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일의 프린지 Pub ‘예그린’ 탄생
맥주, 커피 마시며 재즈, 팝, 공연 감상
2016-05-29 김광섭 기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이곳에서는 오후 7시부터 스낵과 생맥주, 커피 등을 마시며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수준 높은 음향시설(12kw)과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70석의 좌석이 마련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예그린에서는 대학 및 시민동아리의 공연을 환영한다. 대관료는 무료. 하지만, 공연이 아닌 손님의 노래는 정중히 사절하며, 근처 노래방으로 가실 것을 권유한다.
또한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에는 이제 그저 먹고, 사시는 차원의 술집이 아닌 공연도 보고, 술과 음료를 즐기는 차원의 퍼브(Pub)가 하나쯤 필요할 때도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그린은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공주의 명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공연·예약 문의: 김석주 운영팀장 010-7700-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