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세 번째 전시로 고동환 작가의 ‘대단한 좌대, 그 위에 올려진 알 수 없는 무언가’전을 9월 13일(수)부터 9월 24일(일)까지 개최한다.세 번째 ‘대단한 좌대, 그 위에 올려진 알 수 없는 무언가’ 전시는 작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필요한 좌대에 대한 물음을 시작으로 작가 스스로 네 가지 규칙을 정하고 작품을 시작했다. 제목처럼 대단한 좌대 위에 올라갈 그 무엇인가는 고동환 작가 자신에게 지금 조각은 무엇인가라는
(재)백제문화제재단은 9월 23일 공주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고대 백제 교류국과 현재 충청남도와 교류하고 있는 국가(도시) 등 총 7개국 10개팀의 문화공연단을 초청한다.해외교류국(도시) 초청 및 공연을 통해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재현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캄보디아 압사라댄스, 미얀마 바간왕조 전통극, 인도네시아 와양인형극, 베트남 하노이 전통가무, 일본 구마모토현 세이와분라쿠 인형극, 쿠마몬댄스, 친제이고 K-P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과 함께 국립소속박물관 문화향연 을 개최한다.「국립소속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공연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이라는 주제로 국립박물관의 전시 및 대표유물의 아름다움을 바이올린 선율로 표현한다.국립공주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에는 4인조 보이밴드 LUCY가 출연한다. LUCY는 2019년 JTBC 예능프로그램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실력파 가수다. 유니크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재청(청장 최웅천),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공산성의 추정 왕궁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조사지역은 공산성 내 왕궁지로 추정되는 쌍수정 일원으로, 이곳은 해발 74m 내외의 넓고 평탄한 대지를 이루며 공주 시가지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이번 조사는 2020년 문화재청이 수립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공주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른 것으로, 공산성 내 백제 추정 왕궁지의 정확한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고 왕궁 복원의 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과 충남-제주 지역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6년 개원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로 등재된‘신미통신일록(辛未通信日錄)’과 보물 ‘성주도씨 종중문서’등 조선시대 유물을 비롯한 3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건립되어 제주의 역사‧민속‧자연사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탐라지도병서(耽羅地圖幷序), 제주삼읍도총지도(濟州三
올해 7회째 열린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공주시에 따르면, ‘미드나잇 인 공주’를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치러지면서 공주 문화재 야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끌었다.1920년대 공주시 모습을 시대적 배경으로 8야(夜) 총 2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은은한 조명 빛으로
오는 23일에 열리는‘2023 대백제전’이 바가지요금 없는 위생적인 먹거리로 즐기는 축제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최근 지역 축제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논란과 그에 따른 지역 축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백제문화제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외식업체와 함께 대백제전 먹거리 전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중이다.모니터링 주요 내용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지역 음식 등 자원, 환경 분석, 타 지자체 축제의 먹거리 비교, 대백제전 축제 음식 원가 산출을 통한 가격 타당성 분석, 합리적 가격과 음식 양 등 비교 분석, 1회용품 근절
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인 간 교류·협력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3 세종민족예술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이번 예술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세종지회(회장 조성환)가 주관하는 제7회 세종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나르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우선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세종민족예술제 사전 공연으로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의 길놀이와 국악 공연과 지역 생활예술인무대공연이 조치원문화정원
세종시는 오는 9월 16일~17일, 세종중앙공원(솔숲무대) 일원에서 2023 세종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나르샤”의 부제와 함께 펼치며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민예총이 주관하는 제7회 세종종합예술제 일환으로 열린다.예술제는 오는 9일 오후1시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길놀이와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직장인밴드 서길수 회장이 연출하는 세종시 생활예술인무대공연이 예술제 사전 붐업공연으로 팡파르를 울리며, 16일 오후 7시 세종중앙공원 솔숲무대에서 ‘호수에 별빛이 내리면 미래로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9월 16일 저녁 8시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야간상설공연 백제 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 공연이 시작된다.이 공연은 공주문화관광재단과 백제춤전승보존회가 ‘2023년 야간상설공연 사업’으로 공주를 소재로 한 특색있는 야간상설공연과 관람객 대상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백제 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는 천년 한류 미마지탈을 소재로 백제 역사의 원형을 알리고 관객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제작한 상설 공연이다. 