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된 도로 보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노후화 된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차량통행과 주민 이용이 많지만 노후가 심해 통행에 위험이 초래되는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아스콘덧씌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구간은 유구읍 신영리를 비롯한 13개 읍·면·동 19개노선 17km(6만 1300㎡)로써, 시는 해당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2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도로의 보수로 주행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의 철저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시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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