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기념 및 새마을후원회 창립행사
박용권, 새마을운동, 세계인이 부러워해

(사)공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기념 및 새마을후원회 창립행사”를 20일 오후 3시 신관동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권 공주시장 직무대행, 윤홍중 공주시의회의장, 조길행 충남도의원, 한상규 · 박기영 · 배찬식 · 박병수 공주시의원, 방재천 새마을명예회장, 이숙현 전 공주시새마을회 회장, 이낙영 전 새마을지도자회장, 송영월 전 새마을회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회장과 자문이사 및 각 읍·면·동 새마을가족들과 6.13지방선거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우수 새마을가족, 우수마을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사례 발굴,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승근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불과 50여 년 만에 당당히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다”며 “이런 기적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국민들의 저력이며, 그 바탕에는 새마을운동에 있었다.” 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 지회는 마을곳곳에서 새마을공동체운동과 전국 218개 시군지회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공주지회의 위상을 높였다.” 고 말했다.

박용권 공주시장직무대행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 시작하여 잘살아보자는 농촌운동이었으나, 지금은 마을공동체운동으로 발전 승화시키고 있다“며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눔, 봉사, 배려라는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믿는다”며 “아울러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문화, 예술, 역사, 교육도시로 살기 좋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윤홍중 공주시의장은 축사를 통해서 “48주년을 맞는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공주시 새마을가족들이 불굴의 의지로 펼친 전국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마을가꾸기 등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조길행 도의원은 축사에서 “이숙현 전 회장이 공주 새마을회를 위해 펼친 꿋꿋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백승근 회장이 공주시 새마을회 수장으로써의 역할도 기대되며 새마을가족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근본을 찾아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여 행복한 공주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후원회 창립문 낭독과 새마을노래를 다 함께 합창한 뒤 행사를 마쳤다.

이숙현 전 새마을지회장(왼쪽)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인면 부녀회장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마을가꾸기 우수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백승근 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용권 공주시장 직무대행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윤홍중 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길행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후원회 창립문을 낭독하고 전직 지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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