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2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정안면 쌍달리, 고성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8일~26일까지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됐다.훈련은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공주경찰서, 자율방재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를 가정한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시는 대피소 및 대피 경로의 적정성, 비상연락망 현행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행사가 열리는 충남 공주시에서 환경 사랑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작품 주제는 ‘자전거와 함께하는 우리는 환경지킴이’로 자전거, 환경, 탄소중립, 공주시, 추억, 백제문화 등이며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한국미술협회에서 도화지는 제공하지만, 크레파스와 색연필, 물감 등의 미술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네이버폼 htt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4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세종시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을 위한 ‘제13회 세종시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이순열 시의회 의장,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박덕수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각자 기량을 뽐냈다.대회는 4인조법,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의 5개 경연 종목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한솔동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7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청소년부 2개 팀과 대학·일반부 4개 팀 등 총 6개 팀 32명은 짧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상황 재연, 119신고 요청,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을 제한 시간 8분 이내에 수행했다.경연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대동초등학교 소속 포에버(FOREVER)팀, 대학·일반 부문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동장 신영호)이 26일 연양초등학교 학생, 주민들과 ‘어진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이날 연양초 학생들은 지역 어른들과 함께 주요 통학로인 초려역사공원과 연양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키웠다.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젖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난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급업체는 기존 33곳에서 43곳, 답례품은 기존 53종에서 71종으로 늘었다.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농축산물·가공식품은 밥맛 좋은 쌀, 영양떡, 누룽지세트, 숯불수제떡갈비, 수제햄·소시지세트, 요거트·치즈세트, 김치세트, 그래놀라, 조치원복숭아빵 등이 추가됐다.생활용품으로는 디퓨저 등이 선정됐고 세종시를 방문해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이하‘교통공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협의회에서는 BRT 도로와 일반도로가 혼재되어 불법 유턴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 버스 정류장에서 좌회전 차선 진입 거리가 짧아 무리한 끼어들기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 통행 차량에 비해 신호대기 시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서 교통정체가 심한 곳 등을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 협의회는 25일 교통공사 대평동 차고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공사 노동조합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25일, 충남 공주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훈련 주간 기간(4.8~4.26) 동안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충주·보은·단양국유림관리소는 해당 지역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훈련은 부여국유림관리소, 공주시청, 공주경찰서(정안면 파출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를 가정한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가 25일 홍익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세종TP,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홍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가 주최하였으며, 세종시 관내 식품산업 관련 기업 50여명이 참석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는‘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세종시 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식품제조업체의 스마트푸드 선진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세종시의 연고산업 발굴, 산업육성 및 고도화, 기업의 매출 신장, 일자리 안정화 등을 통한 지역경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 소통에 적극 나선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고자 26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콘텐츠 크리에이터 국민영상기자단’은 한수정 소속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을 취재하며 현장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특히 국민영상기자단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4월 24일(수) 공주시노인회 3층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10개봉사단 단원 2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실시하였다.충남연합회 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 자원봉사활동의 운영기준과 활동유형 그리고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박공규 공주시지회장은 “공주시노인회가 2011년 4개 봉사단으로 시작하여 매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이미용봉사단이 복지부장관상을 2023년에는 공삼회봉사단이 충남연합회 주관 금상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주를 위해
충남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119외국어 통역봉사자 6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방본부와 신규 통역봉사자 등 홍성군 가족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에 이어 119통역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 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119종합상황실 통역봉사자들을 통해 러시아, 중국어 등 16개 언어로 154건의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다.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119신고 접수 시 통역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현재 16명의 통역봉사자를 연말까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벼 직파재배는 벼농사에 들이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농법으로, 현재 농업 현장에서 겪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인력난의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서천군 서천읍 화성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열고, 2023년 1057㏊에서 올해 2000㏊로 확대하고 오는 2030년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기념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시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수산물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대표 관광콘텐츠 발굴에 본격 나섰다.도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신규 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준비상황 점검에서는 시군별로 발굴한 맛집, 숙소 등 대표 관광콘텐츠와 계절별 코스 및 축제·문화행사를 연계한 테마 상품 발굴 결과를 공유했
충남도는 25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문화유산 수리 분야 담당 공무원 공동연수’을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시군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국가유산 수리 등에 관한 법률 및 실무 사례’, ‘입찰 및 계약제도 등의 실무 사례’에 대한 문화재청 담당자의 특강과 문화유산 보수공사에 대한 수리원칙 등 실무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이 중 문화유산 보수 공법(드잡이 공법)에 대한 사례 발표 및 특강에는 도내 문화유산 실측설계사무소 관계자들도 참여해 앞으
충남도가 첨단산업의 핵심분야이자, 경제·국방·안보 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막대한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산업 육성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도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래양자융합포럼과 충남연구원 주최로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열고 △도내 주력 제조산업과 양자기술 접목 △양자 연구인력 육성 △국방 분야 양자관련 기술 활용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종식 미래양자융합포럼의장을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
충남도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도 관계 공무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24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이번 위원회는 도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갑상 공동위원장과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 민간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4월 25일(목) 공주경찰서 나리홀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충남지역 관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충남경찰청, 공주서, 논산서, 예산서, 금산서의 교통과장, 교통관리·조사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발생 분석 및 대책 등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에 참석한 모든 관서에서는, 노인보행자·화물차·이륜차 등 24년 충남청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분야 대상으로 단속 및 교육·홍보 등 안전활동을 집중하여 전반적인 사망사고 감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