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공주시관광협의회’로 새 출발

▲ 임원진이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회장 김광섭)는 8일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총회, 정기총회, 사단법인 창립총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 공주시관광협의회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김광섭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주는 문화역사관광의 도시”라며 “이러한 문화역사관광의 도시인 공주시의 시민들은 모두 공주시 관광을 위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지난 2월 22일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제시했던 세 가지 비전을 모두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협력과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제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가 사단법인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공주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사회단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사단법인설립에 따른 명칭변경의 건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회기 변경의 건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정관변경의 건을 상정해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를 ‘공주시관광협의회’로, 매연 2월이었던 회기를 12월로,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 회칙’을 ‘공주시관광협의회 정관’으로 개정했다.

또한 2017년 관광협의회 결산 및 2018년 사업구상을 보고하고 ‘공주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사단법인의 명칭, 정관, 발기인,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해 처리하고, 사단법인설립절차를 진행, 발대식은 나중에 갖기고 했다.

이어 송년회 행사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며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 관광협의회는 8일 현재 62명의 이사와 5명의 고문, 130여명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주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공주시민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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