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관내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음식물쓰레기의 총 발생량이 4천883톤으로 하루 약 13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60% 이상에 해당하는 3천063톤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사용 방식으로 배출하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정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부동산실거래가 및 공공시설 정보를 생활지리정보시스템(gis.gongju.go.kr)에 담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공주시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토지의 대략적인 경계, 선산 등의 위치 및 지번확인,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새로 추가된 내용은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부동산정보, 공공시설 및 공주시관광정보 등 주제별로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분야별 주요 지도를 살펴보면, 부동산 정보는 부동산 실거래가 및 개업부동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고, 공공시설은 스마트시대에 맞게 공공와이파이존 정보 및 공영주차장 정보를 안내해 주민편의를 돕는다.또, 관광 분야 지도는 공주 10경과 박물관, 전시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회계연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회계관련법령 및 회계제도의 전반적 사항 등 회계의 책임과 의무사항을 명확히 해 투명한 회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법 등 주요내용 설명과 회계실무, 재무결산, 복식부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김병호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공유와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의 감동과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 지방회계법 제정에 따른 주요 개정사항 등 회계 실무교육을 병행 실시해 정확한 예산집행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수렵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수렵장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타 지자체 수렵장에서 잇따른 총기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기보관소 안전관리 현황, 수렵인 안전조끼 착용 여부, 수렵장 불법수렵 행위 여부, 총기의 도난·분실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마을회관 포스터 부착, 시내버스 광고, 시정 소식지, 전광판, 아파트게시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또한, 수렵인에게 수렵조끼 착용 당부, 안전사고예방 문자안내는 물론 밀렵감시원 12명을 채용하고 명예감시원 40명을 위촉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최신 홍보기법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국민들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행복청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 상태로, 각 채널을 통해 행복청 주요정책 및 행복도시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해 오고 있다.이러한 공식 채널을 통해 행복청은, 핵심 내용을 이미지 등과 함께 가독성을 높인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이외에도 행복도시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행복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행복청에서는 이러한 기존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행복도시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일 소방공무원 전술평가를 실시했다.세종소방서 훈련탑에서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 현장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구조 활동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했다.모든 종목에 제한시간을 두어 ▲ 공기호흡기 장착 ▲ 로프매듭법(마디짓기, 기구묶기) ▲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결과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임동권 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대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연2회 실시되는 평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11월 3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사회복지시설 46개소에 대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한다.안종석 서장은 1일 전동면 소재의 노유자시설(금이성마을, 노아의 집) 2곳을 방문해 현장 지도했다.화재취약대상을 직접 찾아 현장 상담을 하고 소방제도의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관광협회(회장 강대철)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조치원읍 수정웨딩홀 1층에서 시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세종시의 관광 진흥에 기여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쓴 공로로 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또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바로잡고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언어 기법 등에 대한 관광 서비스 교육도 진행됐다.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정신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시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연양초교 장은채(6학년) 학생이 29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상과 장려상 등 25점의 입선작도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상이 수여된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15일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80점이 응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선발된 학생은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 업무를 경험하고 현장견학과 봉사활동, 간담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희망자는 5일~9일 5일간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14일 최종대상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 공개 전산추첨 당일 누구나 참관가능)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2월 3일이고, 주 5일 동안 1일 8시간(중식시간 제외) 근무하며, 수당을 포함해 1백35만원이 지급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과 세종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선발기준은 우선선발 15명(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질병, 노령, 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적극 찾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 이(통)장, 자원봉사자 등 민간부분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인 경우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세종시 복지정책과(☎044-300-3322~9),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고 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연동면 등 관내 10개소에 나무 400그루를 심어 도시녹화운동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시민 200여명이 도시숲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식재된 나무는 산수유나무,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400본으로 세종시조경수영농조합의 황수걸 씨, 전의조경수영농조합의 임헌균 씨 등 시민 20명이 기증했다.