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태안에서 열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태안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등과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회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차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이어 태안에서 3차로 열렸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연욱·라제건·남영찬 등 온기나눔추진본부 공동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 캠페인 추진 상황 보고, 협업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선 태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 시민가로수돌보미가 26일 가락뜰근린공원, 고운뜰공원에서 가로수 가꾸기 및 환경정비를 했다.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는 지난 2020년 4월 처음 꾸려져 현재 고운가로수돌보미(단장 권해도), 새마을회(회장 김현경), 세종고운어린이집(원장 이종희) 3개 단체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가꾸기 단체로 자리 잡았다.이날 고운가로수돌보미는 고운뜰공원 내 무궁화나무 가지치기,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관리 활동을 펼쳤다.앞서 지난 22일에는 세종고운어린이집 원아들이 가락뜰근린공원 내 환경정비 등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외식상품학과에서 농업회사법인(주)밤마을 대표를 초청하여 공주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 시연 특강을 진행했다.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특강은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제과상품 개발”을 주제로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성공 노하우 전수 및 고구마 브리오슈를 직접 생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농업회사법인(주)밤마을 김인범 대표는 20년 경력의 제과제빵 기능장 출신으로 밤 수요 촉진을 목표를 가지고 ‘국산 밤의 맛과 특성을 살린 특별 가공기술’로 국산 밤 가공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품질 밤을 이
충남도는 내수면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8년까지 107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4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도내 내수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2719톤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중 5위 정도 규모이나, 어촌고령화 및 저소득으로 인한 어촌활력 저하,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부족, 재래식 양식장 등 전반적인 체질개선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도는 현상황을 보완·해결하기 위해 내수면 산업이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5대 전략을 마련했으며, 세부 추진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내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 이하 공제회)와 공단본부 조치원청사에서 업무교류 및 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공단의 신규사업 위탁 시 공제회 가입 ▲관내 지방공공기관 대상 공제회 운영사업 안내 ▲공제회 주관 맞춤형 재무·위험관리 컨설팅 사업지원 ▲지방회계 전문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등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충남 청년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년 장애인 교육생을 모집한다.‘충남 청년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는 웹툰에 대한 청년장애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웹툰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충남 지역에서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교육과정은 웹툰 창작 기초과정, 심화과정, 웹툰작가 초청특강, 웹툰 현장기관 체험, 작품전시회 등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무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차량 화재는 교통사고시 전기·기계적 요인 등 가연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소방시설 설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된다.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미니 스프레이 소화기(에어로졸식 소화용구)나 일반 분말 소화기는 차량용 소화기로
공주시 월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수, 윤종덕)는 최근 관내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 담그기가 힘든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돌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손수 열무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윤종덕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현희)는 지난 25일 시민소통공간인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를 진행해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빵 나눔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포장하고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또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배현희 위원장은 “손수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들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항상 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안경림 반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공주시 금학동(동장 이재겸)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 금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제봉사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 안팎 정리 정돈과 도배·장판·싱크대·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이날 ㈜서부발전은 지정 기탁 사업 일환으로 해당 가구에 세탁기를 지원했다.장명숙 대한적십자사 금학봉사회장은 “비록 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25일 3미 프로젝트(기부미(米), 나누미(味), 깔끄미(美)) 사업의 일환으로 3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중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묵)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중장년 취약가구 중 복지 사각지대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신OO, 남)를 선정한 뒤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변기 교체와 배관 청소 등 집 수리를 실시했다.김명구 동장은 “새마을협의회의 변함없는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경남 산청군에서 생활개선회 임원을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역 공동체 여성 지도자로서 조직 역량 강화와 리더십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1박 2일간 소통 리더십 특강과 조직강화 실습,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 협의, 6차산업 선진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성격유형 검사와 갈등을 예방하는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진 소통 리더십 특강은 나와 타인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