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23일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윤형권 의원은 23일 오전에 열린 제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현재는 미래와 연결돼 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세종시는 하루 백여 명의 시민이 전입?등록을 하고 있고, 우리 시민들은 더욱 건강하고 승진도, 사업도 잘되는 꿈을 꾸고 있다”며 “세종시청과 교육청, 의회 등 공직 기관은 세종시민들의 꿈이 실현 되도록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책무”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본인은 성실하지 않았고, 공무원들과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무례를 범하기도 했다”며 “그동안에 범한 오류와 실책들을 반성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배?동료의원과 이춘희 시장 및 최교진 교육감 그리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세종시민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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