
충남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여성에겐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겐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 납부 금액을 3개월 내 구비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도는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 및 위법행위 단속과 함께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이력번호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축산물 부정 유통도 차단할 계획이다.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는 연간 도축되는 모든 소의 디엔에이(DNA) 시료를 보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도내 소고기 취급 업소 150개소와 초·중·고 학교급식 직영 납품업체 50개소를
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충남도는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새단장을 마친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을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 고도화 사업은 2009년 구축한 기존 포털 사이트가 노후화돼 접속 속도 저하, 부동산 정보 제공 한계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응해 나가고자 추진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메인 화면과 제공 정보 재구성 △각종 행정 데이터 연계 △피시(PC)·태블릿·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 △위치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제공 등 기능 개선 및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