백제의 역사가 담긴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지역 시각예술인들에게 미술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작품 홍보 및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대유 작가, 이만우 작가는 ‘2023 서울아트쇼’에 참가한다.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8일 진행된 김노암 대안공간 휴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사업’ 참가자 공모 전문가심의를 통해, 지역성을 탈피해 현대미술의 최신 흐름과 활동에 보조를 맞춰나갈 수 있는 혁신성, 미적 독창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김대유 작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홍보를 위해 (재)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현장 홍보를 펼쳤다.대전시 충남대학교를 찾아 개강을 맞은 많은 대학생들이 대백제전을 방문하도록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에 매진했다.학생들은 대백제전 프로그램, 가수 출연진 등 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며 대백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나타냈다.충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작년에 백제문화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서 올해에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진 것 같아 축제가 기대된다”고 대답했다.백제문화제재단은 “대전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15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앙상블의 ‘모던 에프터눈’ 공연을 진행한다.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개최한다.‘모던 에프터눈’ 은 클래식 음악회에서 흔히 연주되는 서유럽 작곡가들의 작품 대신 미국, 남미,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카를로스 가르델 ‘머리하나 차이로’ 김동진의 ‘신 아리랑’,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등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8일 개막해 10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8일 저녁 7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막해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먼저 ‘달빛나린 제민천’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의 문화재를 개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100년 전 공주의 모
공주시(시장 최원철)의 2023 대백제전 밑그림이 나왔다.소찬섭 공주시 관광과장은 6일 오전 11시 브리핑실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에서 공주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공주시는 올해 2023 대백제전은 지난 2010년 세계대백제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대중음악의 문턱을 낮춰 공연장이 아닌 카페 공간을 활용한 ‘팝업 라이브클럽’공연을 진행한다.이번 라이브클럽 공연은 ‘조치원1927’과 ‘칠링아웃샵 세종점’이 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음악창작소의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인 ‘뮤즈세종’에 선정된 4팀의 뮤지션들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대중음악 뮤지션의 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며 “지역의 뮤지션과 관객들이 가까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이미정갤러리는 5일부터 11일까지 공주 墨香會 제6회 동행展을 개최한다.공주 묵향회는 먹[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로, 2018년 제1회 동행展을 개최한 이후로 해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이들은 南村화실을 중심으로 사군자와 산수화는 南村 이경호 선생, 서예는 靑硯 구경자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미정 관장은 “먹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예와 동양화를 화폭에 담는 작업은 행복 그 자체”라며 “갤러리에 오셔서 그
공주문화원(원장 이일주)은 5일부터 11일까지 민갤러리에서 공주여자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미술 모임 청란회의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아크릴화, 섬유, 판화, 목공예, 가죽공예 등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주여고 출신 작가 24명의 작품을 30여 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에는 강은순, 김미섭, 김영임, 김정화, 김종숙, 김지현, 데이빗 스튜어트, 박명순, 변정란, 서승화, 이교순, 이다겸, 이미자, 이수아, 이숙자, 이은하, 이종옥, 이준희, 이희숙, 임경숙, 조천휘, 최정랑, 황인영 작가가 참여했다.이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개축해 지난 7월 준공한 연동문화발전소가 정식 사용에 앞서 오는 11월까지 주민참여 커뮤니티아트, 목공프로그램,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어린이예술교육 등을 시범 운영한다.연동문화발전소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욱진 화백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작·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구)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정식 사용에 앞서 시민이 직접 시설을 사용해보고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9월부터 11월까지 연동문화발전소 목
(재)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 7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리는 ‘2023년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 (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라는 주제로 전국의 법정 문화도시 및 국내 · 외 관계자 600여 명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그간의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 관련 미래 전략을 도출한다.박람회장은 총 4개 세션 ▷ 문화도시, 문화슬세권을 만든다 ▷ 문화도시, 도시브랜드를 창출한다 ▷ 문화도시, 창의산업을 육성한다 ▷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