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은 19일 오후 1시 30분 공주학연구원 고마나루실에서 공주학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학과 지역아카이브’ 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윤용혁 공주학 연구원장은 “정보는 지역발전의 에너지가 된다”며 “공주학연구원에서는 공주의 자료를 모아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건흥 한국기록학회장은 “기록학 분야는 기록관리법이 시행되면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 라며 “서울에서는 서울기록원이 있는데, 공주에서는 공주학 연구원이 지역 기록물을 수집하고 있어 굉장히 뜻이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석원 공주대학교 전 총장은 “옛날 분들은 기록과 보존을 굉장히 중요시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 일대 비금속광물파쇄공장 설립 신청과 관련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청정의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이하’청의지사모‘)’은 19일 10시 공주시청 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이날 박한규 대책위원장(덕학리 이장)은 기자회견 중 성명서를 통해 “돌 파쇄공장 허가는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분진과 소음피해로 인해 건강과 재산권 훼손, 환경파괴, 수질오염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리고 “이로 인해 가까이 위치한 중흥저수지의 오염으로 의당면, 세종시 장군면에 이르기까지 그 피해가 확산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또한 “이곳은 환경 파괴가 우려되어 지난 8월 1차 신청이 자진 취소했음에도 규모를 줄여 또 신청한 것은 지역 주민들을 우롱하는 것
세종요양병원(상임이사 신광수)은 지난 18일 장군면사무소 직원, 환경미화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위해 방한복 29벌(3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신광수 세종요양병원 상임이사는 “올 겨울은 기상이변 등으로 폭설이 예상된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동절기를 맞아 장군면의 다양한 복지, 행정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면사무소 직원, 환경미화원들이 주민 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세종요양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왔는데 지난 5월 2일에는 장군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2,000여만원 상당의 경비를 들여 어르신잔치를 마련했으며, 지난 8월에는 관내 집중호우로 침수된 취약가정에게 5백만원 상당의 집수리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밖에도 연탄봉사,
지난 19일 장군면에 소재한 김종서장군묘역에서 제562주기 김종서장군 추모제향이 엄수됐다. (사진)금년은 그간 유림에서 주관해오던 추모제향을 지역민으로 새롭게 구성된 충익공절제김종서장군사적현창회(회장 류근우)가 직접 주관하는 첫해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날 삼헌(三獻)은 이춘희 세종시장(초헌), 이충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아헌),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종헌)이 맡았으며, 지역인사,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향이 엄수됐다.아울러, 묘역 소재지인 장군면 대교1리 마을주민들이 국밥, 군밤 및 군고구마를 준비하는 등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박덕규 장군면장은 추모제향을 주관하는 현창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우리시 대표위인이자 충의와 절의의 표상인 김종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도시 만들기’ 캠페인 결의 및 실천대회를 벌였다.(사진)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을 ‘자가용 없는 날’로 정하고 자가용 사용 자제 및 자전거·도보·대중교통 등을 통해 출·퇴근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저감도시·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녹색도시(그린시티)로 조성되는 행복도시 건설정책에 발맞춰 도시건설 주역인 행복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 자전거 도로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태양광시설 등 큰 틀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정책을 수립해왔지만 이번 결의·실천대회를 통해 세부적인 측면의 녹색생활 실천 운동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9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경수 공주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용 및 직위변경 수여식을 가졌다.(사진)탄천 전담의용소방대 강정현 대원 등 신규 의용소방대원 5명, 직위변경 대원 24명에 대해 진행된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개회 △임명장수여 △서장님 격려말씀 △연합회장님 당부말씀 △폐회 △의용소방대원 기본소양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손정호 서장은 “의용소방대 조직은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충하고, 소방안전복지서비스의 큰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며 “오늘 임용된 의용소방대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안전에 기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신규 임용된 5명은 탄천전담의용소방대, 의당남성의용소방대에 배치되어 화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현수막 게시행위에 대해 시내 주요도로, 교차로 등에 불법 현수막을 설치한 아파트 관련 업체에 과태료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부과하는 등 엄중 단속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최근 어느 지자체를 막론하고 거리마다 불법 현수막으로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지만 공주시의 경우 아파트 분양 등으로 인한 불법 현수막 게시행위가 도를 넘는 실정이다.특히 불법 광고물(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도로면 운전자들의 시야 방해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어 강력한 단속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게다가 공주시의 경우 지속적인 계도와 철거활동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분양 등으로 인한 불법 광고물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엄정 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산전 건강교실’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임산부 산전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신과 신체변화에 대한 대응방법과 태아발육에 따른 영양관리, 임신 중 정서관리, 분만 후 건강관리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다.게다가 동화구연 강사를 초청, 태교 동화 읽기를 비롯한 동화구연 방법과 효과 등 건강한 태아와 행복한 산모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진행, 임산부의 정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21~22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공주한옥마을에서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 진행늦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정취를 한껏 뽐내고 있는 공산성 등 주요 관광지에서 다가오는 주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1~22일 이틀간에 걸쳐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린지 공연은 지난 주말 공주시 홍보대사 박찬호 선수와 함께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탐방과 함께 열린 첫 공연에서 공산성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판단, 더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우선 지난주에 이어 공산성 쌍수정에서 진행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연말까지 소방 활동에 장애가 되는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집중 단속에 나선다.