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불장골저수지' 전경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인 ‘불장골 저수지’

이곳은 올 한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곳으로, 지난밤에는 하얀 눈이 내려 온통 새하얗게 변했다.

아침 햇살이 곱게 펼쳐지며 빛 내림이 시작되자 얼어붙은 ‘불장골 저수지’는 마치 외국의 어느 경치 좋은 곳의 풍경인 냥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불장골 저수지’는 TVN 알쓸신잡의 출연 장소였던 ‘엔학고레식당’에서 소개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불장골 저수지’의 가을 풍경은 멋진 반영과 새벽안개 그리고 저수지로 쏟아지는 빛 내림이 유명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랑지와 함께 전국의 사진가들로부터 꼭 한번 다녀가야 할 출사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불장골저수지는 반포면 불장골길(송곡리)에서 ‘엔학고레’ 로 되어 있는 작은 이정표를 따라 굽이굽이 오솔길의 길을 따라 와야 한다.

하지만 그런 수고를 감수하면서도 불장골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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