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명 참가 …9일까지 가체공예 경연대회 등 8개 직종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9일까지 2018년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장면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7개직종) 외 세종시만의 가체공예 경연대회를 합쳐 총 8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부대행사로 제빵 데코, 용접시연, 네일아트 등이 열려 기능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한 선수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단, 특성화 직종은 제외),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52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7개 직종 20명이 참여해 금1, 은1, 동1, 우수1, 장려3 등 6개 직종에서 7명이 수상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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