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삶의 애환 등 인터뷰를 책에 담아
-박수현,복기왕,김정섭,윤석우,김종성 등 참석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조유상 더불어민주당 (전)충남도당청년위원장의 ‘두근 두근 행복씨앗’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유상 위원장 윤석우 충남도의장,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 박정현 전 충남도부지사, 복기왕 전 아산시장,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감, 이종운 ? 김동일 ?배찬식 ?김영미 시의원과 이공휘, 김연 충남도의원과 조유상 저자의 스승, 더민주 충남도당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축하공연과 내빈들의 축사, 그리고 축하의 영상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현 전 청와대대변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시민과 도민들 덕분에 새로운 정부의 첫 대변인으로 발탁돼 무사히 소임을 다 마치고 돌아왔다” 며 “청와대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과 민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 하겠다”밝혔다.

아울러 “국회의원에 선거에 떨어지고, 변화가 필요할 때 지금까지 지역에서 씨앗을 뿌렸던 1세대 동지들의 노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에 이병일 동지와 조유상 동지를 만났는데 그 결과 이 자리를 가득 메운 젊음의 열기로 발전되고,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를 비롯한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조유상 작가와 충남도당의 젊은 청년위원장들이 이 시대의 주역으로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 갈 것”이라며 “책 제목인 ‘두근두근 행복씨앗’ 처럼 조유상이 씨앗이 되어 나의 꿈 우리의 꿈인 행복의 씨앗을 잘 틔워 튼실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격려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은 “선배의 입장으로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며 “충남은 정치적 청년기에 들어섰고, 역동적으로 민심도 변하고 있다“ 며 ”그 자리에 조유상 같은 청년들이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선배들이 채 못 이루고 지나간 자리를 튼튼하게 후배청년들이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종성 전 충남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스승과 제자로 만나 조유상 작가의 10대를 함께 교실에서 생활했다”며 “40대가 넘어 지역사회 일꾼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꿈과 포부 있는 용기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유상 작가는 책임감이 있고, 어려운 일 있을 때 의리를 지키며, 겸손하고 적극적인 미래 지향적인 사람, 대학에서부터 학생활동을 하면서 리더의 역량을 키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미래를 예견할 줄 아는 꿈을 키운 자질을 잘 갖춘 훌륭한 제자”라며 “대나무처럼 뿌리를 잘 갖추고, 출판기념회 후 쑥쑥 성장하리라 본다”고 밝혔다.

윤석우 충남도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석우 충남도의장은 “조유상 씨의 아버님과는 한 우물을 먹고 살았다” 며 “조유상과 함께 열심히 해 공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영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조유상 후배를 사랑하고 자랑하고픈 마음으로 왔다” 며 “대부분 출판기념회의 책은 하나부터 끝까지 자기 자랑인데, 이 책은 자기자랑 하나 없고 공주에서 생활하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그대로 그려져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조유상은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항상 일을 같이 하면 기분이 좋은 사람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되는데 조유상 후배와 같이 일을 하면 다 될 것” 이라며 “애국심이 있고, 서민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사람, 항상 긍정적으로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이런 사람과 함께 공주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전 청와대부대변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정섭 전 청와대부대변인은 “조유상 후배의 청출어람의 기세에 놀랐다.”며 “발품을 팔아 쓴 이런 책이 많이 있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저희들이 잘해서 선거에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상 작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유상 작가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사람을 설레게 하고, 기쁘게 하는 말이 많지만, 가장 기쁘게 하는 말은 ‘사랑합니다‘” 라며 “부모자식간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남녀 간 애정, 친구간의 우정, 동지간의 의리 이 모두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신 초등학교 은사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작은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면서 가르쳐 주셨고, 감수성이 풍부하고 인생의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교 땐 제자의 말을 들어주시고 함께 웃고, 울어주셨으며, 고등학교 은사님은 성적보다는 먼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현 청와대대변인은 겸손한 태도와 진실한 언행을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남다른 태도를 가지라고 하셨다” 며 “그런 마음은 지역사회 공주, 국가, 국민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 준 것으로 엄마의 마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엄마는 맛난 것을 못 드셔도 자식들 배부르면 행복하다고 하셨고, 늘 찬밥을 좋아하고, 생선가시를 좋아하고, 몸뻬바지를 정말 좋아하시는 줄 알았지만, 자식을 키우고 보니 그건 엄마의 무한한 마음, 엄마의 사랑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책에 사연을 허락해준 시민과 인터뷰에 응해준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그분들의 인생의 신념, 삶의 애정, 기쁨, 슬픔 등 그 많은 것들은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큰 자산 이었다“ 며 ”엄마의 마음으로 더욱 더 배우고, 거짓말 하지 않고, 겸손한 태도와 진실한 언어로 공주시민에게 남다른 태도를 갖추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조유상은 공주시 탄천중학교,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비서관,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가균형발전 특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유상 저자가 부친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전공연으로 현악4중주 공연을 하고 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출판기념회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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