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은 오는 1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이틀간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동아시아 통합교육 실천사례”라는 주제로 해외 석학 초청 국제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학술대회는 공주대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컨설턴트양성팀(사업팀장 곽승철 교수)이 주최하고, 공주대 특수교육과 및 특수교육연구소, 특수교육대학원이 주관하며, 참여 국가는 한국, 일본, 싱가폴, 러시아, 몽골, 홍콩의 석학들이 참여한다.

첫째날 1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대구대 명예교수인 김병하 교수의“동아시아 철학의 통합교육론적 함의와 한국의 난제”라는 주제발표와 일본 효고 사범대학 이시구라 켄지 교수의 “일본 학교의 동작법 실천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홍콩과 싱가폴, 한국의 통합교육 실천 사례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 1월 17일(수)은 오전 10시부터 러시아와 몽골의 특수교육 현황에 대한 강연과 오후에는 일본과 한국의 다양한 통합교육 실천 사례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각 국의 통합교육 현황 및 지원 체제, 통합교육 환경에서의 장애학생 지도 및 지원, 통합교육 종사자의 상호작용 및 역할,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실천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등 통합교육 발전을 고민하는 연구자와 현장 실천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승철 사업팀장은“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동아시아 통합교육 실천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외 여러 연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심도 깊은 학술 교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BK21플러스사업팀에서는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직무 연수 등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국내․외 학술 세미나 참석, 참여교수와 대학원생의 국제 학술교류 지원 사업을 통해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특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