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풍성한 충남!

충남문화재단이 2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참가자 및 가족,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공예, 음악, 미술, 연극, 도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미래사회 문화예술 공감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꿈따라 꿈다락!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능력과 감성을 신장하고 함께 참여하는 가족‧또래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사회성과 협력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단은 단순한 체험보다는 기술과 감성을 조화롭게 학습하고, 또래 친구·가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문화예술 전문가를 만나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5개의 운영단체 부스 체험(탈춤, 도예, 공예, 팝아트 등), 지난 1년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주 실력을 향상한 오케스트라, 국악 협연,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공주문화원 ‘꿈다락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 (사)한옥체험업협회의 국악 공연 등이 있으며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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