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국도1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오는 22일 전면 개통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내달 말부터 국토해양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정부 세종청사 1단계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22일 낮 12시 국도1호선 대체 우회도로 행복도시 구간을 완전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국도1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총연장 11.7km(왕복 6차로)로 LH가 지난 2008년 5월부터 4661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했으며, 규정속도 80km/h의 신호교차로가 없는 게 특징이다.주요 시설물은 지하차도(도시부 최장 2.8km 등 2개(4.6km))와 교량(금강횡단 교량 등 8개(1.2km)), 터널(0.3km), 생태통로(2곳, 0.2km), 진출입로 4개소 등으로 구성됐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은다.행복도시건설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세종시와 ‘세계적 모범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교육·복지·문화 등 도시가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마련된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또 ▲각종 계획 및 정책의 형성과 집행 ▲인사교류 활성화 ▲워크숍·세미나 등 공동개최 ▲전문가 공동활용 및 기업·대학·공공기관 유치활동 공조 등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시의 성공적 안착을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정종용)은 금년산 벼 정부 보급종에 대하여 일반농가 공급에 앞서 쌀브랜드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벼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보급종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우리쌀 경쟁력 강화 및 전업농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고품질쌀 브랜드경영체』,『고품질쌀 최적경영체』, 『품종명칭을 표기하여 유통하는 업체』와 같은 우선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신청접수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부보급종신청시스템 → 보급종우선공급신청’에 '12년도 계약재배 면적 및 품종별 종자사용량, ‘13년도 계획면적을 등록 한 후 충남지원에서 사용승인을 받아 신
충남도청이전기념 내포제시조 전국남녀경창대회가 16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내포제 공주시지회(지회장 김장희)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석우 충남도의원, 송영월 공주시의원, 주진영 공주생명과학고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내포제시조 전국남녀경연대회 원종찬 대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내포제 시조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 겨레의 희노애락을 잘 표현하면서 현재까지 계승되어 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충남무형문화제 제17호로 지정됐다”며 “이를 잘 계승, 발전시키고, 저변을 확대해 더욱 빛나는 민족문화의 한 장르로 육성하는 것이 선조와 역사에 대한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최창석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충남도는 내년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사업 대상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도내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시설?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은 도내 사립 박물관 12곳과 사립 미술관 7곳 등 19곳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내용은 특별전시회?체험학습 프로그램, 박물관 및 미술관 홍보 제작비(5개소 내외, 300만원 한도)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전시물 설명판 설치 및 교체, 전시실 환경개선 및 진열시설 등 시설?환경개선사업비 등으로, 총 사업비는 1억7500만원이다.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립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실적 자료 등을 각 시?군 문화예술 부서나 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5일 오후 5시 30분 NH농협본부에서 NH농협은행과 NH농협본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 및 농촌사랑 운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협약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및 우리 농산물 이용,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공동캠페인 추진 등 상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형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심은석 세종경찰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공동체 사회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우리 모두 힘을 조금씩 모아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명품 세종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는 ㈜한양건설(한양수자인)로부터 특별공급대상인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 알선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공급 대상은 1-1생활권 M3블록 4세대이며, 타입별로는 59㎡A 1세대, 59㎡B 1세대, 84㎡A 2세대 등이다.신청 자격은 추천 공고일부터 입주 예정일까지 무주택 상태인 장애인 세대주로, 장애인의 경우는 청약저축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는 장애등급과 무주택 기간, 세대원 중 장애인 유무, 세대원 구성, 65세 이상 장애인 유무, 충남거주 기간 등에 따라 배점을 매겨 선정하게 된다.도 관계자는 “특
17∼21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 일원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이 강경 젓갈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젓갈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강경발효젓갈축제에 대비, 지난 5월부터 각종 요리에 사용되는 새우젓과 조개젓 등 젓갈류 198건을 수거해 품질검사를 실시했다.검사 항목은 액젓과 조미액젓류는 총질소 함량을, 젓갈과 양념젓갈류는 인공감미료 등을 조사했으며, 모두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분석됐다.총질소 함량은 적정 원료량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인공감미료는 젓갈의 풍미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나 식품첨가물로써 법적허용치를 정하고 있어 엄격한 관
505전투경찰대(경감 노형섭)는 16일 오전 11시?세종경찰서 4층에서 전의경과 지휘요원의 화합을 위한 ‘사랑의 세족식’을 가졌다.(사진)세족식에는 전의경대원 60여명과 505전경대장(경감 노형섭)등 지휘요원 10명이 참석했다.? 지휘요원들은 이날?전의경 대원의 발을 씻겨주며 전의경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505전경대장 노형섭 경감은 “전의경 악습 및 가혹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휘요원이 전의경대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여 신세대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박수현 의원실(국토해양위, 민주당)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입점한 자연, 하늘, 가야금 등 고급 한식점, 스타벅스, KFC, 베니건스, 에버랜드 등 대기업 사업자 식음료 매장과 푸드코트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세스코가 2011년 3 · 4분기, 2012년 1 · 2분기에 시행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 탑승동 식음료점 위생점검 결과, 위 매장들은 이 기간 동안 파리, 모기, 날파리 등 비래해충이 20마리 이상 검출된, 위생상태‘미흡’판정을 세 차례 이상 받아왔다.138개 전체 매장 중 한 번 이상‘미흡’판정을 받은 업체는 38곳으로, 다섯 곳 중에 한 곳 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청공항에 입점해 있는 모든 푸드코트는 한 번 이상 미흡 판정을 받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에게 아쉬운 이별을 고하는 ‘대전시민과 석별의 밤’이 19일 오후 6시 도청 정문과 중앙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업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청의 대전 시대 80년을 돌아보며, 대전시민에 대한 감사의 뜻과 밝아오는 내포신도시의 비전을 담아 식전행사, 본 행사, 석별행사로 나눠 진행한다.