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정서장애 지원방안 강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7일(월), 12월 4일(월) 2일간 세종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특수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들을 학교 졸업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독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시키기 위한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가톨릭대학교 황윤의 강사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최근 특수교육과 진로직업교육의 현황과 실제 사례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준비할 수 있는 교육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황승욱 교사는 ‘정서장애의 이해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달장애학생들의 중등교육 이후 홀로서기 성인기 삶을 위해 미래계획수립(ITP)과 개별화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윤유진(부강중 특수교사)교사는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지도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실질적인 교육방향을 계획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로 관내 학생들이 특수교육의 목표인 자아실현과 사회통합 두 가지 모두 성취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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