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3일 3월중 읍·면·동장 회의 개최

공주시(시장 오시덕) 3월중 읍·면·동장 회의가 23일 오후 5시 신관동 주민자치센터 2층 율동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단, 직속기관, 담당관, 읍면동 부서별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운영협조’, ‘2018 자동차세 3월 연납신청홍보’, ‘석장리구석기축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교양강좌안내’, ‘공주보 수위조절에 따른 민원발생파악’, ‘LP가스 금속배관무료교체사업시행’, ‘가정용 폐식용유 수거처리추진’, ‘치매안심센터설치운영홍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운영지침홍보’, ‘2018 충남사회조사홍보’, 6‘.13 지방선거철저추진’,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개최’ 등 당면사항을 전달했다.

그리고 각 읍, 면, 동에서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해 꽃동네 새 고을 가꾸기 추진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꽃길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7일 열린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은 읍, 면, 동 별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참여한 행사로 빛이 났고, 잘 치러 우리시민들도 함께 하면 공주가 더 빛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며 ”시민들의 능력과 참여 의식을 이끌어준 것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꽃동네 새 고을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는데, 잘 실천되도록 힘써야 한다“ 며 ”꽃을 예쁘게 가꾼다면 거리 곳곳이 보기 참 좋아질 것으로, 우리의 그런 노력으로 공주가 올해의 관광도시답게 되지 않겠느냐?” 고 말했다.

아울러 ”읍, 면의 소재지에는 공용주차장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있다고 하는데 읍, 면 별로 한, 두 군데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들이 사회로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분들이 억압된 상태로 생활하지 않도록 우리가 배려해야 한다“며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 선수의 부인도 베트남인으로서 내조를 꿋꿋하게 한 분으로 이번에 대통령과 베트남에 갔을 정도인 만큼 다문화가족에게 정성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농번기철로 들어서는 요즘 농민들이 영농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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