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공주21 금강 수계 탐방 투어 푸른공주21 추진협의회(회장 이문하)는 지난 5월 27일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금강의 발원지인 전북 정수의 뜬봉샘을 찾는 금강 수계 탐방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역사지리 해설가인 장길수 전 봉황중학교 교장의 준비된 자료와 현장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회원에게 우리 지역 금강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참석한 회원 모두는 푸른공주21 마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있는 해발 897미터의 신무산을 올랐으며 용담댐에서 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푸른공주21 추진협의회는 교육홍보, 자연생태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환경보전 등을 추진하며, 각종 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오영익) 직원 20여명은 21일 공주시 우성면 보흥리 이모씨 과수원 농장을 찾아 과수원 풀 깎기와 배의 적과 작업을 실시, 영농철을 맞아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었다. (사진)
공주시 유구읍 덕곡리 마을회관 정문 벽면. 지면에서 약130cm 정도 높이 밖에 안돼 보이는 낮은 곳에 새가 자리를 잡았다.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회관 정문 옆에 둥지를 튼 새는?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다.?아마도?순박한?마을 주민들의 푸근한 정서로 경계심없이 둥지를 틀은 것 같다. 신기하다. ? ? ???
어린이 자연학습원(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은 봄 꽃길)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에 어린이 자연학습원이 마련되고 있어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공주시에서는 어린이를 위하여 생태공원에 자연학습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4월 현재 튤립과 꽃 잔디 등 봄꽃 동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공주시는 6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현재는 물놀이터를 중심으로 작업 중에 있며, 많은 상춘객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특히 금강신관공원에서 종합사회복지관 부근인 이곳까지의 산책길을 자전거로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끝난 계룡산 벚꽃 축제가 너무 일찍 끝나 아쉽다는 지적이다.축제가 끝난 지 이틀이 지난 19일에도 전국에서 동학사길 벚꽃 길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타고 온 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주차장이 꽉 찼다.행사가 끝난 길가에도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맞는 상인들이 영업이 한창이어서 축제가 진행 중인 것 같았다.이날 이곳을 찾은 한 공주시민은 “올해의 축제시작은 며칠만 미루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아쉬워했다.
?공산성(公山城)이 꽃판을 벌여 놓고?우리를 부르고 있다.공산성에는 요즘 팝콘 같은 벚꽃이 불긋하게? 피어 올라?상춘객들을 요염하게 유혹하고 있다. 공주의 공산성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해발 110미터 정도의 높지 않은 능선으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책로이다. 따라서?많은 사람이 찾는 공주의?소중한 공원이다.이 소중한 공원에 요즘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전국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일요일에는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공산성을 찾아와 공산성의 봄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이 열리고 있어 꽃구경과 함께?교대식도 즐길 수 있다.?활짝 핀 벚꽃이 흐드러진?요즘의 공산성은 말 그대로 ‘꽃 대궐’이다.?
기자는 일적불음(一滴不飮)이다.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아버님도 그랬다. 이는 집안 내력인가 보다. 우리형제 8남매 모두 술과 담배를 하지 못한다. 제사를 지내도 음복도 없다. 술은 늘 그렇게 퇴주그릇에만 모여 있을 뿐, 집안 식구들의 관심 밖에서 찬 술(?) 신세다.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기자가 술을 먹지 못하는 것은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인정한다. 신문사에 첫 입사를 했더니 선배가 “술 잘 먹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전혀 못 합니다”라고 했더니 “술을 못하면서 어떻게 기자생활을 하려고 하느냐?”며 선배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일적불음인 기자는 아직도 기자생활을 하고 있다. 가끔씩 술 좋아하시는 분들의 핍박(?)을 받고 있기는 하지
? 우리 고장 공주에 벚꽃이 한창이다.요즘 공주시내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어서 봄 향기가 가득하다. 충남역사박물관, 신관공원, 공주대학교, 금강아파트, 공산성 등 곳곳에 핀 벚꽃이 한창이다.아름다운 공주의?봄을 만끽할 수 있게 봄이 길었으면 좋으련만,?마음대로 그렇게 할 수 없으니?안타깝다. 짧은 봄이 아쉬운 마음 간절하다. 어쩌겠나. 봄 향기를 맡으러 더욱 자주 나가는 수 밖에.? ?
