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식목일과 한식을 맞아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유익충을 죽여 농사를 방해한다고 밝혀졌지만 아직도 잘못된 관행으로 소각을 임의로 실시하다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논두렁, 밭두렁 태우지 않기 ▲고춧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 ▲폐목재를 포함한 모든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권고하고 나섰다.류일희 서장은“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하는 행위는 산불의 원인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구기남)는 2일(화)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자살예방프로그램인 ‘ 게이트키퍼’ 교육을 이순신고등학교 김경미전문상담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게이트키퍼’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위험성에서 아동 · 청소년들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구기남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일(화) 공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관리자들의 통합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제고하고 통합교육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연수는 보편적 설계, 통합교육의 실제 현장 사례를 알아보고, 장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통합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나아가 물리적 통합만이 아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정한 사회적 통합을 위한 학교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지난 1일(화) 2024학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가칭)유구도서관 세대 어울림 이전 신설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유구도서관은 1991년 개관되어 33년이 지난 시설로 지역 문화공간으로 많은 역할을 하여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역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새로 구축되는 도서관은 약 114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600㎡로 구축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한되었던 이용자 편의 증대와 청소년들의 학습과 쉼이 있는 공간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사업비 80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할 예정이라고 4월 2일 밝혔다.금번에 선정된“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은 청년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조건형 R&D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국립공주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대학원)를 신규 설치하여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착근형 고급인재를 양성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 30.(토) 한국관광 100선(2023 ∼ 2024)에 선정된 서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ㆍ공약 바로알기 주간’(3. 28. ∼ 4. 4.)을 맞아 정책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손피켓을 활용한 투표참여 독려 및 정책선거 홍보와 정책선거 기원 연날리기 행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 등 충남을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로서 시군 청년센터의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면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ʹ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촉구를 위한 총동문회와의 간담회ʹ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이응기 기획처장을 비롯한 양진규 기획부처장, 공삼근 전략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에서는 이연주 총동문회 회장, 최창석 前 교육장, 이동재 수석부회장, 박지훈 사무총장, 김영창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날 국립공주대와 총동문회는 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 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주관 인사 정책 토론회 ‘청년공감(청년에서 공무원이 다가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인사혁신처는 정부 공무원의 인사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인사혁신처 정책 담당자가 학교를 찾아가 공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관련 정책 현안을 토의하는 청년 소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 법학과와 진로취업지원실이 협업하여 추진하였다.이날 국립공주대에서는 공무원 채용·보수·승진, 조직문화 등 공직
충남도는 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모니터링단 운영은 지난달 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한다.지난해 도는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도는 도내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제6기 홍보대사 ‘남빛’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학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충남도립대는 2일 대학 본부에서 11명으로 구성된 제6기 홍보대사 ‘남빛’에 대한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11명의 홍보대사,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홍보대사와 소통,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충남도립대 홍보대사 남빛은 ‘충남도립대학교를 빛내고, 더 나아가 충남의 빛이 되겠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위촉장을 받은 11명의 홍보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는 물론, 대량 구매 전문 서비스인 ‘대용량 특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소비자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는 2일 충청메가시티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통 격차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정진석 후보가 발표한 ‘교통 격차 해소 공약’은 ▲실시간 요청에 응답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유구~아산(국도39호) 도로 확포장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다.정진석 후보는 “인구가 적은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지역 특성상 일반적인 대중교통은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충남도는 중증장애인 소득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올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반짝 자립통장’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반짝 자립통장은 도내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통장으로, 3년간 매달 10∼2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 원을 매달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희)는 4월 2일 공주중학교에서 아침밥먹기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아침밥을 거르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른 아침 등교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김성희 센터장은 “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밥먹기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시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