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강릉역서 홍보캠페인 전개 … 평창군 일원에 홍보현수막 게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직원들이 2월 21일(수) KTX강릉역 앞에서 제64회 백제문화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및 평창군 일원에서 2월 21일(수) 백제문화제 홍보캠페인을 벌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서흥식 총감독과 직원들은 이날 KTX 강릉역 일원에서 제64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X배너와 함께 동계올림픽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역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서 충청남도가 운영한 ‘충남의 날’ 홍보관을 통해 제64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한데 이어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평창군 일원에 1월 31일부터 3월 13일까지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흥식 총감독은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14일(금)부터 9월 22일(토)까지 9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와 ‘백제의 춤과 노래’란 부제(副題)로 열려 오늘날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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