2011 ‘벚꽃과 함께하는 국고개 역사문화축제’가 열리는 충남역사박물관은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만들 거리, 먹을거리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으며,?날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에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봄을 즐기고, 필리핀 여인의 지게질을 촬영하는 모습과 여러 가지 체험활동 등이 벌어지고 있었다.화창한 봄날, 충남역사박물관의 꽃 속에서 중동 성당, 봉황산, 중앙공원 등이 아름답게 보였다.?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규)은 관내 초?중?고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4월12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아동미술심리치료자격’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공주지역 초?중?고 교사들이 2006년부터 자발적으로 구성한 상담학습 동아리‘마음쉼터’회원들의 상담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재원과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이들은‘아동미술심리치료’라는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부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의 교육 및 합동 연구 활동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꾀한다.이선미 교사(회장, 공주교육지원청 파견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있어서 다양한 상담학습이 꼭 필요하다” 며 “교사가 스스로를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학생들을
무령왕릉 연문(武寧王陵 ?門) 공주 공산성 매표소의 건너편 무령왕릉으로 가는 진입로에 서 있는 문. 이 문이?바로 무령왕릉 연문이다.그 앞 광장이 바로 '연문광장'이다. 이 연문광장의 '연'字를 흔히 '연꽃 연(蓮)'으로 알고 있는데 이 연은 '땅 끝 연(?)'으로 '무덤 속으로 통하는 길'로 풀이되고 있다.이 연문 건립기에는 "단기 4326년(1993년)에 금성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김광호)에서 백제 25대 무령왕릉 진입로에 찬란했던 웅진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뜻을 같이한 전 조합원은 백제 왕도의 후예로서 웅진문화의 재조명과 공주 발전의 효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성심껏 연문을 건립하게 됐다"고?되어 있다.다음은 무령왕릉의 연문의 모양과 문양이다.?
양면을 활용해야 할 길 안내판이?한쪽 면만 활용해 안내를 하고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봉화대 길을 안내하는 안내판은 등산객들을 위하여 공주시에서 세운 것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그러나?안내판의 한쪽 면만 활용, 기왕에?길을 안내하려고 세운 것이라면 양편 모두 썼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의견이다.봉화대를 오르던?등산객은 “모르는 길을 안내하는 게 길 안내판의 목적이므로 '길을 잘 알 것' 이라는 짐작으로 한쪽 면만 써서 세운 것은 처음? 온 사람에 대한 배려가 덜된 것”이라며 “갈림길에서의 안내판을 오고 가는 모든 방향에서도 잘 보이도록 세웠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신관동 금강신관공원에는 자전거헌장비가?서 있다. 지난 2005년 1월 1일에 자전거타기 운동연합과 자전거 21 공주본부가 후원하여 공주시에서 세운 것이다.이 헌장의 내용은 요즘같이 고유가 시대에 자전거의 이로움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것으로, 전문과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헌장이 담고 있는 내용이 실천되기를 기대해 보는 의미에서 비문을 여기에 옮겨 본다.자전거 헌장자전거는 개인과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다. 건강을 유지 증진시켜줄 뿐 아니라 교통체증 완화와 주차난 해소,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자전거가 대우받는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자전거헌장’을 마련한다.제1장: 자전거를 타는 것은 자기 사랑과 나라 사랑의 행위이다자전거인은 자전거를 타
