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한국, 공주의 역사교육과 결혼이민여성들의 귀화시험을 합격을 위한 ‘엄마가 들려주는 공주역사이야기’를 발간해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한국국적취득과 한국의 어머니들처럼 잘 교육하기를 열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한국역사와 공주의 역사유적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한국의 정치와 사회제도, 문화에 대한 내용 및 귀하시험을 볼 때 반드시 알아야할 예상시험문제를 실었다.

이 책을 지은 조옥순 공주시문화관광해설사는 “이민여성들이 이 책을 잘 읽어서 자녀들로부터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라는 말을 다시는 듣지 않았으면 좋을 것 같아 책의 제목을 ‘엄마가 들려주는 공주 역사이야기’로 정했다”며 “이 책이 한국국적취득 및 자녀교육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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