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공공도서관 회원 가운데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해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 ‘2023 책 읽는 가족’으로 시상한다.‘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세종’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1∼2022년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시립도서관 및 14개 각 복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충청권의 행복한 생활문화를 소재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충청권 생활문화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북도·충남도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전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초광역 행사다.특히 세종시 주관으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치러진다.행사 당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공산성 일원에서 열린다.23일 오전 정지산에서 열린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거행됐고, 저녁 6시 30분에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백제 시기의 제사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시 정지산에서는 왕과 왕비, 7선녀, 장군, 풍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혼불이 채화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이어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숭덕전에서는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림,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 개최 후 13년만의 메가 이벤트로 23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 된다.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등 교류국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멀티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공식행사는 개막선언, 개회사, 축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3D기술로 구현된 백제의 중흥을 이끌었던 25대 백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내일(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황병순)이 아름동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 아름동상인협의회(회장 심순례)와 함께 22일부터 이틀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아름달빛 한마당’을 연다.이번 아름달빛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관 주도로 개최해 오던 ‘아름별 가족축제’를 지난해부터 확장해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협의회까지 힘을 보태 개최하는 아름동 최대의 축제다.특히 올해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상인, 일반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문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9월15~10월9일)'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공주시와 부여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약 15,000대 수용가능한 무료 주차장을 확보하였으며 행사장 전용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운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주시 셔틀버스는 대백제전 행사기간 중 휴일에 3대의 버스가 공주대~행사장 노선과 신관동 순환노선, 총 2개 노선으로 12시부터 21시까지 운행된다.부여군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중 평일은 6대, 휴일은 8대의 버스가 규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행사가 가까워짐에 따라 교통, 숙박, 주차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관람객들 편의 제공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총 150만명을 목표 관람객으로 설정하여 예상되는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공주·부여 행사장 및 인근에 약 15,000여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고 주차난 해소 및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장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공주시와 부여군에 수용인원
구독자 303만명의 인기유튜버‘흥삼이네’가 다가오는‘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개최지인 공주, 부여를 여행하는 브이로그(Vlog)를 통해 대백제전 알리기에 나섰다.유튜버‘흥삼이네’는 먹방 전문 유튜버로 가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맛있는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약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홍보영상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대백제전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으며‘흥삼이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백제전의 개최지인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여행하면서 제작된 이번 영상은 그 중에서도 대백제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연주회 ‘송.포.유 in 대백제전’이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 대백제전과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공주시를 방문한 여행객 누구나 부담 없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듬북과 두 대의 피아노로 시작하여 웅장한 합창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우효원의 곡 ‘아! 대한민국’이 연주회의 서막을 힘차게 연다.또한,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지역 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성장을 함께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이번에 새로 모집하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은 현악 8명, 관악 6명 등 14명이다.지원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jcf.or.kr)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자우편(sjcf2023@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업 기반의 농악에서부터 엘피(LP)판, 카세트테이프에 이르기까지 음악 소비 성향이 변화되는 과정을 조명한 특별전 ‘행복한 음악’ 전시를 개최한다.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한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행복청에서 수집하여 세종시로 이관된 유물 중 음악과 관련한 38점이 선을 보인다.시는 세종시립박물관 건립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세종시 개청 이전인 2012년까지 수집한 3,082점 중 일부를 올해 행복청과 협의해 인수했다.유물 인수한 기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세종축제가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을 펼친다.이번 세종축제는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우선 축제 전반에 민간 역량을 활용하고자 지난 4월 시민기획단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모집, 교육·멘토링을 거쳐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를 개최한다.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 20주년 기념 특별전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향(香)’에 주목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연구 성과를 3.0으로 업데이트하였다.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향 문화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는 어떻게 발전하였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향로와 향 문화’ 학술조사를 진행하였다.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찾은 백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전통공예의 전승과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알리기 위해서 강좌를 개설하였다. 강좌는 매년 진행한 성인대상 전통공예 체험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 되어 4년만에 재개 하였다.2023년도 강좌는 전통목기 체험으로 대전무형문화재 제24호 목기장 기능보유자 김인규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받아 3대째 전통목기를 제작하고 있는 김용오 전수인과 함께 진행한다.이 번 강좌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끌 조각도를 이용하여 목기의 모양만들고 다듬기, 기름칠 마무리 등 일련의 과정을 체험
오는 23일에 개막하는‘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0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가 오는 9월 25일 개막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연극제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기간인 9월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9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6개의 작품이 경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음악극 블루 도그스(극단 벅수골), 착한 사람 김삼봉(예술공장 두레), 니 애비의 볼레로(연극저항집단 백치다), 음악극 예외와 관습(연극집단 반), 심청전을 짓다(극단 모시는 사람들), 전장의 시(극발전소301)이다.9월 25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도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빛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 축제’가 열린다.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21일 17시 30분부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도램마을 보물찾기 탐험대’로 문을 연다.이 프로그램은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보석을 모은 후 4개의 미니게임을 진행하여 참가자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협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식이 시작되는 22일 18시 30분부터는 식전공연 ‘매직 버블 벌룬쇼’를 시작으
2015년 ‘새한국문학회 수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배숙 시인이 시집 ‘작은 귀 쫑긋 세워’에 이어 ‘그 밤 그 달빛’을 출간했다.시집에는 6편의 넉줄시와 약 70편의 작품을 5부로 나누어 싣고, 이훈식(서정문학 발행인)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며 시에 인생을 담고 싶다는 시인은 수줍게 선보이는 마음을 담은 서시를 시작으로 시인 자신과 그를 둘러싼 가족 이야기, 다양한 꽃 등을 주제로 사유하며 삶을 읊고 있다.김배숙 시인은 충남 홍성군 결성에서 태어나 (사)새한국문학회 수필 신인상(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