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前연기군) 전직 지방의회 의원단(의정동우회)은 10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세종시당에서 세종시를 지키고, 세종시를 발전시킬 박근혜 후보를 선택하자는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정치쇄신’, ‘국민통합’, ‘경제민주화’ 를 이룰 수 있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또한 “‘세종시를 지킨’ 박근혜 후보의 신뢰정치만이 세종시의 안정적인 건설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지사와 정문호 도 소방안전본부장, 류재남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김규태 천안동남소방서 성환읍 남성의용소방대장 등 37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장이 임명장을 받았다.또 방금선 공주소방서 이인면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45명이 부대장 임명장을 받고, 강동윤 보령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신흑 지역대장 등 7명이 지역대장으로 임명됐다.안희정 지사는 “그동안 도내에서 큰 인명사고가 없었던 것은 전국 최고 활동을 자랑하고 있는 충남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의용소방대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내 의용소방대는
올해 충남도 내 산업단지(국가·일반·도시첨단·농공)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체는 모두 8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도내 139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는 모두 1938개로, 지난해 1853개보다 85개 업체가 증가했다.지난 2007년 1121개, 2008년 1184개, 2009년 1329개, 2010년 1720개 업체 등과 비교하면, 해마다 163개 업체가 도내 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한 셈이다.전체 입주 기업 중 사업장 건축을 모두 마친 업체는 1561개이며, 정상 가동 중인 업체는 1513개로 96.9%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사업장은 마련했지만 휴·폐업하거나 부도한 업체는 48개(3.1%)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건축 중인 업체는 142개 업체, 입주를
충남도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 개인과 법인 명단 공개 대상 471명을 확정하고, 10일자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명단 공개는 지방세기본법 제140조에 따른 것으로,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30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는 모두 533억7900만원으로, 개인 281명 214억9800만원, 법인 190명 318억8100만원 등이다.체납자를 유형별로 보면, 부도 및 폐업이 219명으로 가장 많고, 무재산 151명, 청산종결 간주 14명, 해산 간주 24명, 납세기피 53명, 기타 10명으로 나타났다.금액은 1억원 이하 349명,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92명,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18명, 5억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윤철규)은 18대 대통령선거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선거벽보 훼손 등 선거관련 사범과 서민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여성을 상대로 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검거활동에 형사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3일간 ‘연말연시 형사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대선관련 선거벽보 훼손 및 향응제공 등 선거사범 ? 퍽치기 또는 취객을 대상으로 한 부축빼기? 주택가 사무실 등 빈집털이?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버스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주변 각종 치기배? 절도수요를 유발하는 직업적·상습적 장물범 ? 기타 지역특성에 따른 다발범죄 등이다.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김고성)은 9일 오후 1시 세종시 조치원읍 시장에서 선거 중반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서청원 前대표가 찾아 선대위 관계자를 격려하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세종시를 지켜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조치원 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또한 이어 진행된 조치원 장 유세에서는 정우택 최고위원, 이자스민 의원, 김유동(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원년 MVP)선수가 지원유세를 갖고 박근혜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오늘 유세에서 정우택 최고위원은 "약속의 대통령 박근혜, 신뢰의 대통령 박근혜를 꼭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이자스민 의원은 세종시에 이주여성(웰라로즈, 크리스티나, 프랑카제사)과 함께 고민을 나눈 뒤 지원유세를 통해 “다문화가정도 대
충남도는 6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후계농업경영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농업경영혁신리더’ 과정을 개최했다.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날 3농혁신대학은 ▲허승욱 3농혁신위원장(단국대 교수)의 3농혁신 정책 설명과 ▲이득섭 농림수산식품부 과장의 농어촌 인력육성 정책방향 ▲성진근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의 한국농업의 기회와 도전 ▲손재범 한농연 사무총장의 농업경영리더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이득섭 과장은 한국 농식품의 세계화 현황과 고소득 농업, 지역 특성에 맞는 성장산업, 향후 농촌 인력 육성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성진근 이사장은 한국 농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가능성과 기회, 도전 과제 등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충남도는 겨울방학 동안 도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근무 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4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26일간 내포신도시 신청사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과 도정 주요 현장 탐방을 갖게 된다.신청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도내이거나, 충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서 접수는 10∼13일 도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하면 되며, 우편(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 또는 이메일(mydonney@korea.kr)로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42-
세밑을 맞아 음식과 인문학이 버무려진 이색 토크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충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와 22일 오후 3시 공주한옥마을에서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음식과 어머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식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 농업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내 최초 음식감독이자 요리연구가인 김수진 한류한국음식연구원장이 음식을 통한 가족 이야기로 서막을 연다.이어 영화 ‘식객’의 전윤수 감독이 영화 속 음식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김 원장과 전 감독, 방송인 조영구 씨, 박원종 공주대 교수 등이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해맞이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충남권 15개 경찰서에서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경찰서별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12월 첫 번째 금요일인 7일 관내 74개소에서 일제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혈중알콜농도와 음주횟수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점차 상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금년에는 강력한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음주 의심차량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는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더욱 공고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6일 교과부가 주최한 ‘제4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 다문화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다문화교육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한 결과다.우수사례 공모는 교과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다문화교육 부문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다문화교육 지원부문에서 실시됐다.초등 다문화교육부문 전국 최우수상은 서산 차동초 서정숙 교사가 수상했다. 중등 다문화교육부문은 천안여중 오주영 교사가 선정됐고 천안 미죽초 윤수연 강사가 다문화교육 지원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이번 성과는 그간 도교육청이 ‘공감! 나눔의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추진해 필요한 곳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을 해 온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서정숙