세종시는 이들 나무에 시민들의 이름표를 붙여 꾸준히 잘 가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도시녹화운동은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시작되어 14회째를 맞이하였고, 현재까지 1,3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보다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9일 충남지역 예술인 복지발전을 위해 충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계배 대표는 "충남지역 예술인들의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충남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의 예술인들이 복지사업에 대해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충남지역 예술인들이 복지재단의 수혜를 받아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 연계 및 협업을 체계화하고, 지역 예술인 대상 예술활동증명
충남도 내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시 공공급식센터에 직거래로 공급된다.도는 30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및 7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번 협약은 공공급식 영역에서 건강한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조달체계 마련을 통한 도농상생의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기관은 서울시와 충남도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충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등으로, 서울과 산지 지자체를 직거래로 연결하는 ‘친환경 식재료 공공조달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각 시·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은 서울시와 자치구 내 어린이집
대한민국 수산분야 식품명인으로 충남도가 발굴한 아산시 김정배(58)씨와 서산시 유명근(50)씨가 도내 처음으로 지정됐다.도는 최근 열린 해양수산부의 식품산업진흥심의회에서 도내 수산분야 전통식품 명인 2명이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수산식품명인 제5호로 지정된 김정배 씨는 과거 백석포구가 존재하던 시절인 1920년대 객주업을 하던 할아버지의 업을 이어받아 3대에 걸쳐 젓갈 제조업에 종사해오고 있다.토기 새우젓과 토굴 새우젓의 맛을 재현하는 명인은 염도, 온도, 습도의 최적궁합이 맞아야하며 감칠맛 나는 젓갈의 비결은 발효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뱃속부터 젓갈장이었다는 명인은 전통젓갈의 계승을 위해 대를 이어 젓갈 전통식품을 보전, 계승하고 전통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하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기습폭설에 대비해 30일 부여군 규암면 왕흥로 백제역사재현단지 진입도로에서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도가 주최하고 부여군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육군 32사단, 부여군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도내 15개 시·군 재난 및 도로제설부서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관했으며, 119구급차, 경찰차, 제설장비, 견인차 등 30여 대의 훈련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사진)이날 훈련은 시간당 20㎝ 기습 폭설이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눈이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세부 훈련 시나리오는 기습 폭설로 4.5t 트럭 1대가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가 추
충남도가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권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인권센터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2017 인권센터 주요업무 계획 △도 인권조례 시행규칙(안) △충남인권협의체 구성관련 사업순기 조정 △인권?여성정책 세미나 개최 등이다.인권위원들은 내년도 인권센터와 인권증진 팀의 역할과 업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 지난해와 올해 진행한 역점 사업들을 기반으로 인권가치를 더욱 확산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오는 12월에 개소하는 인권센터는 내년까지 인권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민관 인권협의체 구성 등 지역 인권역량 강화, 홈페이지 개설 및 상담조사 매뉴얼 제작 등 지역 인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한다.또 이번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최근 축사 화재와 이로 인한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 농가에 화재 예방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화재는 모두 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건(31.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축사화재로 발생한 재산피해는 26억 6000여 만 원으로 전년보다 6억 원 증가했다.지난 26일에는 천안시 동남구 돈사화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1억 4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또 지난 8월 서천군 서면 부서리 돈사에서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96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축사화재 원인을 분석해 보면 총 80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2
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가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2016 온누리 안심순찰」이 시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사진)안심순찰은 시민단체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범시민운동으로 지난주 마지막 순찰활동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거쳐 내년 봄 새 출발을 기약한다.올해 총 22회에 걸쳐 안심순찰을 실시하였으며 시민 및 15개 기관 ? 단체에서 3,628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시내권 위주로 실시하던 안심순찰을 모든 농촌지역까지 확대 시행하여 치안의 공백을 빠짐없이 채움으로써 체감안전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복순 경찰서장은“내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온누리 안심순찰」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준)이 2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의 미래, 평생교육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시의회의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최운실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타 시·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평생교육 관련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며 “전문성과 다양한 역량을 가진 세종형 인재 육성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평생교육진흥원이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본 행사에서는 김신일 교수(전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방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