조치원소방서는 스마트폰 신고 앱을 활용해 불시 야간 단속도 병행, 불법주·정차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신유섭 대응단장은 “소화전 5M 주변은 긴급 상황 시 원활한 급수지원을 위해 공간 확보가 필요한 장소”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2월 18일까지 축산농가(전업농 규모 이하)를 대상으로 가축 사육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축산업 허가제 도입과 1년의 유예기간 이후, 실제 축산현장에서 허가요건을 갖춰 허가기준을 지키고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축산업 허가(등록)여부 ▲휴업·폐업·재개업 신고여부 ▲중요한 시설·장비 설치여부 ▲허가(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세종시는 위반사항 농가에 대해 법에 따라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조치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20일 오후 시청에서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고등학생에게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익혀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세종 지역 내 6개 고등학교에서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기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와는 차별화를 두어 심정지 상황을 연출, 2인 1조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낸 4팀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을 지도한 교사에게는 세종시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16일부터 세종소방서 청사에 소방력을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소방력 배치는 남부대응단 및 어진119안전센터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실제 세종소방서 개서는 2016년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어진119안전센터 및 남부대응단에 배치된 인원은 남부대응단 12명, 어진센터 7명, 출동대 3명, 구급대 3명 등 총 25명으로 2교대 근무체제로 운영된다.이곳에는 고가사다리차를 비롯해 다목적 특수구조차, 펌프차, 지휘차(2), 구급차 등 총 6대의 차량을 배치, 어진동·도담동·연기면 지역을 관할한다.권대윤 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력 배치로 주민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세종지역 학교에 공급되는 쇠고기가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29개 학교의 납품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개 학교 모두 100% 한우로 밝혀졌다.세종시는 수입육이 국내산 한우로 둔갑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한우 표본을 채취,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검사 결과, 세종지역 학교 납품업체는 원산지를 속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김덕중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단체급식소 뿐만 아니라 일반음식점 등 한우유전자 검사를 확대하여 육우 또는 수입 쇠고기의 한우 둔갑 유통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정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태섭, 부녀회장 이인화 )는 18일 정안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사진)이날 정안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600포기의 김치를 31개 마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했다.새마을가족들은 또한 이날 "정안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에게 새마을가족과 이장들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갖고 지역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입을 모았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회장 김기필)는 17일 평택 천안함, 공주함, 당진 솔뫼성지, 함상공원 등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천안함, 공주함 등 안보현장의 견학을 통해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포럼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천안함에 도착해 순직 장병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공주함에 승선, 김진훈 중령 및 장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그리고 함정을 견학한 뒤?위문품으로 소프트볼 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당진 솔뫼성지, 함상공원을 방문했다.김기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평통 자문위원들과 포럼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이 대
공주골목길재생협의회(회장 석미경)는 20일 오후 7시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공주 원도심 재생의 방향성을 이야기해보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골목길재생협의회 석미경 회장은 “원도심이라 불리 우는 공주의 작은 골목들은 우리에게 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저녁어둠이 시작되면 단층의 작은 상점에 전등불이 켜지게 되는 단아하고 정갈한 우리 도심의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초저녁임에도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어드니 너도나도 고민이고 걱정”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재생의 필요성은 대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방향성에 대해서는 제각각”이라며 “앞으로의 도심재생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답을 찾아가지 않을까 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 1
? 공주지역 청소년복지시설인 ‘공주시청소년쉼터’가 18일 오후 2시 공주시 반죽동 197-2번지 에 둥지를 틀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명규식 공주시부시장을 비롯한 조병택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홍중 · 박기영 · 한상규 공주시의회 의원, 김성동 공주경찰서 청소년과장,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시당협위원장, 최호식 BBC 대전충남연맹공주지회장, 송복자 정보고 교장, 김찬집 사회복지협의회사무국장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오연근 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청소년을 사랑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인 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청소년들의 일시적 생활보호와 선도, 상담, 가출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18일 소회의실에서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중간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성과분석 및 2016년도 체감안전도 향상방안 보고회를 갖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분야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체감안전도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주민서비스 제도로 경찰청에서 상·하반기에 ?분야별 안전도 ?전반적 안전도 ?경찰의 노력도 ? 우범지역 범죄예방 활동수준 등 7개 문항을 자체조사하고 있다.이날 이안복 서장은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초치안 활동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내실 있는 기초치안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한편,
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한국119소년단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작품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자율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 하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자체적으로 마련되었다.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해 창설되었으며, 유구초등학교, 중동초병설유치원 등이 있다.작품 분야는 포스터이며 작품규격에 맞게 △화재예방의 필요성 △생활안전의 중요성 등 불조심을 표현한 작품을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공주소방서는 이번 공모에 제출된 작품을 심사 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소방서장상과 각종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