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희망울림’(단장:임대혁)은 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펼쳤다.‘가슴으로 전하는 동행의 선율’ 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노재헌 공주시 시민국장, 윤석우?조길행 충남도의원,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시당원협의회장, 장원석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김기필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장, 심종훈 전 공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공연에서는 가을밤 향수를 자극하는 행진곡 ‘고향 그리워’, 민족 정서가 깃든 ‘방아타령’, 관악의 웅장함을 전하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게 해 주는 ‘농촌의 아침’이 연주됐다. 그리고 경쾌한 타악기의 리듬에 맞춰 선보이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실로폰 폴카’ 등 타악 앙상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기간 동안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합법적으로 영업을 해 온 21대의 푸드트럭이 참가하여 솜씨를 뽐냈다.세종시의 추로스 팩토리, 서울시의 올리베떼, 대전시의 공원의 쉼터, 경기도의 좋은 식품 등이 다양한 먹거리를 가지고 참가했다.일부 가게는 준비한 음식이 떨어져 일찍 문을 닫는 일도 벌어졌다.이 중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은 서울시의 헝그리베어 피자, 군산시의 효니왕 타코, 경기도의 순살 수제 어묵, 경남도의 꿀뼈 닭강정 등이었다. 이들 푸드트럭은 고객들이 긴 줄을 서서 30~40분씩 기다려 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지방자치박람회 4일 동안 이 행사장을 찾은 사람은 약 6만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된다.이번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한일지방자치포럼’이 3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제3회 대한민국 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돗토리현의 경우, 보육료 경감과 소인원 학급 실시, 소아의료비 지원 등의 노력 끝에 전국 17위였던 출생률이 전국 8위로 높아졌다”고 말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그동안 엄마건강 아가사랑 프로젝트와 밀마루 복지마을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세종시민 복지기준을 마련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2015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제1회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유치부는 소방차 그리기, 초·중·고등부는 표어?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조치원소방서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고 입상작은 조치원소방서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일까지 조치원소방서 민원실로 우편(조치원읍 세종로 2439)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조치원소방서 민원실(☏044-300-8353)로 문의하면 된다.?
29일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개막, 11월 1일까지 4일간 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 부활 20년을 맞아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29일 지방자치의 날에 맞춰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국가균형 발전을 기치로 출범한 우리 시가 개최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지방자치박람회는, 우리 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음을 알리고, 여러 지자체들이 미래 지방자치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행복도시 건설, 복합커뮤니티센터, 로컬푸드 운동, 청춘조치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여 존재감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행사 첫날인 2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백제문화단지 천정전 무대에서 국악실내악단 ‘아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공연에서 아름은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와 같은 전통 악기와 피아노, 타악기 등을 접목시킨 퓨전 국악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백제문화단지를 찾을 수 있도록 공연은 물론, 의상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국시대 최초 재현 왕궁인 백제문화단지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이 경제와 문화를 융합시킨 새로운 모습으로 충남시민들에게 개방된다.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사진 전시회가 개최되며 전국의 명소인 ‘아산은행나무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사진전의 주인공인 이기석 작가는 올해 세 번째로 전시회를 여는 중견사진작가로서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이 작가는 2013년부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충남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이 작가의 좋은 취지를 공감하여 사진전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이러한 전시회를 비롯한 문화행사를 계속 후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사진 전시회가 ‘은행나무길 축제’와 함께 열
제60회 백제문화콜로키움이 28일 오후 3시 공주학연구원 고마나루실에서 열렸다.‘한반도의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은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대한문화유산연구원 이영철 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다.이영철 연구원은 이날 영산강유역의 고분과 금강유역에서 출토된 고분의 차이점과 영향을 비교 하고 사진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이어갔다.그리고 영산강유역에서는 기원을 전후한 시기에 출현한 것으로 함평 고막원천 수계에서 가장 이른 분구묘 유적이 확인되었다.분구묘는 죽은이의 시신을 일차적으로 봉합하는 관이나 곽과 같은 구조물을 무덤의 봉분을 먼저 쌓은 후 다시 굴착하여 안장하는 형식의 무덤으로 분구(봉분)주위로 도랑을 돌려 파는 특징이 있다.영산강 유역의 무덤은 여러명의 시신을
28일 임립미술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호남오페라단이 주관하는 2015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임립 미술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고장의 모든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좋은 음악을 준비했다”며 “좋은 음악처럼 좋은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리고 “오랜 역사를 가진 호남오페라단이 충남에서는 임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회”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호남오페라단은 오페라 아리아 축배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카르멘, 영화 ost와 팝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김근희 국악명창과 시민들이 우리전통 노래를 함께 부르며 흥겹게 추임새를 넣는 등 깊어가는 가을의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을 향한 충남문화재단의 그랬슈콘서트의 네 번째 도전은 성공할까.올해 첫선을 보인 충남문화재단 '그랬슈콘서트'는 예산군을 시작으로 청양, 서천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그때마다 충남문화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랬슈콘서트’ 가 네 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는 앞선 세 차례와 또 다른 작품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다시 한 번 흥행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에 금산다락원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70분 동안 진행된다. 주목할 점은 산업화시대 이후 쇠락한 대장장을 무대에 올린다는 점이다.전통 국
충남관악단'희망울림'(단장 임대혁)이 24일 ‘가슴으로 전하는 동행의 선율’이라는 테마로 두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공연에서는 향수를 자극하는 ‘고향 그리워’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게 하는 ‘젊은 그대’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누이’를 연주,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소프라노 구은경과 테너 임권묵의 ‘희망의 나라로’, 두 사람이 함께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협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전했다.또한 ‘내 나이가 어때서’, ‘Folk song medley’ 등 신나는 곡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충남관악단‘희망울림’ 관계자는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두 번째 기획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가 24일 오전 11시 충청남도 남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호락호락(好樂好樂)을 주제로 열린 2015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에서는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기획공연을 비롯한 톱 연주공연, 공주시립합창단공연, 모듬 북 공연 , 오카리나&하모니카 연주, 난타공연, 사물놀이동아리 ’여울이패‘공연, 신바람봉사단 공연 등이 펼쳐졌다.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이날 고향그리워, 젊은 그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누이, 포크송 메들리, 아프리칸 심포니 등을 연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소프라노 구은경 ‘그리운 금강산’을, 테너 임권묵이 ‘희망의 나라로’를 열창했으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듀엣으로 불렀다.