충남도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2012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도는 위생업소 지도·점검에 대한 업소 점검률, 적발률, 유통식품 수거·검사, 부적합률, 위해식품 회수율, 인구 100만명 당 식중독 환자수 및 이물 혼입 및 원인 규명률, 1인당 민원처리 건수 등 6개 부문 12개 지표의 평가항목 중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유통식품 수거·검사와 대규모 식중독이 우려되는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실시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식중독 환자 수가 감소된 점과 위생업소 점검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범석 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식품 위해요인을 사전
세종시 전·현직 여성계 인사 50여명은 5일 오전 새누리당 세종시당에서 '여성 행복을 책임 질 수 있는 준비된 여성 대통령'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이화라이온스클럽 변옥주 회장과 도화로타리클럽 전직 회장단 등이 참여 한 가운데 한국 연예인 협회 세종시 회장인 임오자 회장이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여성단체회원들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변화와 쇄신으로 세상을 바꾸어 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박근혜 후보에 대해 깊은 신뢰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승리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이해찬 전 당대표는 5일 오전 11시 세종시 부강면 시장 장터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 유세를 벌였다. (사진)이날 채평석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최교진 상임선대위원장,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의 지지유세에 이어 마지막으로 이해찬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섰다.오후 12시경 유세가 끝난 후 이해찬 전 대표는 부강 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태경)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5일 금강둔치공원에서 정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혈연, 지연 등 구시대적인 선거문화를 탈피하고, 정책과 공약을 통해 후보자를 선택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충청남도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새로 도입되는 투표함 모형의 애드벌룬을 특수 제작하여 금강둔치에 설치하는 등 선거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공주시 선관위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한편 직장인들의 필수인 연말정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치후원금제도를 안내하였다.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선거는 정치문화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공주시는 5일 오후 4시20분 공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강설에 따른 제설 및 재해 대책 추진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시는 눈이 내리자 덤프 3대, 백호우 2대, 살포기 13대, 제설기 183대 등 총 201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주요 시내 노선에 대한 염화칼슘 10톤, 소금 20톤을 살포 등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읍·면 지역은 마을에 보관하고 있는 제설기를 동원해 마을 안길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5일 내린 눈은 정안면이 5㎝로 제일 많이 내렸으며, 시내지역과 계룡면이 3㎝, 유구읍 2.5㎝, 반포면 2㎝, 탄천면 1.9㎝ 등이다.눈이 내리자 반포면 학봉리에서 계룡시 신도안리 용동리 사이에 있는 밀목재가 교통 통재됐다. 시내버스는 5일 오후6시
공주시는 내년도 시정방향을 그 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이득을 내도록 작동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담아, 보배로써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以寶利世(이보이세)로 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준원 공주시장은 5일 오전11시 공주시의회 제15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13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은 시정 방향을 밝히고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올해 시정은 핵심 개발 사업에 대한 충실한 마무리와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주력한 한해 였다고 밝혔다.시민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117건의 새로운 시책 추진, 시민을 배려하는 행정 시스템 구축, 복지관련 시설과 서비스의 확대, 격조 높은 문화·예술 공연, 명품 디자인 도시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맛나루
충남도는 5일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우리마을 주치의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시·군 우리마을 주치의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또 우수사례로 ▲천안시 ‘지역 내 자원과 협력을 통한 안전프로그램 운영’ ▲공주시보건소 ‘사전 지역조사를 통한 건강안테나 운영(맞춤프로그램)’ ▲보령시 ‘신바람 나는 건강마을 만들기’ ▲당진시 ‘만족도 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금산군 ‘한방보건사업과 연계한 기체조운동교실’ ▲부여군 ‘우울 제로 마음 건강의 날’ ▲홍성군 ‘주요 건강요인 분석 특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김현규 도 보건행정과장은 “도내 농어촌 마을 중에는
금강하상보호공 행정사무조사가 1년간 연기됐다.공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선)는 4일 특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창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은 공주시 송병선 재난관리과장과 장광표 건설과장의 금강하상보호공 관련 사업추진결과보고를 듣던 중 “유인물이 있으니 유인물로 대체 하겠다”며 보고를 중단시켰다.아울러 “당시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선 하지 말라는 것을 이준원 시장이 해야 한다고 주장해 시행한 바 금강유역환경청에 공문을 보내 당시 사업을 만류했던 공문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시의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해 언론인, 기술자, 건설업자 등의 자문도 필요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예산심의를 해야 해 시간도 부족한 만큼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은 4일 국정운영의 효율성 및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도모를 위해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회 분원(分院)’을 설치할 수는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국회 분원(分院)’의 세종시 설치는 국회와 세종시의 거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비효율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회의기능’이 세종시에서도 일부 가능하도록 하게 하자는 것이다.국회의 구조 중 일부를 물리적으로 떼어내어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세종시에서도 상임위 개최 등 회의를 열 수 있도록 회의장 등 별도의 시설을 마련하자는 것.박수현 의원이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첫째, 세종시에서도 국회 상임위 등 일부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