식전행사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유성구 노인합창단, 도청 공무원 동아리 해토와 뮤즈앙상블, 무지개합창단 등이 ‘과거, 현재, 미래가 화합하는 어울림 공연’을 펼친다.방송인 김제동 씨와 박희정 전 대전방송 아나운서 사회로 열리는 본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 제4회 임시회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의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별로 진행한다.? 15일에는 주요사업장방문특별위원회의 전체위원이 행복청, 김종서 장군 묘역, 남양유업, 성신양회 등 7개 장소를 방문한다.16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각각 연기면 연기리 도시계획도로공사 등 5개 장소와 은하수공원 등 4개 장소를 방문한다.17일에는 교육위원회에서 참샘초등학교와 수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업무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 축산물 브랜드인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2년 연속 소비자가 꼽은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지난해 고품질상을 수상했던 ‘토바우’도 최우수 브랜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조직발전상을 수상한 ‘장군포크’는 우수 브랜드로 한 단계 올랐다.15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와 토바우사업단(운영협의회 의장 정창현)의 토바우는 농림수산식품부가 개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토바우사업단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인센티브로 각각 5억원을 받게 된다.이번 경진대회에서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와 토바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과 ▲사육?규모?방역 ▲계약출하율 등에서 골고루 높
- 5급 전보◈ 청양군 권오석(승진요원), 문화예술과 전준호, 보건행정과 송기철, 식의약안전과 이한성,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손철준, 식의약안전과 최승묵, 보건행정과 윤석길- 5급 승진◈ 일자리경제정책과 조성권, 체육진흥과 한상각, 전략산업과 이원희, 환경정책과 이용현, 가축위생연구소 조영보, 보건환경연구원 성시열?
최근 3년간 해수욕장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경찰청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0년 7건이었던 해수욕장 성범죄가 2012년 27건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특히 국내 최다 해수욕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이 32건으로 60.3%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적발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또한 3년간 전체 53건의 해수욕장 성범죄 단속 건 중 38건이 남해안에서 발생, 남해안 지역 해수욕장의 성범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생건수 또한 2010년 5건, 2011년 10건, 2012년 23건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적용법조별로는 성폭력처벌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이 25건,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강제추행)이 10건, 강제추행이 18건으로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포인트 조기 사용 권장에 나섰다.세종시는 14일 “공무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관내 복지카드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에서 소비확대를 촉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무원 복지카드는 공무원의 맞춤형복지제도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무원 근무년수, 부양가족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복지 포인트가 배정, 복지포인트 한도 내에서 개인의 선호에 따른 맞춤형 복지혜택을 주는 제도이다.홍순기 세종시 인사조직담당관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 포인트의 조기사용을 유도하고 있다”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무
충남도는 올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이를 돌려받지 않은 납세자를 찾아 연말까지 전액 환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8월말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모두 5억8800만원으로,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세율 인하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 188억9900만원의 3%에 달하는 규모이다.이를 위해 도는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발송 ▲정기분 납세고지서 환급금 대상자 표기 안내 ▲지방세 포털서비스(Wetax) 및 민원24를 통한 조회·신청 서비스 실시 ▲언론을 통한 홍보 등 다각적인 환급 방안을 마련,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이와 함께 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 법인 등 부동산 취득 신고 시 비과세 감면제도 안내 ▲정기분 지
세종시 새누리당 조직위원장 공모와 관련, 불만을 표시하며 집단탈당을 경고했던 세종시 새누리당원들이 탈당을 보류하기로 했다.세종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는 지난 5일 세종시 새누리당 조직위원장 공모와 관련된 부당한 절차와 인선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 추후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을 시에는 300여명의 당원들이 탈당을 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세종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지난 9일, 10일 양일에 걸쳐 서병수 사무총장과 황우여 대표와의 연속 면담, 이들이 조직위원장 임명에 관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선 승리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양해를 구했으며, 이에 당원들은 지역실정을 무시한 처사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최소한의 합의와 투명한 절차, 지역 당원들의 진의에 진지하게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2일 세종시 첫마을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사진)세종서는 이날 주민에 입장에서 첫마을 2단계 5,6단지 진입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행복청, LH, 도로공단 등과 교통관련사항을 협의했다.또한 1번국도우회도로 등 세종시로 통하는 신설도로 및 도로공사구간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에 높다고 판단되는 구역에 교통순찰활동 강화 및 시설물을 보강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하였다.경찰서 관계자는 “단속위주의 억제보다는 교통시설물 보강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택시를 타고 대전과 충북에서 세종시를 오갈 때 합의요금이 아닌 미터요금이 적용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12일부터 대전 유성과 충북 오송(19일)에서 세종시를 운행하는 택시에 미터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행복도시건설청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와 협의를 거쳐 대전유성, 정부세종청사, 오송역 등 6개 지점에 ‘미터요금 준수 택시 타는 곳’을 지정, 입간판을 설치한다.입간판은 대전 2곳(반석역, 노은역), 세종 3곳(첫마을아파트 1, 정부세종청사 2), 충북오송 1곳(KTX오송역)에 설치되며, 도시미관을 고려해 규격, 디자인, 색체 등을 통일키로 했다.그동안 행복도시건설청은 지자체와 협의해 시내버스 및 BRT도로 개통에 따른 바이모달트램 운행, 주말 간선급행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