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 23명, 향토작가23명 작품 전시
-세계유산, 공주시풍경 등 화폭에 담아
-3/1~3/4 강남 코액스 C홀서
-오시덕, “공주를 다시 찾게 되는 계기”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문화예술의 고장다운 품격 있는 방법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을 알리자는 취지로 ‘공주를 그리다’ 전국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한국미술협회 소속의 유명작가 23명과 향토작가 23명이 함께 1박 2일 탐방, 스케치 투어를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 완정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공주시의 풍경과 비경이 있는 금강, 계룡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 등을 소재로 한 60여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서울 강남구 코액스 C홀에서 유명화가와 함께 하는 46인의 시선 ‘공주를 그리다’전시회가 열린다.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사업의 하나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권대하 ▲김남표 ▲김일해 ▲노 광 ▲노재순 ▲노현우 ▲박동춘 ▲박용인 ▲박일용 ▲송 용 ▲오용길 ▲이규택 ▲이남찬 ▲이범헌 ▲이병헌 ▲이승현 ▲임민성 ▲장이규 ▲ 정태영 ▲조성호 ▲조안석 ▲주태석 ▲차일만 등의 초대작가와 ▲곽철흥 ▲권오석 ▲김경숙 ▲김두영 ▲김명태 ▲김배히 ▲김원석 ▲김정호 ▲김지광 ▲민윤식 ▲백인현 ▲신동수 ▲신현국 ▲안혜경 ▲양미숙 ▲유석근 ▲유순식 ▲이광복 ▲이미자 ▲이미정 ▲이일권 ▲정석임 ▲정현자 등 향토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를 사랑하는 유명작가와 공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의 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그려 낸 수준 높은 작품들은 다른 도시 사람들에게 공주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향수를 불러 일으켜 공주를 다시 찾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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