금강교에 대한 안내판의 내용은 고쳐졌지만, 고치기 이전의 안내판도 고쳐진 안내판도 모두 정확하지 않아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공주 금강철료 안내문에는 '장기면'을 '장지면'으로 잘못 기재돼 있다. 또한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 이해가 어려려 다소 아쉽다는 지적이다.공주시 중학동에 사는 시민 박모씨(67)는 “공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야 할 중요한 내용을 조급하게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정확한 고증을 거쳐 안내문을 세우는 것이?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1년 4월 2일의 안내판공주 금강철교이 철교는 교통상 중요한 지역인 공주읍과 장지면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한 시설물로 한강 이남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당시 철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1708년(숙종 34)에 제작되었으며 비의 높이는 3.65m이다. 비문에는 인조(仁祖)가 이괄(李适)의 난을 피하여 공산성(公山城)에 머물렀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귀부(龜跌: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와 비개(碑蓋)를 갖춘 일반적인 양식의 비석으로, 특히 귀부는 조선 시대를 대표할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 돌 비석에 새겨진 내용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알 수 없고, 알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조사한 바로는 위와 같은 내용이 전부이다.우리의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산성 주차장에서 금서루를 오르는 입구 길가에는 여러 가지 비석들이 세워져 있다. 이름 하여 비석들의 무리(碑石群)이다. 옛날의 비선거리는 지금의 중동 1번지부터 중동교차로 쪽으로 길가에 죽 이어진 비석들이 서 있었던 거리였었는데, 도로의 확장으로 지금의 금서루 입구로 옮겨 온 것으로 추정된다.금서루 입구 비석군의 비석들은 주로 공주와 관련된 인물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비석들로 공주시 곳곳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송덕비와 제민천교영세비 등 모두 47기가 서 있다. ?비석군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목사김효성비(牧使金孝城碑)와 제민천교영세비(濟民川橋永世碑)다. ?김효성은 조선
? 공주 월성산 정상 봉화대에 가면?예쁜 새를 볼 수 있다.등산객이 나타나기만 하면 무언가 먹을 것을 달라는 듯이 한두 마리 혹은 서너 마리씩의 예쁜 새들이 날아온다.언젠가는 새 먹이를 손바닥에 놓고 있으면 새들이 겁도 없이 내려앉아 쪼아 먹기도 했다.?요즘은 새를 아끼는 사람 중에 어느 분이 나무에 모이통을 마련하고 먹이를 주고 있다.이 고마운 분 때문에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새 모이통이 봉화대 쉼터에서 가까운 나무에 있어도 새들이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이다.요즘은 모이가 떨어지면 빈 모이통 근처를 맴도는 안타까운 새들을 위하여?모이를 가지고 산에 오르는 사람이 는 것 같다.봉화대를 즐겨 찾는 분들의?새 사랑은 이렇게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공주에 봄꽃 공주 웅진동 무령왕릉 주차장 입구에 봄의 전령인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지만 예쁜 샛노란 산수유 꽃봉오리가 가냘프지만 탐스럽게 느껴진다.공주에도 어김없이 봄은 오는가 보다.? ? ?
공산성에는 많은 나무가 있다.? 그 종류도 많고 생김새도 가지각색이다. 나무가 있기에 사람들이 공산성을 찾는다.?
공산성 안에 있는 연못 중 하나이다. ?공산성의 서문인 금서루에서 북문인 공북루 쪽으로 넘어가서 성곽 길을 따라 남쪽 언덕을 넘어서면 하나의 멋진 누각 만하루와 함께 보이는 연못이 바로 공산성 연지(蓮池)이다. 이곳이 바로 공산성의 북쪽 영은사 앞에 있는 연못으로 1982년 12월 31일 충청남도기념물 제42호로 지정되었으며, 산성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모습은 석축을 단이 지게 정연하게 쌓아 윗부분은 동서로 최대 길이 21m, 남북으로 너비 12m 정도이고, 아래는 최대 길이 9m, 너비 4m로 좁혀 쌓아 석탑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