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매월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윤한 트리오와 함께 진행된다.

윤한은 이번 2월 공연에서 [재즈]를 주제로 백설공주의 삽입곡 ‘Someday my prince will come’과 몽크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인 ‘Straight No Chaser’를 비롯해 ‘Love is blind’, ‘I’ll be seeing you‘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윤한 트리오연주에는 황지섭(콘트라베이스), 최요셉(드럼)이 함께한다.

공연 예매는 오는 7일(수)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2018 시즌 1 윤한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는 지난 1월 공연이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회차 공연을 관람한 윤은주(새롬동, 36세)씨는 “피아노를 공부하는 아이와 함께 관람하였는데, 아이가 너무나도 즐거워했다”며 “방학기간에 훈훈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