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회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 지었다.의회는 27일 오후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기초의원 정수가 총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증원됨에 따라 조례로 정하는 시‧군의회 선거구 및 의원정수를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도내 시‧군의회는 논산‧계룡‧금산의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에 따른 논산시의원 1석을 포함해 천안 2석, 아산·서산·당진 각
여야의 충남도지사후보 확정 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김태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도지사를 오차범위 내인 6.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MB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5~26일 충남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태흠 46.2%, 양승조 39.9%를 기록했으며, '잘 모름' 5.6%, '없음' 4.6%, '기타 인물' 3.8% 순으로 나타났다.김태흠 의원과 양승조 지사의 격차는 6.3%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 출마한 배선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이춘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지난 4월 22일 금요일부터 4월 25일 월요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배선호 부위원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경쟁한 결과 이춘희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배선호 부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춘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배선호 부위원장은 “최선을 다했으나 당원과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선거구변경 및 추가신청을 공고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6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비례포함) 후보자 추천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18세 이상)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선거일 현재 당해 선거구에 6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소지 이전 기한 4월 2일)이며, 본인 의사에 따라 비공개 접수가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2
김종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26일 “공천심사에서 비상식인 이유로 컷오프라는 통보를 받아 너무나 억울해서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김종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억도 가물가물한 2년전의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로서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낸 문자가 단어의 오해로 인해 컷오프를 당했는데 부당한 공천심사에 대한 결과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험지를 넘어 사지로 대통령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쉽게 당선을 장담할수 없는 제14선거구(소담동)에 단독 후보로 나왔는데 컷오프를 시킨 것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한다.의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제33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을 심의한 뒤, 오후 4시에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충남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2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논산‧계룡‧금산의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오늘 4월 25일(월) 오전 11시 이영석 전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혁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지지선언을 한 이영석 후보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지방선거에서의 확실한 승리를 통해 공주시 발전을 꾀해야 한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장경제를 살려 무너져가는 민심을 복원하기 위해 강하고 젊은 공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공주시장 예비후보 김혁종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는 지지선언에 대해 “선당후사의 결단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방선거에서 국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25일 제75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정수 증원에 따라 18개 선거구를 획정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에서 시의원 정수와 선거구 등을 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의결에 앞서 서금택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한 최대․최소 선거구 인구 편차 기준에 따라 조치원 지역 선거구의 경우 3석 이상 유지가 가능한 데도 이번 선거구 조례안에는 2석으로
박기영 공주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13명의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23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혁종 후보 지지를 선언,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지지선언을 한 박기영 부의장은 이날 “선당후사의 결심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김혁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김혁종 후보가 공주시장 후보로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치 선배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지지의 변을 밝혔다.또한 박기영 부의장을 도와주기 위해 모였던 지지자들이 김혁종 공주시장 경선후보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이날 박기영
공주시장 예비후보자 김혁종 후원회는 지난 4월 21일(목) 후원금 모금을 시작, 모금 시작 단 하루 만인 4월 22일(금)에 한도액이 조기 모금되어 후원금 계좌를 폐쇄했다.후원회 관계자는 “수백 명의 선‧후배 및 지지자들이 김혁종 공주시장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어 생각보다 일찍 후원금 모금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김혁종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많은 분 들이 선뜻 도와주셔서 다행히 일찍 후원금 모금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경선 통과는 물론 지방선거 승리에까지 이를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한 자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민회)는 약 3주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 공천관리위원들의 평가점수를 종합해 세종시의원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서류심사는 4월 12일, 면접심사는 4월 17일에 진행됐으며 6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중앙당에서 결정된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후보자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했다.총 18개 지역을 심사한 가운데, 단수 지역은 3곳, 경선 지역은 11곳, 후보자 추가 및 재공모 지역 4곳으로 결정 했다. 후보자 추가 공모 지역은 신청후보자의 본선경쟁력 등 자격심사
김정섭 공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을 확정받아 22일 금요일 공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김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시장 직무가 자동으로 정지되고 선거가 끝나고 6월 2일부터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그동안은 이순종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김 시장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현안조정회의에서,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시민과 공주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 코로나19 등 어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획정안은 3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시장‧군수, 시군의회, 각 정당 의견을 듣고 마련했다.위원회는 또 논산‧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제출 획정안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된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등 9개 시군, 논산‧예산 등 인구 편차 초과 2개 시군, 논산‧계룡‧금산 등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3개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하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다가오는 28일(목)에 4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주제는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현황과 과제’이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노대명 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발표자인 노대명 원장은 지난 20여년 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빈곤과 자활, 소득보장 관련 연구와 정책을 수행해 온 사회보장분야 전문가이다.그가 원장으로 있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정보시스템(행복e음) 운영과 사회·보육서비스사업 통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선 4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시장은 21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기 위해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3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행정수도 세종시의 뼈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그 뼈대 위에 살과 피를 더해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세종시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민선 3기 시장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망 등 굵직굵직한
세종시의원 나성동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양곤 예비후보가 4.15자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 자문위원에 임명됐다.김 예비후보는 김병준 위원장이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일 때 수석대변인을 맡아 일했으며, 이번 제20대 대선에서는 세종시당 선대위 기획전략본부장을 맡아 선거전략을 마련하는 등 정권교체에 기여했다김양곤 예비후보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종시 출범 이후 단 1명의 시의원도 동 지역에 당선된 적이 없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신도심에 첫 번째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경선후보가 19일 ‘천안·아산지역 5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프레스룸에서 열린 천안시청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천안·아산지역을 디지털 수도로, 교통혁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천안·아산 연장 ▲천안 북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셔틀형 순환열차 건설 ▲천안·아산지역 수도권 광역교통권 편입 ▲100만 평 규모 대기업 국가산업단지(소재·부품·장비) 유치 ▲성환종축장 부지(126만 평) 첨단산업단지 구축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김 후보는 “천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가운데 천안시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 문진석(천안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남지역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4년 충남은 열심히 달려왔다”며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충남의 선더모델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도정을 확실히 다졌지만 완성하지 못한 결실이 남아 있다”며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이 더 도약하기 위한
박찬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제·균형발전 공약으로 "디스플레이·신소재·미래자동차 관련 스마트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신성장동력 창출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지역발전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지방분권 바탕 위에 지역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재정립하겠다"며 "국가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목표·전략을 새롭게 정립하고 일관성 있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지역선거구 18석에 대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이는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종시의회의원 정수 18명에 대한 지역별 선거구를 획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회는 선거구 획정기준으로 인구편차, 면적, 생활권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했다.인구수 기준일은 지난 3월말 37만 7,615명으로 헌재판결에 따른 최대선거구(3만 1,467명)와 최소선거구(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