공주대 재외한인문화연구소(소장 김영미, 국어교육과 교수)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사범대학관 소회의실에서 ‘동북아 한인문학과 한국문화’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사진)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하고 공주대와 한국문화사에서 후원하는 국제 학술세미나로, 재외 한인문인과 학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재러시아 고려인 작가 미하일 박과 카자흐스탄 고려인 학자 김게르만, 중국 조선족 작가 남영전과 리혜선 등이 자신과 동시대 작가들의 문학세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재외 한인문학을 연구하는 외국 학자들은 마리아 사비나, 딘 율리야, 올가 헤게이 등이 고려인 문학에 관해서, 최삼룡, 김순희, 이호원 등 중국 학자들이 중국 조선족 문학에 관해서 학술 발표하고, 국내 연구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자연의소리사업단은 지난 9월 5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2015년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자연의 소리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연미술가협회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총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공예, 입체소품 등 다양한 형식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미술 체험프로그램과 공주지역의 학생들,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도 마련되어 있다.시민들이 쉽게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연의 소리 나눔장터”는 국내외 자연미술 작가는 물론 다양한 형식을 구현하는 지역작가들에게 미술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립미술관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임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미술교실’은 직장의 과중한 업무와 복잡한 가사노동으로 미술을 향수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문화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다.임립미술관의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미술교실’은 임립미술관의 가치공유프로그램인 “움직이는 미술관 -찾아가는 전시”의 심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마음과 정신에 휴식과 위로를 제공하는데서 나아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창의와 소통이라는 필요를 제공하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정확한 관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창출,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단합된 에너지를 필
제12회 고마나루향토연극제가 1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조길행 ·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원, 김동일·박기영 공주시의원,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윤봉구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정대경 한문화예술위원회, 이정원 충남문화재단대표, 강두협 충남국악인협회장, 이동현 아산예총회장, 김지광 공주예총회장, 신현보 전 공주예총회장, 김정섭 전 역사문화원장 직대, 원효사 주지 해월스님, 연극인, 시민들 그리고 금성여고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식전축하공연으로는 툇마루 무용단의 군대생활을 소재로 한 해학을 그려낸 ‘이등병의 편지’ 가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금부터
?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충현서원에서는 18일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사진)이날 제향에는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서원에 배향된 9명의 선현에 대해 추계제향 행사를 거행했다.충현서원은 충남지역 최초 설립된 서원으로 고청(孤淸) 서기(徐起)가 1574년 주자영당을 만든 후 1581년 제자들이 주도하여 공암서원을 세우면서 출발한 서원이다.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 주세붕에 의해 1541년에 사묘(祠廟)가 설립된 것과 비교하자면 불과 40년 후에 충남에 최초의 서원이 들어선 셈이다.‘충현(忠賢)’이라는 사액을 받은 것은 임진왜란 이후 재건된 후 1624년(인조2년)으로 공주와 인근지역 유림들의 여론을 선
세종맘카페가 주최한 ‘세종맘 행복축제’가 지난 17일과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세종맘들이 만드는 행복한 꿈의 도시’란 주제로 ▲세종맘 산모 교실 ▲어린이경제 벼룩시장 ▲‘행복한 세종시 그리기’ 어린이 사생대회 ▲베이비키즈 맘 & 대디 박람회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운영한 건강부스와 세종맘 산모교실은 출산과 육아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춘희 시장은 “‘세종맘 행복축제’는 엄마들의 힘과 지혜로 기획하고 만든 아주 뜻 깊은 축제”라며 “산모대학 등 다양한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문화원이 주최한 제6회 안성맞춤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유병덕씨가 실버부 대상, 김낙현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그리고 박순복씨가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원장 윤용혁)이 공주시의 지원으로 공주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공주의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공주 구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공주는 석장리 구석기유적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고,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 근대 문화유산과 지역을 빛낸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에 공주학연구원은 공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는 공주 구도심의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현재 공주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은 4개 코스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0명으로 마감하며, 참가희망자는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04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